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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tory] "100년 이상 가는 게임 만들겠다"
오피니언 2012.04.03 09:54:55한국이 만든 엄청난 게임에 세계가 '술렁' [CEO&Story] "100년 이상 가는 게임 만들겠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4/03/jaharang201204031908230.jpg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에 ‘게임 인생’을 걸었다. 이미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을 통 -
[CEO&Story]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오피니언 2012.04.03 09:53:51지난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 엑스엘게임즈 사무실. 게임을 개발하는 직원들로 한창 북적여야 할 시간이었지만 텅 빈 책상과 PC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자리 곳곳에는 게임 캐릭터와 무기를 그린 종이가 눈에 띄었다. 한쪽 벽에는 큰 글씨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문구가 적힌 액자가 붙어 있었다. 사무실에 남아 있는 몇몇 직원들은 모니터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300억원이 넘게 투입된 게임의 산실이라 -
[[CEO&Story]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2.03.16 17:26:17손복조(61ㆍ사진)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은 30여년간 금융투자업에서 일해온 정통 증권맨이다. 국내 증권업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한다. 그는 대우증권을 국내 증권업계의 톱 클래스로 끌어올린 후 지난 2008년 돌연 신생 증권사를 창업해 '제2의 증권인생'에 뛰어들었다. 손 사장은 특히 책을 많이 읽는 최고경영자(CEO)로도 유명하다. 한 달이면 20여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여느 CEO와 달리 골프를 치지 않는 그는 주말에도 특별 -
[CEO&Story]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오피니언 2012.03.09 16:59:21[CEO&Story]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한국배우 모델 내세워 연타석 홈런… 렉서스 옛 영광 다시한번"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사진=김동호기자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3/09/jaharang201203092252500.jpg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3/09/jaharang201203092252502.jpg -
[CEO&Story]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
오피니언 2012.03.02 16:39:09법조인 되기 위해 사법시험 준비 중 친구따라 얼떨결에 한국은행 입사재벌개혁·저축銀 구조조정 등 주도 '한국 금융산업 산증인' 으로 불려2002년 공직생활 접고 경영인 변신 L G-신한카드 성공적 합병 이끌어카드·통신산업 모두 포화상태 직면 새로운 금융결제 시장 개척해갈 것지난해 3월 비씨카드 사령탑에 오른 뒤 취임 1년을 맞은 이종호(64ㆍ사진) 사장. 그는 '금융인생의 졸업논문'을 비씨카드에서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 -
[CEO&Story]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오피니언 2012.02.25 01:18:27"로펌의 경쟁력은 결국 팀워크입니다. 구성원끼리 서로 뿔뿔이 흩어져 일하면서 자기 성과만 챙기려고 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국내 '빅4'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세종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두식(55) 세종 대표변호사는 "항상 직원들에게 팀플레이를 강조한다"고 말한다. 김 대표변호사는 "최근 시보를 하는 로스쿨 학생들에게 세종의 이미지를 물어보니 '가족적인 분위기가 떠오른다'고 하더라"라며 "업계에서도 가족적인 -
[CEO&Story] 김승영 두산 베어스 사장
오피니언 2012.02.10 17:19:04지난해 8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승영(54ㆍ사진) 사장. 그는 지난 1991년 과장으로 야구단에 입사해 단장을 거쳐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프로야구의 경우 거의 모든 구단의 모기업이 대기업이라 구단 사장은 그룹에서 내려오는 이른바 '낙하산'이 많은 게 보통. 당연히 전문성을 요구하기 어려웠고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어렵지 않게 목격돼왔다. 구단 실무자로 출발해 사장까지 오른 이는 프 -
[CEO&Story] 허명효 룩옵틱스 대표
오피니언 2012.02.03 17:16:25틈새시장 여는 방법은 차별화시력 교정으로만 쓰라는 법 없어 기분이나 분위기 맞는 개성 연출매장 인테리어 딱딱한 이미지 벗고 패션브랜드처럼 화사하고 세련되게3년내 1000개 가맹점 확보 목표… 세계적 안경 프랜차이즈로 키울것긴 머리를 휘날리며 과감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기자를 맞은 허명효(48ㆍ사진) 룩옵틱스 대표의 모습은 단정한 차림의 여느 CEO와 달랐다. 분명 안경이 기능성 제품이 아닌 패션 아이템이라는 인식 -
[CEO&Story] 전제완 유아짱 대표
오피니언 2012.01.27 17:05:55"프리챌은 왜 망했나" 사장에 물었더니… [CEO&Story] 전제완 유아짱 대표"영상 SNS '짱 라이브' 지구촌 소통문화로 자리잡을 것"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1/27/feogoo201201271705210.jpg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1/27/feogoo201201271705212.jpg -
[CEO&Story] 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대표
오피니언 2012.01.20 17:21:05대학생 시절 해외봉사로 한국과 인연… 옛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 즐겨2010년 취임 후 영어회의 일절 금지… 고객 만나는 출동요원들에 집중 투자수동 출동관리시스템도 새로 만들어보안전문업체인 ADT캡스의 브래들리 벅월터(47ㆍ사진) 대표는 사내에서 '빵사장님'으로 통한다. 브래드라는 그의 애칭이 빵(bread)과 발음이 비슷해서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격의 없는 태도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세계적 보안업체 타이 -
[CEO&Story] “미래를 투자”…13조 규모 수탁액 운용
오피니언 2012.01.13 19:52:43장기투자 지향… 2020년 수탁고 200조 목표우리자산운용은 단기간의 운용수익에 급급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행복한 투자를 위한 '고객의 평생 자산관리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의 자산운용 부문 자회사로 현재 18조원 규모의 수탁액(일임자산 포함ㆍ2012년 1월10일 기준)을 운용하고 있다.우리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빅뱅(Big Bang)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자산운용시장의 새로 -
[CEO&Story]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대표
오피니언 2012.01.13 17:21:06"항상 5~10년 뒤 내 삶을 그려보고 그 모습을 이룰 수 있는 보물지도를 만들어가며 살아왔습니다. 이를 위해 월급의 3분의1은 항상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문현(58ㆍ사진)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다른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조금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세의 나이로 경남상고(현 부경고)를 졸업해 부산은행에 들어간 뒤 26년간 줄곧 은행업계에 투신했다는 점이 첫 번째고 고등학교만 졸 -
[CEO&STORY]차문현 대표는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2.01.13 11:08:21▦1954년 경남 합천생 ▦1972년 경남상고(현 부경고)졸 ▦1988년 세종대 경영학(학사) ▦1990년 고대 경영대학원(석사) ▦2008년 한성대 경영대학원(박사) ▦1972년 부산은행 ▦1995년 동화은행지점장 ▦1998년 제일투자신탁 법인영업 이사 ▦2001년 우리증권상무 ▦2005년 유리자산운용 대표 ▦2010년 5월 우리자산운용 대표 -
[CEO&Story] 손천수 라온레저개발 회장
오피니언 2011.12.23 16:39:02호방함. 손천수(59ㆍ사진) 라온레저개발 회장을 만난 첫 느낌이다. 명함부터 튀었다. 깨끗한 명함지에 '라온 회장'이라는 직함과 함께 붓글씨로 쓴 '孫天水' 라는 이름 석자만 큼직하게 박혀 있다. 붓글씨는 달필(達筆)로 유명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솜씨다. 예전에 김 전 총리와 만났을 때 써준 것을 명함에 넣어 제작했다고 했다. "이름 하나 말고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잖소." 거리낌없이 내뱉는 손 회장이다. 하지만 -
[CEO&Story]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
오피니언 2011.12.16 11:48:05“환자와의 소통과 믿음이 치료효과 높여” 수술생중계 등으로 환자와의 신뢰도 높여 “가장 중요한 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입니다. 병원을 만들 때부터 소통과 믿음에 초점을 뒀습니다. 특히 관절질환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의사와 환자 사이에 신뢰가 쌓여야 치료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수술과정을 생중계 하는 것도 환자와의 신뢰를 쌓기 위한 하나의 소통 방법이죠”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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