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부고] 장홍열씨(전 조달청장) 별세 외
사회피플 2024.08.22 17:35:11▲장홍열씨(전 조달청장)별세, 권경자씨 남편상, 장재성(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대표이사)·장재소(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장정임씨 부친상, 한은경·이은영씨 시부상, 윤형선씨(인천계양 속편한내과 대표원장)장인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20 ▲정석두씨 별세, 정중락씨(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부친상=21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1)550-9991 ▲김학수씨(전 군산수산전문대학장)별세, 이영애씨 남편상, 김주(세진정보기술 대표이사·전 삼성SDS 상무)·김주삼씨(아트씨앤알 대표)부친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9 ▲나판희씨 별세, 강영자씨 남편상, 나석권(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나우권·나은주씨 부친상=21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5)233-5131 ▲이종길씨 별세, 이병주(국민일보 사진부 선임기자)·이희양씨 부친상, 송영림씨(시립행복가득어린이집 원장)시부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후 4시 (02)3010-2000 ▲박태하씨 별세, 박상현(전 국제신문 논설위원)·박상영씨(대구 수성구청 청년지원팀장)부친상=21일 대구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53)766-4444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하트 웅!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5:06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4:4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리키, 머리 덜 말린 거 아니에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4:19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리키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가락시장 끌고 롯데월드 밀고’…핫플레이스 부상한 송파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7:34:04서울 송파구가 가락시장, 롯데월드 등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2일 송파구가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송파구 방문자수(외지인+외국인)는 6326만897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동기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구 전체인구 65만2292명의 약 100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서울 방문자수(3억 389만 9648명)의 20.8%는 송파구를 방문한 셈이다. 방문자 중 외국인 비율은 미국이 26.1%로 가장 많았고 중국 16.2%, 일본 10.8% 순이었다. 관광소비 합계는 3980억 5932만 원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한 해 예산(1조2083억 원)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방문자 수 뿐 아니라 장기숙박자도 늘었다. 송파구 방문자의 평균 숙박 일수는 2.88일이었으며, 1박 64.4%, 2박 13.8%, 3박 이상 21.8%였다. 이 가운데 3박 이상 숙박자는 전년동기대비 19% 늘었다. 송파구측은 “장기 체류하며 쇼핑과 맛집 투어, 문화체험을 하는 등 복합관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었다. 이어 2위는 롯데월드몰, 3위는 롯데월드잠실점이 차지했다. 잠실야구장, 가든파이브, 올림픽공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송파구 언급량도 98만208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3.7% 증가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올 상반기 송파구 관광활성화 지수는 최대치인 100점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46.5)의 두배를 훌쩍 웃도는 수치이며 주요 관광도시인 제주시(99.8점), 부산 해운대구(96.1점) 보다 높은 것이다. 송파구는 관내 인기 관광지가 송파대로에 올려 있는 만큼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가 명실공히 서울의 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과 이색 관광이벤트를 지속해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신사의 품격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3:56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석매튜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복슬복슬 강아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3:32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한유진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풋볼 코치' 출신 월즈 "지금은 4쿼터, 공은 우리에게 있다"
국제정치·사회 2024.08.22 17:33:1421일(현지 시간) 민주당 전당대회 3일 차를 맞은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는 팀 월즈 미네소타주지사의 등장을 앞두고 풋볼 유니폼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우르르 무대에 올라왔다. 월즈 주지사가 풋볼 코치로 있던 미네소타 맨케이토웨스트고등학교 출신의 제자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벤 잉그먼은 학창 시절 급식비가 없는 제자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던 월즈 주지사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우리 동네에서는 이런 사람이 출마했다. 그는 훌륭한 부통령이 될 것이다”고 외쳤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확정된 월즈 주지사가 이날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풋볼 코치 시절처럼 공격적인 ‘라커룸 스피치’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는 민주당의 전의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는 현재의 대선 상황을 풋볼 게임에 빗대 “지금은 마지막 4쿼터, 공은 우리에게 있다”며 “해리스는 준비돼 있다. 우리의 일은 매시간 1인치씩 움직이고, 1야드씩 조여가고, 전화 한 통을 하고, 5달러 기부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76일이 남았다. 아무것도 아니다. 죽으면 잠잘 시간은 많다”고 분위기를 달궜다. 마치 라커룸에 있는 것처럼 “우리가 싸울 때 우리는 이긴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전당대회 첫날 발언을 그가 선창하자 대의원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같은 구호를 반복했다. 월즈 주지사는 이날 군인이자 고등학교 사회과학 교사, 풋볼 코치를 거친 ‘보통 사람’ ‘중서부 아저씨’ 이력을 집중 부각했다. 민주당이 잃어버린 농촌과 백인 노동자 계층의 표심을 그가 직접 찾아오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미 언론들은 해석했다. 네브래스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24명 중 아무도 예일대에 가지 않았지만 서로를 보살피는 일의 소중함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이자 예일대 출신 엘리트 J D 밴스 상원의원을 겨냥한 발언이다. 또 “나는 어린 자녀를 둔 40대 고등학교 교사였고, 정치 경험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 공화당 지역에 출마했다”면서 “하지만 알고 있느냐? 공립학교 교사를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자 관중석에서는 웃음이 쏟아졌다. 그는 해리스·월즈 정부의 정책에 대해 “해리스는 중산층의 세금을 감면할 것이고, 거대 제약사에 맞서 처방약 값을 인하할 것이며, 주택을 한층 저렴하게 구입하게 할 것이다. 그는 당신의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와 관련해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최대 2만 5000달러의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주택 구매 인센티브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월즈의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앞두고 지원사격에 나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트럼프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마지막까지 트럼프식 선전 선동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많은 표를 득표했으나 주별로 배정되는 선거인단 확보에서 밀려 대선에서 패배한 바 있다. 당시 클린턴 전 장관은 개인 e메일로 국가 기밀을 주고받았다는 ‘e메일 스캔들’에 휘말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트럼프와 해리스를 비교해 “그(트럼프)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나·나·나·나(me·me·me·me)’라고 하며 입을 여는 테너 가수와 같다”면서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매일 ‘당신·당신·당신·당신(you·you·you·you)’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틀 전 생일을 맞아 78세가 된 그는 “내 유일한 허영심은 트럼프보다 내가 젊다는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을 비꼬기도 했다. 부통령 후보를 놓고 월즈 주지사와 경쟁했던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주지사, 피터 부티지지 교통장관 등도 이날 연단에 올랐다. 당내 갈등을 봉합해 ‘트럼프 타파’에 힘을 모으겠다는 민주당의 ‘빅텐트’ 구상이 반영된 구성이다. 셔피로 주지사는 “투표용지에 카멀라와 팀의 이름이 적혀 있지만 (이 선거에) 우리의 권리와 우리의 자유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장에는 대형 콘서트나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을 법안 미국의 셀럽들도 대거 출동해 분위기를 달궜다. 열광적인 환호 속에 깜짝 연사로 등장한 유명 방송인 오프라 원프리는 “우리는 이제 불타고 있다”면서 “우리가 할일은 카멀라 해리스를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전설적인 팝스타 스티비 원더와 존 레전드, 마렌 모리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미 언론들과 민주당 대의원들은 전당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팝스타 비욘세가 등장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유세곡으로 비욘세의 ‘프리덤(Freedom)’을 쓰고 있으며 비욘세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이대로 상견례까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3:08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박건욱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핑크빛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2:42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태래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동작구서 어머니 목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사회사회일반 2024.08.22 17:32:32새벽 시간대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2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B(60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에게 공격 받던 B씨는 경찰에 '아들이 때린다'며 직접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현장에서 B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신 질환 증상이 악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동종 범행 전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후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로베이스원 리키, 남자는 눈빛으로 말한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2:20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리키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안녕 자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1:59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비주얼 텐텐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7:31:25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장하오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루미르, 우주산업 IPO 잔혹사 고리 끊을까[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4.08.22 17:30:00인공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상장했던 우주산업 기업들이 고평가 논란에 줄줄이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적자기업인 루미르 역시 조 단위 매출을 내는 기업들을 비교기업(피어)으로 제시하면서 기업가치 설득이 기업공개(IPO)의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미르는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를 진행 중이다. 공모는 전액 신주(300만 주) 발행 방식이며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1만 6500~2만 500원) 상단 기준 615억 원(시가총액 3637억 원)을 모집한다. 다음 달 9~13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3~24일 일반 청약을 진행, 10월 초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2009년 설립된 루미르는 지구관측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초소형 인공위성 및 관련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다. 전파를 사용해 지표면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SAR)을 바탕으로 관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 사업의 SAR 시스템 개발 전체를 수주하며 2022년 64억 원이었던 매출이 121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영업손실폭도 지난해 30억 원(상반기 21억 원)에서 올 상반기 2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루미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 한화시스템(272210), LIG넥스원(079550) 등 외형이 과도하게 차이가 나는 기업들을 피어그룹으로 제시하면서 고평가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매출은 9조 3590억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의 지난해 매출도 2조~3조 원 수준이다. 우주 산업 분야가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사업 규모 차이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루미르는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2026년 추정 순이익(267억 원)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피어그룹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8.35배를 적용했는데 이 역시 낙관적인 실적 추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25년까지의 추정 실적이 수주 잔고와 수주 계획을 바탕으로 한 반면 2026년 추정 실적은 오직 수주 계획에만 근거했다. 현재까지 2026년 수주잔고가 0이라는 의미다. 또 2026년 195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 추정한 위성 서비스 사업의 경우 같은 해 자사 인공위성 ‘루미르 엑스’ 2기를 미국 스페이스X 발사체에 실어 날린다는 계획을 전제로 했다. 우주 발사체의 발사 계획이 불확실성이 큰 영역인데 아직 떠있지도 않은 위성을 실적 근거로 내세운 것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시장에서 공모주 ‘옥석가리기’가 본격화한 가운데 루미르가 이번 IPO 흥행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소형 로켓),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초소형 인공위성) 등 IPO 후발 주자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앞서 상장한 컨텍(451760), 이노스페이스(462350)도 주가가 공모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주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싸늘해진 상황이라 시장에서도 루미르의 IPO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