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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멀티골 ‘폭발’…바르셀로나 5연승 질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16 10:17:59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17)이 멀티골로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5연승을 견인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야말의 멀티 골에 힘입어 지로나를 4대1로 완파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멀티골로 야말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4도움까지 더하면 공격포인트는 7개다. 이는 라리가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야말은 전반 30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직접 공을 뺏어낸 직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터뜨렸다. 전반 37분에는 하피냐의 프리킥이 수비벽을 맞고 뒤로 흐르자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분 대니 올모의 추가 골로 3대0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간 올모는 오른쪽 골라인 근처에서 오른발 슛으로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렀다. 후반 19분에는 페드리가 쐐기 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지로나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이후 실점 없이 4대1 승리를 완성했다. -
'골반괴사' 고백 故최진실 딸 "나 한국 안 돌아갈래" 밝은 근황
서경스타TV·방송 2024.09.16 10:14:02골반 괴사를 고백했던 故 최진실 딸 최준희(22)가 미국에서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나 한국 안 돌아갈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인생을 굉장히 즐기시는 중”이라며 미국 여행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 병원 오진 피해와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배우)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며 “제 성격상 억압적으로 뭔가 통제돼야 하는 삶도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그냥 지금 많은 분들과 SNS로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오히려 지금은 더 즐겁다고 생각한다.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현재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등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
여전한 유리천장…법무부·해수부 고위공무원 중 여성 2.5%뿐
사회사회일반 2024.09.16 10:12:41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중이 1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이 16일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부처별 국가직 여성 고위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개 행정 각부 소속 2급 국장 이상 고위공무원은 1051명으로 이 중 여성은 10.6%에 해당하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부처별로 10개 부는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전통적으로 남성이 많은 법무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고위공무원 40명 중 1명(2.5%)으로 여성 비중이 가장 적었다. 중소벤처기업부(4.0%)와 기획재정부(4.8%), 과학기술정보통신부(5.3%) 등도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다른 부처에 비해 낮았다. 이런 현상은 교사직 공무원에서 압도적 여초 현상이 보이듯 남녀 간 업무분야 및 직종 선호도와도 관련됐다는 분석도 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현황과 비교하면 중기부(0%→4.0%), 국토교통부(2.0%→5.8%), 기재부(3.2%→4.8%), 외교부(6.9%→8.2%) 등 부처에서는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늘었으나 전반적인 성비 불균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여성 공무원이 더욱 공정하게 고위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 인사 정책과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제가 7알만 먹은 제품" 추석 선물로 받은 건기식 당근에 팔아보려다…
사회사회일반 2024.09.16 10:00:00추석을 맞아 홍삼·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범사업 중인 개인 간 중고거래 규모도 3개월 간 7억 원대로 집계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중고거래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 당근마켓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중고거래 시범사업이 시작된 올해 5~7월 당근마켓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총 7억 3800만 원 상당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된 판매자는 2만 3473명이었고 판매 게시글은 7만 8103건이 올라왔다. 그러나 중고거래 규정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판매자도 1946명에 달했다. 규정 위반 사례로는 중고거래가 불가능한 의약품(317건), 개봉(233건), 소비기한(47건), 해외직구(6건), 거래불가 상품 등 기타(1136건)로 확인됐다. 앞서 식약처는 △미개봉 △잔여 소비기한 6개월 이상 △보관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 △연간 판매 10건·누적 금액 30만 원 이하로 판매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중고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은 당근마켓·번개장터로 지정했다. 실제 이날 기자가 확인한 당근마켓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에서도 잘못된 카테고리에 올라오거나 제품 표시가 기재되지 않은 경우 등 위반사항이 여럿 발견됐다. 일부 판매자는 "가족이 이제 더 안 먹어서 팔려고 한다" "제가 7알만 먹은 제품" 등 개봉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중고거래를 적발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혼동되기 쉽고 직접 복용하는 제품인 만큼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당근마켓이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전담 모니터링 인력은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저도 5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됐고, 추석 연휴인 이달에는 마찬가지로 전담 모니터링팀 소속 5명이 11일부터 말일까지 근무한다. 식약처가 별도로 운영 중인 감시인력도 수도권(서울 10개동, 경기도 내 성남·과천·광명·안양·고양 5개시 2개동)에만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업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도지난 6∼7월 당근·번개장터·세컨웨어·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 네이버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약품과 건기식 유통 현황을 조사한 결과 571건의 불법 거래를 적발했다. 건강기능식품 거래 위반은 294건이었고, 해외 직구 식품 거래 210건, 의약품 거래가 67건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글을 당근마켓·번개장터 외 플랫폼에 올린 사례 124건을 적발했다. 이외에도 이미 개봉한 상품(91건)과 소비기한 임박 상품(44건), 표시사항 확인 불가 상품(34건) 등 중고거래 가이드라인을 어긴 170건을 파악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의 모니터링에도 불법·부적합 거래가 확인되자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개인 간 식품·의약품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에서 올해 5월 8일부터 1년간 실시 중인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은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제도화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 -
"3년 더 일하라니"… 中 '정년 연장'에 청년·노인 모두 반발
국제정치·사회 2024.09.16 10:00:00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세계 최저 수준인 법정 은퇴 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정년 연장안에 따르면 남성 근로자의 법정 퇴직 연령은 내년 1월부터 15년에 걸쳐 기존 60세에서 63세로, 여성 근로자는 기존 50세 및 55세에서 각각 55세 및 58세로 늘어난다. 중국 정부는 급격하게 고령화하고 있는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지만 하지만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젊은 층은 물론 정년 연장에 따라 연금 수령이 늦춰지게 된 고령자 역시 정부의 결정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中 “세계 최저수준 정년 늘려 저출산고령화 극복”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정년은 약 70년간 남성 60세, 여성 사무직 근로자 55세, 블루칼라 여성은 50세로 각각 유지돼 왔다. OECD 38개국의 평균 은퇴 연령이 남성 64세, 여성 63세 정도인것과 비교해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다. 최근 급격한 저출산 및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연금 재정 악화를 고민해온 중국 정부가 정년 연장 카드를 빼든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평가다. 이미 7월 열린 5년 주기의 공산당 당대회인 3중전회(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은퇴 연령 변경이 예고됐다. 중국은 2035년께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4억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심각한 노령화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급격한 인구 구조의 전환으로 경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을 반전하기 위한 카드였다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침체 장기화 및 고용 시장 악화에 따라 경제 성장과 내수 소비가 둔화되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또 지난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200만 명 가량 앞지르면서 2년 연속 인구가 줄고 총 인구가 14억 명까지 감소했다. 과거 누렸던 ‘인구 보너스(생산 가능인구 비율이 늘어나는 반면 부양인구는 비교적 덜 늘어나면서 경제 성장이 촉진되는 현상)’에도 기대할 수 없는 셈이다. 중국 보건 및 노인케어그룹 연구소의 장진 소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은퇴 후 지출을 급격히 줄이는 경향이 있다”며 “은퇴를 늦추면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년 안에 80세까지 일하라는 법 나올 것” 들끓는 웨이보 그러나 정년 연장은 가뜩이나 부족한 일자리 탓에 치열한 취업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젊은 층의 급격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은 16~24세 청년 실업률이 지난해 6월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중단할 정도로 청년 실업난이 심각하다. 최근 다시 실업률을 공개했지만 7월 청년실업률은 17.1%에 달한다. 또 중국의 젊은이들은 노년층을 부양하기 위해 더 오래 일해야 하고, 정작 자신들이 노년이 될 때는 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며 불안해 하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중국의 연금 기금이 2035년까지 고갈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고령 근로자들도 불만을 표출했다. 52세 공무원인 첸씨는 FT에 “(이 조치의) 결론은 내 은퇴 시간을 빼앗고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겠다는 것”이라며 “2년 반의 연금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고용보험 등 사회 안전망이 부족하고 고용주의 연령 차별이 일반화돼 있어 많은 블루칼라(생산직) 근로자들은 일자리도 잃고, 연금도 잃게 되는 건 아닐 지를 걱정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정년 연장에 대한 광범위한 반대 여론을 알고 있는 듯 보인다. 앞서도 한 차례 정년 연장을 공언했다가 여론 반발에 한번 물러선 적도 있다. 정년이 3년 연장된 점도 기존의 5년보다는 줄어든 수치다. 또 정부는 이번 조치는 강제가 아니라 선택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일례로 연금 불입기간은 2030년까지 매년 6개월씩 늘어나 현행 15년에서 20년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미 최소 납입기간에 도달한 가입자는 조기 퇴직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령 차별을 없애고 생산직 근로자에게는 조기 퇴직을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럼에도 중국의 주요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들끓는 중이다. 실제 “앞으로 10년 안에 80세까지 은퇴를 연기하는 법안이 또 나올 것”, “60세인 내가 젊은이들과 일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하나”, “노인들은 은퇴할 수없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와 같은 게시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생산성 유지에 도움될 듯…경제 성장 효과는 글쎄 2016년까지 아이 한 명만 낳으라는 ‘한 자녀 정책’을 고수해 인구 통계학적 위기를 심화시켰다고 비판받는 중국 정부의 손바닥 뒤집듯 달라진 정책 기조에 대한 반발도 나온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내가 태어났을 때 사람들은 아이가 너무 많다고 했지만 내가 출산할 때는 너무 적다고 했다. 내가 일하고 싶다고 할 때 너무 늙었다던 사람들이 이제는 은퇴를 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말한다”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조치가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에 대체로 의견을 모았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줄리언 에반스-프리처드는 “내년에만 중국에서 약 1100만 명의 근로자가 은퇴 기준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번 개편이 단기적으로 근로자 수를 늘리고 연금 시스템을 보다 지속가능한 기반 위에 올려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은행 중국 담당 국장인 버트 호프먼 역시 “정년 연장이 중국의 경제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향후 15년간 고학력자들의 은퇴가 예정돼 있는데 이들이 생산성을 계속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일각에서는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있다. 블룸버그의 경제학자인 에릭 줘는 “장기 성장의 주요 걸림돌인 노동 연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큰 진전”이라면서도 “은퇴 연령의 증가를 고려한 장기 전망에 따르면 2050년까지 중국의 성장률은 약 1%로 낮아질 것이며 흐름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여론 반발을 의식하며 ‘점진적 개편안’을 내놨지만 좀 더 빠르고 과감한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연구원인 리 푸센은 “이런 속도로는 결국 미래 세대에 정치적 시한 폭탄을 던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짚었다. -
법카로 룸살롱 등 결제 작년에만 '6244억'…2년 만에 3배 늘었다
사회사회일반 2024.09.16 09:52:15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규모가 3년 만에 2배로 증가했다. 1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전년(5638억 원)보다 606억 원 늘어난 62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법인카드 사용액(176조 5627억원)의 0.4% 수준이지만 2년 만에 3배 증가했다. 유흥업소별로 룸살롱 사용액이 340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1313억 원), 요정(802억 원), 극장식 식당(544억 원), 나이트클럽(178억 원) 등에서도 상당액의 법인카드가 사용됐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2010년대 초반 1조 원을 훌쩍 넘어섰지만 점차 줄면서 2019년 8609억 원까지 내려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2120억 원까지 줄었지만 엔데믹 이후 다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업무추진비(접대비)는 15조 3246억 원이었다. 2020년 11조 7469억 원이었던 업무추진비는 2021년 11조 3740억 원, 2022년 12조 699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3년 만에 약 30% 늘었다. -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뉴캐슬에 역전패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16 09:46:57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대2로 졌다. 이로써 개막 이후 1무 3패로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울버햄프턴은 20개 팀 중 18위(승점 1)까지 내려갔다.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26분 장리크너 벨레가르드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왼쪽 측면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6차례 패스를 시도해 모두 동료에게 정확히 연결했으나 눈에 띄는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5를 줬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36분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상대의 몸싸움을 이겨내며 공을 몰고 오른쪽 측면을 내달린 뒤 문전을 향해 땅볼 크로스를 찔러 줬고 주앙 고메스가 다리 사이로 흘려준 공을 마리오 르미나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후반 30분 파비안 셰어와 후반 35분 하비 반스에게 중거리포 두 방을 맞고 무너졌다. -
합참 “북한, 어제 오후부터 쓰레기 풍선 120여개 띄워…40여 개 낙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16 09:46:32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북한이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4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4∼8일 닷새에 걸쳐 6차례, 11일 1차례와 14∼15일 2차례 등 약 열흘 사이 9차례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
[속보]군산 앞바다서 35톤급 어선 전복…해경 "8명 전원 구조"
사회사회일반 2024.09.16 09:33:23정부는 군산 앞바다서 35톤급 어선이 전복돼 당국이 생존자 구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산 심이동파도 남방 약 4.8km 해상에서 근해안강망어선 77대령호(35톤) 전복이 발생했다. 현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다. 해양 경찰은 탑승하고 있던 8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생존자 구조 등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 장관은 전북도, 군산시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수습을 위해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
경기북부 KTX·SRT 고속철도시대 연다…기반시설 확충 대규모 예산 투입
사회전국 2024.09.16 09:32:17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철도·도로·하천 등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을 대거 확충하는 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만큼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 사안 별로 구체적 내용을 살펴본다. ◇고속철도 시대 여는 경기북부…이용편의 확대 우선 파주발 KTX 및 의정부발 SRT를 2027년부터 시행해 경기북부에 고속철도 시대를 연다. KTX를 기존 정차지인 행신역을 넘어 파주까지, 동탄에서 출발하는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경기 북부 주민은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혀 없어 서울, 수서, 용산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경기 서북부는 행신역에서 제한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올해 관련 용역을 착수해 내년부터 정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과 협의한 후 2027년 두 노선을 시행할 계획이다. 파주발KTX는 572억 5000만 원, 의정부발SRT는 300억 원 등 총 872억 5000만 원의 도비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도는 올해 3월 파주발KTX 및 의정부발SRT를 포함한 12개 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북부 지역 10개 도로 1780억 원 투입 도로 부문에서는 민선 8기 북부 10개 시군 지방도 28개 사업에 올해 추경과 내년 본예산 등 총 1780억 원을 투입한다. 28개 도로사업의 총 길이는 127.75㎞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경기 북부 도로사업에 대한 관심은 여러 사업의 조기 개통을 이끌었다. 평균 13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이었지만 파주 문산~내포(1.16km)는 6년 1개월 만인 올해 10월 개통한다. 양주 은현~봉암(3.88km)은 8년 9개월 만인 올해 11월 개통하는 등 올해부터 내년 사이 7개 도로 사업이 공사 기간 10년 안에(최대 7년 이상 사업기간 단축) 개통한다. 북부 도민들의 출·퇴근 ‘1시간 시대(출근 30분, 퇴근 30분)’를 열기 위해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총 연장 8.1km, 총 사업비 1조 원), 고양~은평 민자도로(총 연장 6.57km, 총 사업비 6400억 원) 등도 추진된다.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서울시 광진구 구의동~구리시 토평동)은 경기 동부 지역 3기 신도시 조성(구리 토평2,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 등)에 따른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건설 시 출·퇴근 1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지하 고속화도로와 병행해 기존 강변북로 상부에는 버스전용차로를 건설,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한다. 내년 상반기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접수 및 KDI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고양~은평 민자도로(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서울시 은평구 갈현동)는 고양·파주 일대 서울 접근성 및 강변북로 구간 상습 지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 상반기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수도권 1·2순환 고속도로 사이에 핵심 도시를 잇는 경제 도로망인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파주시 야당동~양주시 녹양동~남양주시 진접읍)도 신설한다. 총 연장 44.3km, 총 사업비 1조 2천억 원이다. 오는 10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다. ◇33개 북부 지방하천 예산 집중 투입…2021 대비 2.7배↑ 북부 지역 33개 지방하천에도 집중 투자가 이뤄져 5년 전인 2021년 355억 원 대비 2025년에는 2.7배 증가한 964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701억 원이 투입됐다. 도는 이 같은 예산 투입으로 남양주 구운천, 포천 고모천 등 13개 사업이 조기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에서 한탄강을 잇는 중심하천길(한강~중랑천~한탄강~임진강 등 74km), 순환하천길(한강~부용천~왕숙천~한강 등 70km)도 조성한다. 도는 내년까지 이 두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공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을 8곳에 총 400억 원 규모로, 폐천부지를 활용해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은 4곳에 총 4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여기에는 산책로, 쉼터, 조경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하천을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두 달 만에 또 우승…욘 람, 298억원 ‘꿀꺽’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16 09:31:33‘람보’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시즌 마지막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024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람은 8언더파 공동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호아킨 니만(칠레)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올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람은 7월 영국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LIV 골프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이날 하루에만 2237만 5000달러(약 298억 원)를 챙겼다. 먼저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 37만 5000달러를 합해 437만 5000달러를 받았다. 또 시즌 종합 우승자에게 주는 보너스 1800만 달러까지 더해 총 2237만 5000달러다. 올 시즌 람은 상금과 보너스 수입으로 각각 1725만 달러, 1800만 달러를 벌어 총 3500만 달러 이상, 한국 돈으로 469억 원 정도 수입을 올렸다. 또 미국과 유럽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람은 지난해 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옮기면서 챙긴 이적료가 추정치로 최대 4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한편 LIV 골프 2024 시즌은 이날로 개인전 경기를 모두 마치고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단체전 시즌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
AK 총구 피한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로 내 결심 더 강해져… 포기란 없다"
국제정치·사회 2024.09.16 09:30:0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두번째 암살 시도 직후 “결심이 더욱 강해졌다”며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한 상태로,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연방상원의원과 통화에서 ‘기분 좋은’ 모습까지 보였다고 한다.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으로, 체포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범행 동기와 당적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살 시도 직후 지지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내 인근에서 총격이 있었지만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전에 여러분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 난 안전하고 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 목숨을 노리는 또 다른 시도가 있은 후 내 결심은 더욱 강해졌다”며 “아무것도 날 늦추지 못할 것이다. 난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I will never surrender)”고 썼다.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연방상원의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건이 알려지기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놀랍게도 그는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루스로 확인됐다. 체포 당시 그는 비교적 차분한 상태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고, 무장한 상태도 아니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혐의에 대해 어떠한 진술도 하지 않고 있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릭 브래드쇼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보안관은 “현재까지는 사건에 대한 어떤 진술도 없으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7월 13일 펜실베니아주 야외 유세에서 벌어진 암살 시도에서는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해 범행 동기를 확인할 수 없었다. 암살 시도에 쓰인 총기는 AK-47 류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중, 400여 미터 떨어진 덤불 사이로 튀어나온 총구를 발견하고 두 홀 앞서 골프장을 살펴보던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대응에 나섰다고 한다. 용의자는 발견된 직후 소총을 비롯한 물건들을 떨어뜨리고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달아나다 팜비치카운티 인근 고속도로에서 체포됐다. 현장에서는 총격이 있었으나 용의자가 아닌 SS 요원들이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바로스 SS 마이애미 지국장은 “용의자가 우리 요원들에게 총을 발사할 수 있었는지 지금 당장은 확실하지 않지만 요원들은 확실히 그와 교전할 수 있었다"며 “발사된 총알이 4발인지 6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모두 요원의 총알”이라고 했다. -
尹 대통령 지지율 27%…"정부 출범 후 최저치"
사회사회일반 2024.09.16 09:26:41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7.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주일 전보다 2.9%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기존 주간 최저치였던 2022년 8월 1주 차(29.3%)보다도 낮다. 리얼미터는 "이념 보수층, 지지층 결집 약화로 지지선이 무너졌다"며 "김건희 여사 의혹과 '채상병특검법' 등을 놓고 야권의 강공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진작 낙관론과 궤를 달리한 추석 장바구니 체감 물가가 여론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2.6%p 오른 68.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8월 1주차 때 67.8%였다. 국정 수행 지지율을 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5.1%p↓), 인천·경기(4.5%p↓), 광주·전라(4.0%p↓), 대전·세종·충청(1.3%p↓)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5.7%p↓), 60대(4.7%p↓), 30대(3.9%p↓), 20대(3.1%p↓), 40대(1.1%p↓)에서 지지율이 내려갔다.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33.0%, 더불어민주당이 39.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6%p, 민주당은 0.5%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직전 조사 대비 2.9%p 오른 10.7%, 개혁신당은 0.1%p 오른 4.2%, 진보당은 1.3%p 내린 0.9%였다. 무당층은 9.8%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 옷도 완판각?" 정용진 회장 승진 반년 만에 SNS에 올린 티셔츠 사진
산업생활 2024.09.16 09:20:37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공개돼있다. 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오후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게 돼 있다. 정 회장은 84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재계의 대표적인 SNS '인플루언서'였다. 하지만 지난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후 SNS에 일절 글을 올리지 않았고 원래 있던 게시물도 대부분 정리했다. 현재 남아 있는 게시물은 지난 2월 19일 자가 마지막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 전반이 실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경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정 회장은 실제 취임 후 대외 활동을 자제한 채 거의 매일 12시간 가까이 사무실을 지키며 경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
尹, 군산 어선 전복 사고에 "가용 인력 장비 총동원 인명 구조 최선"
정치정치일반 2024.09.16 09:15:47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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