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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파리 패럴림픽 韓 선수단에 1억원 격려금
산업기업 2024.07.29 09:42:15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1억 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17개 종목 177명의 선수단에 1억 원의 특별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RAV4 하이브리드’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최초로 최우수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토요타는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한국토요타는 지난 4월 16일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한국토요타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정은지, 인턴 포기 선언…시청률 8.3% 日 1위
서경스타TV·방송 2024.07.29 09:42:1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과 정은지가 시니어 인턴 생활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해 일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순(이정은)과 이미진(정은지)이 계지웅(최진혁)과 부모님을 비롯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이상 속일 수 없다고 결심, 사직서를 내밀며 인턴십의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이미진은 계지웅과 연애를 시작한 이후에도 줄곧 밤에만 데이트를 하고 낮에는 만남을 극도로 꺼리며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는 이미진의 처지를 이해한다고 말은 했지만 계지웅 역시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있던 상황. 때문에 계지웅은 여자친구 이미진의 낮 생활을 눈으로 보기 위해 집까지 찾아갔다. 주말을 맞아 해가 중천에 뜨도록 낮잠을 자던 임순은 갑작스러운 계지웅의 방문 소식에 혼비백산 도망가려다 결국 부모님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경찰서까지 끌려가 실랑이를 하던 중 소식을 들은 계지웅이 경찰서에 출두하면서 임순을 당혹스럽게 했다. 정체를 감추려 애썼지만 결국 계지웅에게 발각되면서 임순은 모든 것이 끝나버린 듯한 참담함에 휩싸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가족에게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씁쓸함을 느낀 이미진은 결국 직장 생활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일하고 싶다는 간절함에 시작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미진을 짓누르기 시작했기 때문. 날아갈 듯 기뻤던 첫 합격의 순간부터 일하며 보람을 느꼈던 시절 등 여러 기억을 떠올리며 사직서를 쓰는 이미진의 서글픈 눈물이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출근하자마자 계지웅을 만난 임순은 사직서를 내밀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경찰서에서 마주쳤을 때부터 사직서를 내밀 때까지도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임순에게 계지웅은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그럴수록 임순의 죄책감은 더욱 커질 뿐이었다. 짐을 정리해 나오던 임순은 자신을 붙잡는 수사관 주병덕(윤병희)으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고 발걸음을 멈췄다. 시니어 인턴 동기인 나옥희(배해선)의 정체가 백철규(정재성)의 마약 거래 리스트에 있던 공은심이라는 것. 곧바로 나옥희의 위치 파악에 돌입한 임순은 나옥희의 사물함 속 양귀비에서 오래전 살인범에게서 느껴졌던 향을 맡고 충격에 빠졌다. 임순이 찾아낸 범인 나옥희, 즉 공은심은 시니어 인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게 변신한 채 자신의 가게를 찾아온 이미진의 아빠 이학찬(정석용)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학찬은 과거 동생을 찾아다니는 아내 임청(정영주)을 위해 공은심에게 임순의 행방을 대가로 돈을 줬던 상황. 거래를 언급하는 이학찬의 휴대폰 속 이미진의 얼굴을 확인한 공은심의 눈빛이 서늘하게 돌변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같은 시각 계지웅에게 범인이 나옥희라고 고백한 임순은 휴대폰에 날아든 문자 속 이학찬의 처참한 모습에 비명을 내질렀다. 두려움에 이성을 잃은 임순은 공은심에게 붙잡힌 아빠를 구하러 달려갔다. 해가 지고 본캐로 돌아온 이미진은 공은심의 아지트까지 들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곧 그녀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잔혹한 살인마 공은심의 습격으로 인해 쓰러진 이미진이 과연 아빠 이학찬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올여름 돌풍…가수 심신이 아빠인 멤버 누구?
문화·스포츠방송·연예 2024.07.29 09:41:4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싱글 ‘스티키’를 앞세워 올 여름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멤버 벨(20·심혜원)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유명한 가수 심신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신은 1990년대 초반 이른바 ‘권총 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벨은 2012년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버지 심신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벨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따라 공연을 보러 다니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음악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대전 서머’에 출연해 신곡 ‘스티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하늘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댄서들과 함께 숲속의 요정들과 나비를 표현하는 등 대규모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스티키’로 음악방송 2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
안랩, 올 상반기 영업이익 35억9200만원…전년 比 44.8%↓
산업IT 2024.07.29 09:40:59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35억 9200만 원을 거둬들였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65억 1300만 원) 보다 44.8% 줄어든 규모다. 매출액은 1094억 3800만 원으로, 작년 상반기(1104억 1700만 원) 보다 0.9% 감소했다. 올해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91억 6000만 원, 989억 33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2%, 3.7% 줄어들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99억 원,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억원 감소했다. 안랩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V3제품군과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MDS와 TI등 융합제품군 등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네트워크 보안장비(HW) 시장 둔화와 전반적인 연구개발(R&D) 분야 투자의 지속으로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코>삼영엠텍, 장중 신고가 돌파.. 5,400→5,560(▲160)
증권News봇 2024.07.29 09:40:55오전 9시 40분 현재 삼영엠텍(054540)이 5.90% 오른 5,560원(▲3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18일 기록한 5,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9,898주, 총매도체결량은 59,3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8,802만, 거래량은 12만7,58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6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8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에쓰오일, 화재 발생한 온산공장 일부 생산 중단…"공급 차질 최소화"
산업기업 2024.07.29 09:39:16에쓰오일이 지난 주말 화재가 발생한 울산 온산공장 일부 공정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소방당국의 사고 조사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생산 및 공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에쓰오일은 온산공장 내 제2파라자일렌(PX) 공정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이 중단된 제2파라자일렌 공정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2조 5211억 원 규모로, 에쓰오일의 작년 전체 매출액의 7.1%에 해당한다. 실제 매출액 손실 규모는 가동 정지 기간에 따라 추후 정해질 예정이라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파라자일렌 등의 생산 감소도 불가피하다. 파라자일렌은 패스트패션 의류를 포함해 옷감으로 쓰이는 폴리에스터와 페트병 등을 만드는 원료로, 부가가치가 큰 석유화학제품이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 내 1, 2 파라자일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불이 난 2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105만 톤 수준이다. 에쓰오일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해 생산·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가동 정지 기간에도 중간 원재료의 외부 판매 등을 통해 매출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5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유해물질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에쓰오일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소방 당국과 함께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생산 중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울산 공장에서는 올해 2월에도 배관 파손으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앞서 2022년 5월에는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인 알킬레이트 추출 공정) 공정에서 일어난 폭발·화재 사고로 협력 업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다치기도 했다. -
<유>HD한국조선해양, 장중 신고가 돌파.. 203,000→203,500(▲500)
증권News봇 2024.07.29 09:38:49오전 9시 38분 현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2.36% 오른 203,500원(▲4,7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6일 기록한 203,000원이다. 체결강도는 9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5,379주, 총매도체결량은 67,69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87억1,461만, 거래량은 14만3,68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1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HD현대미포, 장중 신고가 돌파.. 114,900→116,000(▲1,100)
증권News봇 2024.07.29 09:36:49오전 9시 36분 현재 HD현대미포(010620)가 2.47% 오른 116,000원(▲2,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6일 기록한 114,9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6,866주, 총매도체결량은 59,14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0억2,781만, 거래량은 13만1,9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7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사]외교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7.29 09:36:44◇외교부 △대변인 이재웅(현 주세르비아대사)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이문배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김선영 -
<코>에스아이리소스,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4.07.29 09:36:36오전 9시 36분 현재 에스아이리소스(065420)가 +29.82% 오른 283원(▲6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억5,832만, 거래량은 827만8,88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아이리소스는 전일 상승(218원, ▲1, +0.4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아이리소스는 상승 9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2.21%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79%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1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7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펌텍코리아(251970) +5.84%, 스킨앤스킨(159910) +5.31%, 엔에프씨(265740) +3.7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헝다자동차 자회사 2곳 파산 위기…채권자들로부터 파산회생 접수
국제경제·마켓 2024.07.29 09:36:16부채 위기에 시달리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전기차(EV) 자회사 2곳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 2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헝다자동차그룹은 전날 자회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와 헝다스마트자동차 등 2개사가 26일 개인 채권자들로부터 해당 지방인민법원에 파산회생을 접수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헝다신에너지차와 헝다스마트차 두 곳은 파산 절차에 돌입할 지가 정해진다. 헝다신에너지차와 헝다스마트차는 모두 헝다자동차그룹의 100% 자회사로 막대한 부채 압박을 받아왔다. 헝다자동차그룹의 2023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900.04% 증가한 13억 4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나 총 손실은 같은 기간 56.64%가 감소했음에도 119억 95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현재 헝다자동차그룹의 총 자산은 348억 5100만 위안이고 총 부채는 725억 4300만 위안, 그 중 차입금은 264억8400만 위안이다.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1억 2900만 위안에 그쳐 차입금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채 해결을 위해 헝다자동차그룹은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회사 측은 26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잠재적 판매자, 잠재적 구매자 및 회사 간의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잠재적 판매자와 잠재적 구매자는 아직 판매 및 구매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잠재적 구매자와 회사 간의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헝다자동차는 계속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사실상 해결 방안은 없는 상태다. 홍콩 증시에서 위기설이 터질 때마다 거래가 중단됐다가 재개되기를 반복했다. 지난해 말부터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상태로 류용줘 헝다자동차그룹 부회장은 당국에 구금됐다. 헝다자동차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전기차 기업 NWTN으로부터 당초 5억 달러를 투자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헝다신에너지차의 경우 지난 2019년 한 지방 정부와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나 올해 4월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계약 해지와 함께 보조금 약 19억 위안을 반환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
삼성전자, 'AI·CE 챌린지' 개최…"차세대 AI 리더 발굴"
산업기업 2024.07.29 09:35:32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에 관한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컴퓨터공학(CE) 분야에서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삼성전자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6주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4'를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AI와 CE 분야에서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AI 분야에서 모델 기반 블랙박스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 개발과 CE 분야에서 온디바이스 시스템에서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추론 최적화 등 총 3개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부문별 최우수 1개 팀은 1000만원, 우수 1개 팀은 500만원, 장려 2개 팀은 각 300만원을 받는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SAIT가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해 수상팀 간 네트워킹과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기회도 준다. 경계현 SAIT 사장은 "SAIT는 새로운 기술 연구에 앞장서며 한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AI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AIT는 2017년부터 AI·CE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밀라 연구소 건물로 'SAIT 몬트리올 AI랩'을 확장 이전했으며 '삼성 AI 연구자상'을 신설해 AI 분야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있다. -
<유>NH투자증권, 장중 신고가 돌파.. 13,850→13,890(▲40)
증권News봇 2024.07.29 09:34:49오전 9시 34분 현재 NH투자증권(005940)이 2.81% 오른 13,890원(▲3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17일 기록한 13,850원이다. 체결강도는 33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4,572주, 총매도체결량은 49,28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억8,845만, 거래량은 22만4,8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3(매도):7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7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4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동훈, 사무총장에 서범수 내정…"변화에 유연한 인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7.29 09:33:56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신임 사무총장에 재선인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을 내정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분을 찾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다. 서 의원의 임명은 최고위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무총장은 당 조직과 예산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핵심 요직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당 대표가 전적으로 업무를 맡길 수 있는 ‘믿을맨’이 맡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울산지방경찰청장 출신의 서 의원은 21대 총선 때 처음 국회에 입성해 당시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으로, 부친인 고(故) 서석인 전 부일여객 회장은 부산 해운대구청장과 부산시의원을 지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박정하 의원을 임명하는 등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의원과 서 의원 모두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돼 당 운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인선으로 해석된다. 다만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 여부를 놓고 유임을 원하는 원내지도부와 의견이 갈리는 만큼 장고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 대표는 이날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여론조사 및 빅데이터 △민생정책 개발 △청년정치 지원 등 세 개 파트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개혁방안도 발표했다. 한 대표는 “여의도연구원 기능을 세 개 파트로 분리하는 목표와 방향은 여의도연구원이 더 유능해져 주역으로 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남시, 전국 최초러 공동생활가정 아동 전담의사 의료지원
사회전국 2024.07.29 09:33:34경기 성남시는 8월 1일부터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해 전국 최초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전담의사 의료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솔루션기업)이 연말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1500만원을 후원하고, 티엘씨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이 소아청소년과·한의원·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가정 해체, 학대 등의 이유로 관내 9곳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보호 받고 있는 아동 50명(8~18세)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는 8월 한 달간 이들 모두에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와 병행해 병원 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때 해당 아동이티엘씨분당의원을 찾아오면 진료과목별 의사가 성장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을 하고 맞춤형 처방을 한다. 감기, 복통 등 간단한 증상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전용 전화회선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범 운영 후에도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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