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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온열질환 발생 위험 커
사회사회일반 2024.07.25 12:34:59전국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25일 서울 전역에도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전역을 비롯해 고양·파주·남양주·수원·성남 등 경기 대부분 지역, 강원 동해평지·원주·화천·인제평지, 충남 천안, 전남 고흥과 해남, 전북 부안과 군산, 경북 안동과 영주 등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폭염경보는 이틀 이상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폭염 장기화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될 때 발령된다. 이로써 전국 183개 육상 특보구역 가운데 176곳(96%)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 중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이 106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곳(70곳)보다 많았다. 이번 ‘찜통 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과 제3호 태풍 개미 사이로 우리나라를 향해 고온다습한 남풍이 거세게 불어들면서 심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일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각 언론사에 긴급방송을 요청하고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현재까지(5월 20일~7월 23일)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702명이며 이 중 321명(46%)가 이달 들어 발생했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최근 전국에 내린 비로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치솟은 한낮 기온이 밤까지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19년 만에… '한국지엠 불법파견' 마침표
사회사회일반 2024.07.25 12:30:51대법원이 한국지엠의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불법 파견을 최종적으로 인정했다. 한국지엠을 실질적인 사용자로 판단한 것이다. 2005년부터 이어진 하청 노동자들의 법적 투쟁은 19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25일 한국지엠 창원·부평·군산공장 1·2차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 총 128명이 원청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날 관련 사건 총 5건의 선고가 내려졌다. 대법원은 협력업체가 아닌 한국지엠이 하청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용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직접 및 간접생산공정 업무에 종사한 원고들도 사내협력업체에 고용된 후 피고의 사업장에 파견되어 한국지엠으로부터 직접 지휘, 감독을 받는 근로자파견관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법적 소송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견 근로자들은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한국지엠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2013년 2월 닉 라일리 전 한국지엠 사장 등은 파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한국지엠은 점진적으로 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왔다. 하지만 전환 시기가 지연되거나 전환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노동자들은 2015년부터 세 차례에 나눠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대법원은 한국지엠의 부평공장 및 인천항 KD센터 근로자들의 파견관계 소송 사건에서 1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파견 관계를 인정한 반면, 2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22%↓)
증권News봇 2024.07.25 12:30:262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44p(-1.53%) 하락한 801.81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3.01%), 운송장비·부품업(-2.36%), 유통업(-2.25%)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35%), 종이·목재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84억, 기관은 20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5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리드(299660)가 29.97% 오른 3,860원을 기록 중이고, 플레이디(237820)(+26.15%), SG(255220)(+25.5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좋은사람들(033340)(-13.19%), 티라유텍(322180)(-11.94%), 에스오에스랩(464080)(-11.7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3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29%↓)
증권News봇 2024.07.25 12:30:132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72p(-1.73%) 하락한 2710.99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4.46%), 전기전자업(-2.91%), 운수장비업(-2.66%)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33%), 의약품업(+0.39%), 서비스업(+0.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84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203억, 기관은 5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다스코(058730)가 14.02% 오른 3,620원을 기록 중이고, GS우(078935)(+8.77%), 카카오뱅크(323410)(+7.6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 ELECTRIC(010120)(-14.62%), 한화엔진(082740)(-11.65%), 두산(000150)(-10.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60개, 상승종목은 13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이진숙 "MBC 편향성 시정할 방문진 이사 선임할 것"
산업IT 2024.07.25 12:25:56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열린 2일 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MBC 보도의 편향성을 지적하며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MBC 경영진을 선임하는 것은 방문진에 달려있기 때문에 공정한 방식으로, 법과 규정에 따라 MBC의 편향성을 시정할 수 있는 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영방송이 한 방향으로 편향된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이날 카카오톡 등 국내 메신저 서비스를 외부에서 사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국내 메신저들은 서버에 흔적이 남아서 통신 기밀이 누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적극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자는 방통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방송의 공공성과 자유 확보 지원'으로 꼽으면서, MBC의 보도 편향성에 대해 재차 지적했다. 그는 "공영방송일수록 중립성과 균형성을 취해야 한다"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MBC가 중립성과 균형성을 취하지 못한 게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취임 후 탄핵하려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그는 "탄핵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탄핵은 헌법과 법률에 심대한 위반 행위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방통위에는 위중한 업무가 많다"면서 "임기가 다 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물론 통신 부문에서도 일이 많은데, 탄핵은 한 부처의 업무를 마비시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야당이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에 대한 탄핵 발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해선 "직책 자체가 소추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탄핵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 부위원장이 탄핵당한다면 내가 임명되더라도 1인 방통위가 될 수밖에 없는데 그게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실익이 있을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코>비트나인, 현재가 5.68% 급등
증권News봇 2024.07.25 12:25:26오후 12시 25분 현재 비트나인(357880)의 현재가는 3,350원으로 1분전 3,170원 대비 5.6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비트나인은 15.93%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2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0.8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위메프 대표 "오늘 내 환불 완료 노력"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7.25 12:24:16[속보]위메프 대표 "오늘 내 환불 완료 노력" -
타다 기사는 '근로자'…대법 "일방적 계약해지는 부당해고"
사회사회일반 2024.07.25 12:17:20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은 운전기사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플랫폼 기업도 근로자와 사용자간의 종속성을 기준으로 직접 고용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취지다. 25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타다 운영사였던 VCNC의 모회사 쏘카(403550)가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한 노무 제공 관계에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사용자성 판단에 관한 기존 판단 법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드라이버가 협력업체와 계약을 했을지라도 쏘카 측에서 임금과 업무를 직접 결정 및 지휘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쏘카에 소속된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운전기사들과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타다를 운영하던 중 감차를 결정하면서 기사 70여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일부 기사는 실질적으로 쏘카의 근로자였는데 일방적으로 해고당했다며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쏘카를 사용자로 인정하고 일방적 계약 해지는 부당해고라고 판정했다. 쏘카 측은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쏘카에 고용된 근로자가 아니라고 봤지만, 2심은 고용 근로자가 맞다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이어 “협력 업체는 운전업무에 관하여는 독립성, 독자성을 갖추지 못했다"며 “기사는 업무수행의 질과 관계없이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를 받았으므로,보수는 근로 자체의 대가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한편 타다 측은 해당 판결과 관련해 “법원이 쏘카를 사용자로 판단한 것은 기존 법리에 반한 것"이라며 "플랫폼 사업의 특성을 간과한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美 일자리 열기 식어…팬데믹 후 채용 경쟁은 끝나
국제국제일반 2024.07.25 12:15:43미국에서 기록적이었던 코로나19 후 고용 시장 열기가 서서히 식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과 실업 지표가 평범한 수준으로 바뀌고 있고, 고용시장은 아직 건강한 모습이지만 어려움의 징후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업률은 지난달 4.1%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를 넘었다. 과거에 비하면 낮지만 작년 초 3.4%에 비하면 높다. 해고 위험은 여전히 낮지만 고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적다. 일자리 시장이 균형을 찾았다는 평가와 함께 일부에선 이후 상황이 계속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뉴센추리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아 샴은 고용시장이 좋은 상태이지만 냉각 추세가 끝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금도 일자리 증가 규모는 상당히 크다. 6월에 20만6000개가 늘었다. 하지만 지난달 고용은 의료, 건설 등 일부에 집중됐고 식당 종업원, 일부 사무직 등은 정체 혹은 감소했다. WSJ은 빠른 채용을 위해 인사 전문가를 급히 영업하던 분위기와 달리 지금은 후보군보다 자리가 너무 적다고 말했다. 작년 1월 아마존에서 해고된 인사 전문가 댄 로스(39)씨는 6개월 전 한 회사의 면접을 보고 떨어졌는데 이유를 물었다가 "지원자가 3000명이나 됐다"는 답을 들었다. 그가 2022년 아마존에 정규직으로 들어가며 받은 연봉과 보너스는 17만달러였는데 이는 자기 경력에서 가장 최대 금액이었다. 그는 아마존에서 일하며 일부 직원들이 이직해서 몸값을 높이는 걸 봤다. 그는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호황기에는 고용주들이 인력난 속에 고군분투하면서 임금이 급등했다. 임금 상승률은 2022년 3월 연 5.9%로 정점을 찍었다가 지난달엔 3.9%로 내려왔다. 그래도 코로나19 전 3%대에 비해 높다. 일부 직종은 임금도 낮아지고 있다. 커리어 코치인 에드 세뮤얼은 사이버 보안 분야 등에서 일부 임원 직책 급여가 하락세라고 말했다. 그는 "링크드인에 올라온 일자리 중에 급여 17만5000∼22만5000달러인 경우 몇 년 전 27만 5000달러였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에 따르면 취업박람회 주변 교통량이 늘거나 기업들이 직원 근무 시간을 줄이고 구인 공고를 취소하고 있다. 해고 처리 지원 업체인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의 수석 부사정인 앤디 챌린저는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는 이유는 대체로 팬데믹 때 과도하게 뽑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천히 식어가고 있다"며 "갑자기 상황이 달라져서 해고가 가속할 것이란 증거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
<코>YTN, 현재가 7.38% 급등
증권News봇 2024.07.25 12:03:27오후 12시 3분 현재 YTN(040300)의 현재가는 3,420원으로 1분전 3,185원 대비 7.3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YTN는 7.0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4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5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9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오락·문화업'은 1.0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99.56, 하락세(▼14.69, -1.80%) 지속
증권News봇 2024.07.25 12:00:43코스닥이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69p(-1.80%) 내린 799.56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087억, 기관은 16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4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3.24%), 운송장비·부품업(-2.50%), 기타서비스업(-2.4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0.19%)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14.45%), 티라유텍(322180)(-13.43%), 한울반도체(320000)(-13.27%)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리드(299660)(+29.97%), 플레이디(237820)(+29.86%), 모비데이즈(363260)(+27.92%)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36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1.82%↓)
증권News봇 2024.07.25 12:00:29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78p(-1.82%) 하락한 799.47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3.26%), 운송장비·부품업(-2.51%), 기타서비스업(-2.47%)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087억, 기관은 16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4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셀리드(299660)가 29.97% 오른 3,860원을 기록 중이고, 플레이디(237820)(+29.86%), 모비데이즈(363260)(+27.4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커스에이치엔에스(331380)(-14.45%), 티라유텍(322180)(-13.43%), 한울반도체(320000)(-13.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36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4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710.13, 하락세(▼48.58, -1.76%) 지속
증권News봇 2024.07.25 12:00:28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58p(-1.76%) 내린 2710.13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41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789억, 기관은 5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4.49%), 전기전자업(-2.91%), 음식료품업(-2.6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1.51%), 의약품업(+0.36%), 서비스업(+0.16%)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32% 내린 8만 01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LS ELECTRIC(010120)(-13.85%), 한화엔진(082740)(-11.40%), 두산(000150)(-10.2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스코(058730)(+11.34%), GS우(078935)(+9.95%), 카카오뱅크(323410)(+7.35%)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790개, 상승종목은 1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44%↓)
증권News봇 2024.07.25 12:00:1725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44p(-1.79%) 하락한 2709.27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4.47%), 전기전자업(-2.99%), 음식료품업(-2.60%)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51%), 의약품업(+0.35%), 서비스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6,41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789억, 기관은 50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다스코(058730)가 11.65% 오른 3,545원을 기록 중이고, GS우(078935)(+9.95%), 카카오뱅크(323410)(+7.1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 ELECTRIC(010120)(-13.85%), 한화엔진(082740)(-11.34%), 두산(000150)(-10.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90개, 상승종목은 11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알리에 세계 첫 과징금
산업IT 2024.07.25 12:00:00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보호 조치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해외 e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19억여 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았다. C커머스로 통칭되는 중국 e커머스 업체가 자국 정부 이외의 해외 정부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플랫폼이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이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4일 제13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알리에 대해 과징금 19억 7800만 원과 과태료 780만 원,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외 직구 서비스가 급증해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자 올해 초부터 알리·테무 등 해외 e커머스 업체에 대한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조사해왔다. ☞16면으로 계속 中판매자에 정보 흘러가…약관에도 보호조치 전무 국내 매출 적어 정률 과징금 테무도 이르면 내달 결과 발표 알리는 입점 판매자가 이용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중개 수수료로 받는 ‘오픈마켓’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도록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국외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외로 이전된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사업자가 관련 보호 조치를 마련하도록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반영하고 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알리는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 ‘개인정보를 이전받는 자의 법인명 및 연락처’ 등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고지 사항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국내 이용자가 회원 탈퇴 메뉴를 찾기 힘들게 구성하거나 계정 삭제 페이지를 영문으로 표시해 이용자의 권리 행사를 어렵게 했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알리를 통해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중국 판매자는 18만여 곳에 달한다. 알리에 판매점으로 등록된 기업 대부분이 중국 업체라는 점에서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대거 넘어간 셈이다. 알리는 판매자 약관 등에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과징금 산정 기준과 관련해 “알리의 한국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관련 매출액의 3% 이하의 정률 과징금으로 부과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국외 이전 및 국외 이전 보호 조치 위반 사항은 엄중하지만 국내 매출액 규모가 고려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알리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의지를 밝히는 등 자정 노력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알리는 조사 과정에서 법정 요건을 갖춰 국외 이전에 대한 이용자 동의를 받고 국내 대리인 공개 관련 미흡 사항을 개선하는 등 자진 시정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위는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불만을 해결하거나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e커머스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자율 규약에 참여하거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제공해달라고 개선권고했다. 알리와 함께 개인정보위의 조사 대상이었던 테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남 국장은 “시정명령·개선권고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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