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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학생 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7.05 10:43:51서울 구로구가 지난 3일 구청 강당에서 ‘중학생 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구는 관내 학교장의 추천으로 중학교 1학년생 50명을 선발하고 지난 4월 여름캠프 학부모 대상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단체 사진 촬영, 사전 교육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름캠프는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영어 수업, 캐나다 명문대 탐방, 현지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구는 2020년부터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수 교육비를 지원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과잉진료 주범' 사무장병원서 부당이득 체납한 8명 신상 공개
사회사회일반 2024.07.05 10:43:13과잉진료의 주범으로 꼽히는 ‘사무장병원’에서 부당 이득을 1억 원 이상 체납한 8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불법의료기관 부당이득금 체납자 8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중 1년이 경과한 징수금을 1억 원 이상 체납한 요양기관(의료인) 및 개설자(사무장)다. 개인의 경우 체납자 성명, 요양기관명, 나이, 주소, 총체납액, 납부 기한, 체납 요지, 위반 행위 등이 공개된다.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 주소, 대표자 주소, 총체납액, 납부 기한, 체납 요지, 위반 행위 등을 공개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체납자 K는 의사 S의 명의를 빌려 의원을 개설하고 운영한 사무장으로 적발됐다.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체납액 1억 3100만 원의 환수가 결정됐으나 본인 소유 오피스텔을 회사 동료에게 은닉하는 등 납부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9월 제1차 부당이득징수금체납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인적사항 공개 사전 안내 대상자 49명을 선정해 안내문을 발송했고 6개월 이상의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뒤 약속 이행 여부와 체납자의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공개 대상을 확정했다. 공개된 인적사항은 체납액을 완납하거나 공개 당시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해 기준 금액 미만이 된 경우를 제외하면 계속 공개한다. 김남훈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부당이득 징수금을 납부하지 않는 불법개설기관 체납자는 강제징수 외에도 인적사항 공개 등 사회적 압박으로 납부를 유도하는 등 다각적 방법으로 징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 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기업 발굴·사업화 지원 '맞손'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7.05 10:39:52IBK기업은행이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기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서울경제진흥원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IBK 1st LAB, 서울창업허브에서 우수 창업·핀테크 기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창업·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IBK 1st LAB은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실험공간이다. 기업은행은 매년 참여기업을 선정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동으로 발굴·사업화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 창동, 성수, M+를 운영하며 우수기업들에게 입주공간 제공, 투자 연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일규 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해 우수기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미래를 책임질 과감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탄생할 수 있는 창업·핀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령 우려에도…바이든 “많은 수면 필요하고 8시 이후 행사 피해야”
국제정치·사회 2024.07.05 10:39:42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후 8시 이후 행사를 줄이고 수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첫 대선 토론 이후 후보직 사퇴 압박 여론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고령으로 인한 피로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지지자들의 우려를 더 키우는 분위기다.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일 백악관에서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과 만나 TV토론에서 노쇠한 모습을 보인 이유와 관련해 토론 전에 있었던 순방 일정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면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오후 8시 이후 행사는 피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은 팀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자신의 일정을 추진했다고 반복해서 언급했다”면서 “더 적게 일하고 오후 8시 이후에 예정된 행사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사 출신인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건강과 관련한 질문을 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내 건강은 괜찮다’명서도 “그것은 단지 내 두뇌(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이 바이든 치매설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참석자들은 농담으로 받아들였으나 최소 1명의 주지사는 농담으로 보지 않았으며 당황한 것으로 알려진다. CNN도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그 자리에 있던 여러 주지사들에게 실망감을 줬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5~9일 프랑스에 국빈 방문한 뒤 13~15일 이탈리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또 토론을 앞두고 일주일가량 별다른 외부 공개 일정 없이 캠프 데이비드에 체류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 대변인인 케빈 무노즈는 “부시 대통령은 9시에 잠자리에 들었고 오바마 대통령은 6시 30분에 저녁을 만들었다”면서 “평범한 대통령들은 균형을 맞추며 바이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를 초래할 계획에 대해 트루스소셜(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하루의 절반을 열광하고 나머지 절반은 골프를 치는 트럼프와는 전혀 다르다”고 했다. -
法. 이재명 습격 60대에 징역 15년 선고
사회사회일반 2024.07.05 10:38:2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모(67)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이날 열린 김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하고,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살인미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 공격으로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은 이 대표는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8일 만에 퇴원했다. -
[부고]유병진씨(에프앤가이드 경영전략본부 부사장) 장모상
사회피플 2024.07.05 10:36:25▲곽현숙씨 별세. 유병진(에프앤가이드 경영전략본부 부사장)씨 장모상=4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7일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가계부채, 경제성장 제약..추가 조치도 검토"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7.05 10:36:10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5일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조치할 부분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전했다. 김 후보자는 “부채 총레버리지 비율이 외국에 비해 상당히 높고 외부 충격이 왔을 때 시스템 전이로 이어지는 등 우리 경제 성장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부채에 의존하는 것을 다른 방식으로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가계부채외 금융 분야 위험 요인으로 소상공인 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2금융권 건전성 문제를 꼽았다. 김 후보자는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금융 시스템의 취약부분 중심으로 리스크가 쌓여가고 있다”면서 “시장과 경제에 큰 충격없이 영향을 연착륙 시키는 게 가장 우선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된 ‘횡재세’ 논의와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횡재세는 시장원리에 반한다”면서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데 대해 다른 의견갖고 있다”고 전했다. -
롯데장학재단,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전 개최
문화·스포츠문화 2024.07.05 10:33:47롯데장학재단이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공모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열린 ‘책읽는 경영인 더 리더 앤 더 리더(The Reader and The Leader) 낭독콘서트’에 이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독서 좋아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책을 읽은 후 느낌과 생각을 수채화, 웹툰, 아크릴화, 포스터 등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30일까지 롯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롯데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에 대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입상자는 9월 20일 롯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선 1000명, 우수상 6명, 최우수상 6명, 대상 3명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드로잉 형식의 독후감 형태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책을 읽는 사람(The Reader)이 책 속 지혜를 통해 훌륭한 리더(The Leader)로 거듭나도록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다양한 도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북드림(Book Dream)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전국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 도서관에 약 24억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올해는 호남지역의 초·중·고 도서관에 총 2억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을 위해 1억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6억원이다. 롯데재단은 샤롯데 문학상 개최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
韓 AI 스타트업 키우는 구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 성료
산업IT 2024.07.05 10:32:07구글이 한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향후 한국의 AI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글코리아는 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AI 퍼스트 데모데이’ 행사를 열고 지난 10주간 진행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한국에 처음 도입됐다. 특히 올해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구글이 AI 스타트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2030년까지 AI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먼저 ‘AI 퍼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스타트업에겐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한 차례 더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은 AI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이 AI를 활용하고 구현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교육도 제공했다. 우선 전담 ‘스타트업 석세스 매니저’를 두고 멘토 30여명을 투입했다. 이어 10주동안 멘토링 50회를 진행했으며 ‘리더십·AI 기술·제품·성장’을 주제로 부트캠프 24회, AI 토픽 부트캠프 14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AI 스타트업은 액션파워, 아루, 콕스웨이브, 그루우, 허드슨 AI, 라인, 메딜리티 등 총 7개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성과도 공유했다.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콕스웨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여성 파운더스 펀드에 참가했던 인도 스타트업 ‘펀다멘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성형 AI 스타트업 라이너도 이번 프로그럼에 참여해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1.5를 도입하는 등 서비슬 개선할 수 있었다. 이 외에 멀티모달 AI 기반 미디어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 AI’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AI 서비스를 더 개선했다. 새미 키질바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총괄은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놀랄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글에 있어 스타트업은 정말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구글은 한국의 AI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장 및 확대돼 글로벌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82%↓)
증권News봇 2024.07.05 10:30:18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70p(+0.56%) 상승한 845.5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3.23%), 기타서비스업(+1.57%), 기계·장비업(+0.51%)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1.26%), 종이·목재업(-0.82%), 일반전기전자업(-0.8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56억, 기관은 2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6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니테크노(241690)가 24.72% 오른 4,415원을 기록 중이고, 큐라티스(348080)(+24.66%), HLB파나진(046210)(+21.3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강스템바이오텍(217730)(-27.38%), 캐스텍코리아(071850)(-18.23%), 시노펙스(025320)(-14.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84개, 하락종목은 7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25%↑)
증권News봇 2024.07.05 10:30:1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7p(+0.86%) 상승한 2849.3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1.71%), 금융업(+1.48%), 전기전자업(+1.25%)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40%), 운수창고업(-0.78%), 철강금속업(-0.5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862억, 기관은 4,66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32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가 29.94% 오른 1,380원을 기록 중이고, 유한양행(000100)(+10.51%), 한독(002390)(+10.0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TX중공업(071970)(-8.06%), 디아이(003160)(-6.67%), 인팩(023810)(-5.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0개, 하락종목은 37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일성 사망 30주년 앞두고 추모 분위기 조성하는 北
국제국제일반 2024.07.05 10:28:08북한이 김일성 주석 사망 30주기(7월 8일)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다만 애도 기간은 기존 일주일에서 하루로 줄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대 지우기’ 영향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5일 "김일성 동지 서거 30돌에 즈음한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지난 4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현지 지도의 길을 쉼 없이 이어가시며 노동계급에 은정을 베풀어 주신 김일성 동지의 고매한 위인 풍모를 감동깊게 얘기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여맹일꾼들과 여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도 전날 여성회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일성 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 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인민적 수령의 불멸이 업적에 대해 감명 깊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김 주석 사망 30주기을 기념해해 북한 주재 유엔상주조정자사무소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대표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전날 만수대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진정됐다. 이달 초에 공개된 대외 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에도 김 주석을 추모하는 기사가 대거 실렸다. 표지부터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김 주석 추모 행렬이 담겼다. 매체는 첫 기사로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흐르는 세월은 사람들에게 망각을 실어 온다"면서도 "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 동지 생에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뜨거운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인민의 심장마다 그리움을 더해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금수강산은 대담 형식의 기사, 반향 형식의 기사, 김 주석을 찬양하는 노래를 소개하는 기사 등으로 그를 추모했다. 올해는 김 주석 사망 30주기로 정주년에 해당한다. 지난 2019년 7월 25주기 때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등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이 김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도 명칭 사용을 자제하며 의미를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일 행사도 예년만 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날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김 주석 애도 기간을 기존 일주일에서 하루로 줄이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김 총비서가 '선대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루원시티 학교용지 확보 총력
사회전국 2024.07.05 10:27:23인천시의회가 최근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용창 의원(국힘, 서구2)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루원시티 내 상업3용지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해 애초 조사된 교육청의 학령인구예측 오류를 지적하며, 루원시티 북측 5개 단지를 포함한 학생유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의 이 같은 요청은 교육청이 루원시티를 포함한 서구지역 중기학생계획을 조기에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내용 탓이다.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령인구 재검토는 루원시티 상업3용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통상적인 중기학생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령인구 재검토는 통상적인 중기학생계획을 좀 더 앞당겨 진행하는 것에 불과한 만큼 추후 루원시티 인근 유입되는 학령인구를 포함해 재검토해야 한다"며 “교육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민원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하고 협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에스오에스랩, 장중 신저가 기록.. 9,400→9,310(▼90)
증권News봇 2024.07.05 10:27:00오전 10시 27분 현재 에스오에스랩(464080)이 5.39% 내린 9,310원(▼5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9,40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2,695주, 총매도체결량은 243,0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2억5,429만, 거래량은 34만2,31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5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백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국순당, 현재가 6.68% 급등
증권News봇 2024.07.05 10:26:23오전 10시 26분 현재 국순당(043650)의 현재가는 6,870원으로 1분전 6,440원 대비 6.6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국순당은 26.0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6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음식료·담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0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1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음식료·담배업'은 0.4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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