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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840.81(▲4.71, +0.56%)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7.04 15:34:19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836.10)보다 4.71p(+0.56%) 오른 840.8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3억, 외국인은 206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214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2.24%), 기계·장비업(+2.03%), 제약업(+1.57%)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1.30%), 유통업(-1.13%), 운송업(-1.1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경창산업(024910)이 30.00% 오른 3,12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솔고바이오(043100)(+29.90%), 메디콕스(054180)(+29.87%)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이즈미디어(181340)(-25.00%), 웨스트라이즈(064090)(-17.15%), 지어소프트(051160)(-15.01%)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67개, 하락종목은 88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824.94(▲30.93, +1.11%)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7.04 15:34:1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794.01)보다 30.93p(+1.11%) 오른 2824.94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216억, 기관은 11,129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4,145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97%), 금융업(+1.80%), 철강금속업(+1.55%)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0.76%), 기계업(-0.58%), 건설업(-0.39%)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대웅(003090)이 29.69% 오른 20,0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디아이(003160)(+11.35%), 조광페인트(004910)(+8.88%)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CJ(001040)(-9.06%), CJ4우(전환)(-8.80%), 세기상사(002420)(-8.35%)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6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9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토부 "집값 추세상승 제한적…서울 공급물량 충분"
부동산분양 2024.07.04 15:33:25집값 상승 폭이 커지자 정부가 공공 차원의 공급 확대 방침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4일 진현환 1차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에서 ‘주택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등 주택 관련 협회 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진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현재와 같이 민간 공급여건이 위축돼있는 상황에서는 공급 보완이 필요한 만큼 공공의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가시적인 공급 확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시세보다 저렴한 전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 비(非) 아파트 12만 가구를 2년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 예정된 2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와 3기 신도시 5개 지구 본청약 및 착공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31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공급이 가시화되면 공급 부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H와 국토부는 서울 근거리에서 총 2만 가구를 조성할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굴 중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와 후보지에 대한 용역 등 절차가 2~3개월가량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오는 10월께 신규택지 후보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가 공공 차원의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나선 건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으로 민간 공급이 지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사기 등 여파로 비(非)아파트 수요가 아파트로 쏠리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다만 집값 추세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실장은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관리 기조로 유지하고 있고 정책 상품인 신생아 특례대출은 9억 원 미만, 2023년 이후 출생아에 국한되기 때문”이라며 “비아파트 공급은 다소 줄었지만, 서울 입주 물량이 예년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서울 주택 가격이 추세 상승으로 갈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도 서울아파트 입주 물량은 각각 3만 8000가구, 4만 8000가구로 최근 10년간 평균치(3만 8000가구) 수준이다. 비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인허가 물량이 4만 6600가구로 전년 대비 50%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공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플라이 미 투 더 문' NASA와 함께 만들었다…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서경스타영화 2024.07.04 15:31:20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NASA와 협업해 영화를 완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4일 소니 픽쳐스는 '플라이 미 투 더 문'(감독 그렉 버랜티)의 NASA에 얽힌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인류 최대의 업적, 달 착륙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채닝 테이텀)와 NASA에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스칼렛 요한슨)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거론되는 아폴로 11호의 가짜 달 착륙 음모론에서 출발한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정교한 디테일에는 NASA와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프로듀서인 조나단 리아는 “다들 가짜 달 착륙 영화로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촬영 허가를 받는 일이 시간 낭비일 줄 알았다”라며 NASA의 협조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NASA는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봤다. 그는 “(이야기) 안에서 엄청난 규모의 업적을 보았고, 이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40만 명의 사람들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NASA의 지원을 통해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더욱 알차게 제작됐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아폴로 시절 미공개 영상에 접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국가 기록에는 남아있지만 다른 어떤 영화에도 나온 적 없던 영상들을 작품 준비 단계부터 대거 확보해 담아냈고, 그 영상들을 통해 영화를 어떻게 촬영할지에 관한 단서도 얻을 수 있었다. 폭발적인 추진력과 표면의 미세한 진동까지 재현한 우주선 발사 순간부터 무엇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할 수 없는 착륙 장면까지 구현해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실제 아폴로 유인 탐사 기간 동안 항공우주국에서 근무한 여러 전문가들과도 손발을 맞출 수 있었다. “실제로 달에 갔던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분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는 제작자 키넌 플린의 말처럼 비행 감독, 수석 역사학자, 시뮬레이터 교관 등 반세기 전 인류를 달에 데려다준 핵심 관계자들의 생생한 기억과 전문 지식이 각 캐릭터에 깊이 녹아들었고 작품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편,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7월 1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사업·ESG 성과 모두 공개…OCI홀딩스 '밸류업' 시동
산업기업 2024.07.04 15:30:38OCI홀딩스(010060)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통합보고서를 내고 기업 밸류업(가치제고)에 나선다. OCI(456040)홀딩스는 자회사 사업 현황과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에는 처음 발간되는 보고서다. OCI홀딩스는 주요 자회사별 사업, 지속가능경영 방향성, ESG 활동 성과 등을 86페이지 분량으로 공개했다. OCI홀딩스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첨단소재, 도시개발, 제약 ·바이오 등 총 다섯 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신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부문은 OCIM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OCIM은 지난해 중국산 저가 공습에도 매출 9385억 원을 기록해 동종업계 대비 높은 실적을 거뒀다. 첨단소재 부문을 맡고 있는 자회사 OCI㈜는 지난해 매출 2조 253억 원, 영업이익 119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영국 넥세온과 음극재용 특수소재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도쿠야마와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맺는 등 반도체 소재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이 같은 재무적 역량과 함께 국내외 자본 시장에서 ESG 활동 성과도 밸류업의 기본 요소가 되고 있다”며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지속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홀딩스는 밸류업을 위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확대 등을 통해서도 주주환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3월 이사회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1000억 원에 달하는 발행주식 총수의 5%를 매입 및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그것의 2% 규모인 약 400억 원에 대한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해당 주식의 취득 완료 및 소각을 통해 시장의 저평가(PBR 0.44배)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은 시가 배당률 약 3%에 해당하는 규모인 3300원으로 결정돼 4월초 지급했다. 전년(2500원)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서진석 OCI홀딩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규모 투자 자금 소요 등 대규모 자본적 지출이 없을 경우 2023년 기준 3300원을 최소 배당금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응급실 만취 난동' 여경, 승진 대상자 포함됐다…"결격 사유 없어"
사회사회일반 2024.07.04 15:27:07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되고 내부 감찰도 받게 된 강원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돼 논란이 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경찰 승진 대상자에 강원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 A경장이 포함됐다. A경장은 올해 초 치러진 승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번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A경장의 승진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A경장은 지난 5월 28일 동료 경찰관들과 회식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넘어져 다쳐 이송된 병원 응급실에서 만취 상태로 의료진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의료진이 안면을 다친 A경장에게 얼굴 컴퓨터단층(CT)촬영을 권했으나 A경장이 온몸이 아프다며 전신 촬영을 요구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A경장은 술이 깬 후 외래진료를 보러 오라는 의료진을 상대로 욕설을 퍼부었고 신고 받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병원을 떠났다. 사건 이후 그는 의료진을 찾아가 사과했으나 의료진은 엄벌을 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가 진행된 이 사건은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와 별개로 감찰에 착수했다. 통상 검찰이 기소를 한 시점부터 징계 논의가 시작되지만 국민적 관심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B팀장(경감)은 관리 책임에 따라 이미 전보 조치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경장에 대해 “일단 승진 시험 결과에 따라 승진 대상자에 포함됐으며 현재까지 내부 징계가 결정되지 않아 승진 결격 사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
'독립경영' 조현상號 조직 정비…효성첨단소재 각자대표 체제로
산업산업일반 2024.07.04 15:26:35효성그룹에서 분리된 HS효성이 핵심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298050) 대표이사 체제를 기존 ‘단독 대표이사’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꾼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조직 정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조용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용수·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새 대표이사 체제는 추후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성 대표는 기존 ㈜효성 전략본부 경영혁신실장을 맡았다. 야후코리아·두산동아 대표를 거친 후 2018년 효성그룹에 합류했다. HS효성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대표이사마다 주 업무 영역을 나눠 해당 업무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며 “HS효성 출범 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사업 재편 차원”이라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성 대표는 타이어 보강재 PU와 함께 미래전략실을 총괄하며 회사 신성장 동력 찾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테크니컬얀 PU, 탄소아라미드 PU, 경영전략실, 재무실 등을 맡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와 함께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재무실 산하에 ‘글로벌 재무팀’을 신설했다. 회계팀 인력 일부가 글로벌 재무팀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S효성은 1일 효성그룹에서 인적 분할한 신설 지주사로 출범했다. 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광주일보, 비나물류법인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오락·문화업(0.41%↑)
증권News봇 2024.07.04 15:20:57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3p(+0.58%) 상승한 840.93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2.32%), 기계·장비업(+2.00%), 제약업(+1.57%)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1.21%), 운송업(-1.14%), 건설업(-1.0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오락·문화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7:9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1억, 외국인은 160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창산업(024910)이 30.00% 오른 3,120원을 기록 중이고, 메디콕스(054180)(+29.87%), 솔고바이오(043100)(+29.5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즈미디어(181340)(-23.00%), 웨스트라이즈(064090)(-17.69%), 지어소프트(051160)(-15.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60개, 하락종목은 8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2:6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18%↑)
증권News봇 2024.07.04 15:20:324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31p(+0.87%) 상승한 2818.32로,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76%), 금융업(+1.56%), 철강금속업(+1.26%)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04%), 기계업(-0.77%), 건설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235억, 기관은 9,61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49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웅(003090)이 29.69% 오른 20,05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003160)(+11.14%), 조광페인트(004910)(+9.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001040)(-9.06%), CJ4우(전환)(-8.56%), 세기상사(002420)(-8.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기후동행카드' 남양주시 동참…남양주·구리 4·8호선역서도 이용 가능
사회사회일반 2024.07.04 15:19:228월부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경기 남양주시·구리시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4·8호선 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74만 남양주 시민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월 6만2000원으로 서울(김포골드라인, 진접선 등 포함)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탑승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탑승했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고,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그동안 예외적으로 별내선 3개 역사에서는 기후동행카드로 하차가 가능했으나, 서울 밖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수도권 동북부 기초 지자체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남양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다산·별내)를 포함해 8호선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재 ‘하차’만 가능한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오남·진접)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차와 하차가 모두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으로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적용을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군포·과천·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경기 김포시와는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3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으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머지 기초 지자체와는 아직 실무 논의 중이다. 11월부터는 고양시 내 지하철 3호선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양주시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허웅 전 여친 "지워진 아이 떠올라 괴로워"…허웅 "치료비 달라는 거구나?"
서경스타TV·방송 2024.07.04 15:18:37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가운데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3억 요구 실체! 허웅이 전여친 카톡에 침묵하는 이유'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26일 허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법률대리인은 A씨가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 인스타, 유튜브, 피해자 소속 구단, 농구갤러리 등에 폭로하겠다는 해악을 고지하며 수 억 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공식 입장문에는 허웅과 A씨가 2018년 만나 2021년 결별했으며, 3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두 번의 임신과 낙태를 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반면 A씨는 금전 요구는 임신중절 문제로 갈등을 겪던 중 홧김에 한 말이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돈을 받을 생각으로 한 말은 아니었다는 취지다. 또 돈을 주겠다는 말은 허웅이 먼저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두 사람이 두 번째 임신중절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2021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의 카톡 대화 내역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A씨는 허웅에게 "속도 안 좋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몸이 이상해 이렇게 막달까지 몰래 지내진 못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허웅은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거야?"라고 물었고, A씨는 양측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며 "정말 내 옆에 있고자 했던 마음이 진심이면 그게 순서가 맞아 웅아"라고 말했다. 허웅은 무섭다며 부모님께 말하고 혼인신고하자는 A씨의 말에 "갑자기 혼인신고는 무슨 말이야 아무리 무서워도 그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A씨가 "그럼 그냥 애 낳아서 키워? 왜 그건 아니야? 결혼 안 해 그럼?"이라고 묻자 "뭐든지 순서가 있는데"라며 결혼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진호는 허웅의 이런 태도가 계속되자 A씨가 허웅에게 "3억이면 싸게 먹히네",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더 이상 너에게 자비는 없어 네 모든 카톡 공개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허웅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는 허웅 측이 공식 입장문에 함께 공개한 바 있다. 또 A씨가 허웅을 3년간 지속적으로 협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2021년 5월 31일 이후에는 금전 요구를 하지 않았고, 허웅의 요구로 만남을 이어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1월 허웅에게 "지워진 우리의 아이들이 떠올라서 밤마다 너무 괴로워", "내 손목에 생긴 흉터는 아직도 선명한데 너에게 치료비조차 못 받았다. 너는 날 노리개로만 생각했니? 이제 죗값을 받을 때가 온 것 같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언론사 채널을 추가해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이에 허웅은 "치료비를 달라는 거구나?"라며 "제정신 상태로 내일 연락해라"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허웅 측이 A씨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완정본의 자료들을 모두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허웅은 현재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가졌지만 여론전을 자제하고, 수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
리사 "통행 막아서 죄송"…뮤비 찍은 태국 거리 상인들에 '통 큰' 보상, 대체 얼마?
서경스타TV·방송 2024.07.04 15:16:2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의 한 거리를 폐쇄하는 대가로 인근 상인들에게 ‘한 달 치 급여’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5월 3일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인 야오와랏 거리에서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사흘간 거리를 완전히 폐쇄한 채 신곡 ‘록스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리사는 대부분 상인들이 장사를 마친 시각이었는데도 촬영으로 인해 소음을 일으키고 불편을 끼쳤다며 가게 주인들에게 2만 밧, 약 75만 원의 보상금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는 태국의 한 달 치 급여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 뿐 아니라 리사는 거리 통행에 불편을 겪는 행인에게도 1000밧(약 3만7000원)을 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록스타’ 뮤직비디오에는 간판 불만 켜지고 인적이 없는 차이나타운 거리 한복판에서 리사 홀로 서 있거나 댄서들과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록스타’는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LLOUD)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곡이다. 태국 정부는 리사의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촬영지에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해당 지역에 도보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집권당 대표인 패통탄 친나왓은 “리사 뮤직비디오는 소프트파워의 훌륭한 모델”이라며 리사의 인기를 통해 태국 길거리 음식 등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경창산업,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7.04 15:15:07오후 3시 15분 현재 경창산업(024910)이 +30.00% 오른 3,120원(▲7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70억2,159만, 거래량은 1,966만1,15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경창산업은 전일 상승(2,400원, ▲15, +0.6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경창산업은 상승 9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66%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34%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2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콕스(054180) +29.87%, CBI(013720) +8.49%, 신성에스티(416180) +5.8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재부 신임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내정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7.04 15:14:14대통령실은 4일 김범석(사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내정했다. 김 차관은 정책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정통 경제 관료다. 김 신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거시경제 정책과 세제를 총괄하는 1차관으로 기재부에 복귀했다. 1970년생인 김 차관은 서울 광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경제정책국에서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등을 거쳤다. 세제실에서는 양자관세협력과장을, 국제금융정책국에서는 지역금융과장을 거쳤다. 대통령실에서 여러 차례 근무하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 역할도 경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신성장 4.0 전략을 짰고 경제정책 관련 국을 총괄하는 차관보를 맡았다.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
국토·농림·산림·수자원 분야서 차세대 위성 공동 활용
사회사회일반 2024.07.04 15:14:11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을 국토, 농림, 산림, 수자원 분야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500㎏ 표준형 위성의 표준 본체를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목적으로 개발·운영 중인 위성을 뜻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4일 차세대 중형위성을 활용하는 4개 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 중형위성 1호기(국토 위성)가 보내는 영상 정보로 국토 이용을 모니터링하고, 국토 자원 관리, 재난 대응, 공간정보 분야 서비스를 하고 있다. 4호기(농림 위성)는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로 활용하고 농업생산 환경과 농작물 재배 현황 모니터링,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난, 산림 자원 정보 등을 모니터링해 이를 근거로 한 정책 수립을 뒷받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호기(수자원 위성)를 한반도의 수자원·수재해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국토·산림·수자원 정보의 융합은 농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동시에 농산물 안정 생산, 수급 조절 등 정책·영농 의사 결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도 "홍수, 가뭄 등 수재해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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