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부품업(0.16%↑)
증권News봇 2024.05.23 10:00:15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5p(+0.25%) 상승한 847.8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1.58%), 오락·문화업(+1.43%), 제약업(+1.32%)이며, 약세업종은 컴퓨터서비스업(-1.21%), 금융업(-0.64%), 소프트웨어업(-0.6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부품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5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억, 기관은 2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노브랜드(145170)가 189.64% 오른 40,55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알텍(214680)(+22.85%), 한선엔지니어링(452280)(+18.8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큐라클(365270)(-18.29%),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14.76%), 박셀바이오(323990)(-11.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8개, 하락종목은 9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25:7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10%↓)
증권News봇 2024.05.23 10:00:092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6p(-0.36%) 하락한 2713.60로, 25(매도):7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유통업(-1.28%), 철강금속업(-1.21%), 섬유의복업(-1.19%)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0.47%), 의료정밀업(+0.31%), 건설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3:3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401억, 외국인은 176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56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29.98% 오른 31,65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솔루션우(009835)(+23.84%), KC코트렐(119650)(+21.5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에코에너지(229640)(-10.99%), 대창(012800)(-9.95%), LX인터내셔널(001120)(-8.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여름도 안 왔는데 벌써 '겨울 옷' 나왔네…홈쇼핑, 고물가 '역시즌' 마케팅.
산업생활 2024.05.23 09:59:52TV홈쇼핑 GS샵이 오는 25일 방송에서 겨울 의류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역시즌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5월에 역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그동안 역시즌 마케팅은 6월부터 진행해왔다. 이처럼 시점을 앞당긴 것은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에 부응하려는 것이라고 GS샵은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리오벨 폭스 밍크 후드 하프코트, 리가 풀 스킨 밍크 폭스 콤비 구스다운 등이다. 강솜이 GS샵 패션잡화팀 MD(상품기획자)는 “역시즌 상품은 고객 부담은 낮춰주고 협력사는 재고 부담을 덜며 유통 채널에는 고객 유입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캐시미어 니트, 카디건, 가죽 재킷 등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역시즌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음극재 공장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 "전기차, 꼭 가야 할 길"
산업기업 2024.05.23 09:57:24취임 이후 100일간 현장 경영에 나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차전지 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찾으며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에도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확신을 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최근 세종시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003670) 에너지소재연구소와 천연 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 현안을 점검했다. 이후 직원들과 만나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방향성과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았다. 장 회장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 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2차전지 소재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 우위 확보 등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이라며 “원료부터 소재까지 2차전지 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이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안을 챙기고 있다. 특히 3월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을 시작으로 4월에는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을 잇따라 찾는 등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에도 2차전지 소재를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끌고 갈 것이라는 의지”라며 “임직원들에게 직접 그룹의 비전을 전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당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향후 3년간 그룹 전체 투자비의 46%를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올해 본격 가동 예정인 투자 사업들은 정상 조업도를 조기에 달성하고 경쟁력 있는 원가 및 품질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장 회장은 100일 현장 경영을 통해 조업 환경 개선부터 사업장 안전, 출산·육아 지원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기업 문화에 반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나온 복장 자율화 완화 요청(반바지까지 허용)을 즉시 반영하기로 했으며 육아 지원과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스타벅스에서 NCT 한 잔…음료·푸드 출시
산업생활 2024.05.23 09:57:08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엔시티(NCT)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음료 이름에 NCT를 담아 협업의 의미를 더한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를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NCT의 공식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탄산음료로 분홍빛 하트 곤약 토핑을 넣어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다. 음료에 이어 이름에 NCT를 포함한 푸드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도 출시한다. 플레인과 자몽 허니 두가지 맛으로 겹겹이 말아 올린 퀸아망을 납작하게 눌러 마치 레코드판처럼 만든 푸드를 앨범처럼 포장해 레트로 감성까지 담았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인 1만27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백팩 또는 토트백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NCT 콘서트백’, 응원봉이나 가방 등에 장식하거나 머리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콘서트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MD 상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통해 스타벅스와 NCT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인기 그룹 NCT와의 협업인만큼 고객 구매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다. -
현대L&C, '석재압축기술' 프리미엄 벽장재 선봬
산업중기·벤처 2024.05.23 09:55:19현대L&C가 석재 압축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벽장재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벽장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프리미엄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Bodaq Stone Board)’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보닥 스톤보드는 화강암 등 무기질을 원료로 하는 8mm 두께의 보드에 자사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 데코(Bodaq Deco)’를 래핑한 벽면 마감재로, 아파트 등 주거 시설 및 다양한 상업·공공 시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B2B용 벽장재다. 새 제품은 북유럽 건자재 시장에서 각광 받는 석재압축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벽장재다. 마블·스톤·우드 등 기본 디자인 패턴 외에도 고객사별 맞춤형 필름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는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주문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 스톤보드용 필름 개발을 전담하는 디자인팀을 신설해 오더메이드(주문 후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고객사가 용도와 예산을 고려해 PET·PVC·PP 등 필름 재질까지도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닥 스톤보드는 건물의 외부에 내부에 모두 적용 가능한 외내장 겸용 벽장재인만큼 높은 내구성과 제품 안정성을 갖췄다. 보닥 스톤보드는 내오염성 시험과 중금속, 라돈, TVOC 등 유해물질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중심부 소재인 무기질 보드의 경우 수분흡수율이 낮고 변형이 적어 습기에 노출이 많은 욕실용과 외장용으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외장용 특화 제품의 경우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준불연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화 데코 필름을 개발해 적용했다. 준불연성 필름은 화재 시 불길이 더 번지지 않게 하고 유독가스 방출을 억제해 안전하다. 무게가 가볍고 시공이 간편한 점도 보닥 스톤보드의 강점이다. 같은 면적의 6mm 타일과 비교해 약 40% 가량 가벼워 시공 시 전용 운반 도구 없이 빠른 운반이 가능하다. 건식 공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공사 기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대L&C는 전문 방음시설용 벽장재인 ‘보닥 흡음보드(Bodaq Acoustic Board)’도 함께 첫선을 보인다. 보닥 흡음보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일반 벽장재 대비 51% 수준의 소음 감소 효과를 검증 받았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통해 방염 성능도 인정 받는 등 특수 목적 벽장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인기가 높은 템바보드 구조를 갖춰 트렌디한 디자인 효과도 낼 수 있어 전문 음향 시설뿐만 일반 가정용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2B·B2C 겸용 벽장재 ‘보닥 월(Bodaq Wall)’도 리뉴얼 출시한다. 지난 2020년 론칭한 보닥 월은 6mm 두께의 마그네슘·탄산칼슘 보드를 인테리어 필름으로 래핑한 벽장재다. 현대L&C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성향을 반영해 디자인 패턴을 기존 30종에서 대리석과 석재 콘셉트의 디자인 등을 포함한 40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이 제품은 최소 주문 수량이 없어 개인 고객도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한 데다, 절단과 접착 등 시공이 간편해 중소형 인테리어 업체나 셀프 인테리어족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
"당원중심 민주당"…민주당, '당원권 확대' 결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5.23 09:55:02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당원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담겼다. 22대 당선인 전원은 23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선인들은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더욱 노력한다”며 “당원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당원의 의사가 민주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비롯한 개혁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통령의 묻지마 거부권 행사와 시행령 통치는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고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한책임의 자세로 민생 해결에 임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양극화, 기후위기, 인구소멸, 디지털 전환과 같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앞장선다”고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결의문 발표에 앞서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결의가 가득한 워크숍”이었다며 “곧 열릴 22대 국회에선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도함으로 상처받은 국민의 간절한 목소리에 민주당이 제대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동산펀드 배당 준다더니 원금까지 '꿀꺽'…경찰 수사 착수
사회사회일반 2024.05.23 09:53:23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준다는 말을 믿고 돈을 건넸다가 원금까지 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투자업체 A사에 2000여만원을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피해자 1명으로부터 지난달 초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A사는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펀드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다른 용도로 개발해 차익을 내거나 임대 수익 등을 거둬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주겠다고 홍보해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A사가 투자금을 건네받는 데 쓴 계좌를 추적해 자금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코>민테크, 장중 신저가 기록.. 9,950→9,650(▼300)
증권News봇 2024.05.23 09:53:01오전 9시 53분 현재 민테크(452200)가 3.21% 내린 9,650원(▼32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2일 기록한 9,950원이다. 체결강도는 3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7,849주, 총매도체결량은 138,71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억3,871만, 거래량은 18만8,17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8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5백5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中 태양광에 관세 폭탄…HD현대에너지·한화솔루션 급등[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4.05.23 09:52:24미국이 중국 태양광 부품 등 수입품에 대해 관세 인상을 조치를 오는 8월 1일부터 일부 발효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전일 대비 29.98%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009830)도 17.19% 상승한 3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퍼스트솔라는 전날 대비 19%, 블룸에너지는 13% 상승했다. 이 같은 태양광 주가 강세는 미·중 무역 갈등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산 태양광 셀 관세를 대폭 올리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태양광 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 다수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에 나설 것으로도 관측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제재안이 오는 8월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장악해 왔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80% 이상, 웨이퍼의 90% 이상을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 밀려 고전하던 한국 태양광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가 이날 증시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프레스토 리서치, 가상자산 금융 정보 플랫폼 '더타이'와 파트너십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3 09:51:47프레스토 리서치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더타이 터미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타이는 지난 2017년 설립한 가상자산 전문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전통 금융사와 가상자산 헤지펀드, 토큰 발행자, 은행 등 150개 이상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타이 터미널은 기관투자가를 위한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실시간 데이터와 뉴스 속보, 리서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프레스토 리서치는 자사의 리서치를 더타이 터미널에 제공하게 됐다.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전문 금융정보 플랫폼과 첫 협약을 맺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지식산업센터도 대형사가 지어야…안정적 시공으로 입주 앞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눈길
사회사회이슈 2024.05.23 09:51:44부동산경기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가 늘어나는 등 위기를 겪는 건설사들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공사를 앞둔 현장들 가운데는 제대로 준공을 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다.실제로 올 초 워크아웃에 들어간 중견 건설사를 비롯해 지방에서는 최종 부도에 이르는 건설사들도 나오고 있어 불안감이 확산, 시장에서는 안정성이 강조되는 모습이다. 청약시장의 경우 지난 1분기 1순위 청약자의 약 74%가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의 차별화된 상품 영향도 있지만 최근에 불거진 건설사들의 재무불안 문제로 인해 안정성을 갖춘 대형사가 짓는 아파트가 더 선택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다.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준공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곳이라야 수분양자들은 물론 입주하는 기업들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건설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단순히 근무공간으로만이 아닌 근무자들의 휴식공간, 기타 편의시설들을 마련한 곳들이 많다. 근무자들이 편안해야 업무 성과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지식산업센터 내에 여러 공간을 구해 사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대형사 일수록 많은 사업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적합하게 건설하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대형사의 시공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금융위기 등 건설경기가 심각한 위기를 겪을 때에도 재무의 안정성과 시공능력을 갖춘 대형사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면서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역시 누가,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서 차별화를 통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의왕스마트시티 퀀텀>경기 의왕시 초평동 일원 의왕 초평지구에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지식산업센터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년전 분양 당시 단기간에 완판되며 주목을 받았던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연면적 약 8만평 규모로 과천의왕권역 지식산업센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비즈니스 하기 좋은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건물 내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와 사무실 바로 앞으로 주차, 적재가 가능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지상 2층~4층)을 적용하는 등 편리한 물류 시스템으로 인해 비용 절감과 업무효율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최고 5.7m 높이의 층고로 물류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6m이상의 광폭도로를 설계해 대형 차량이나 양방향 차량통행도 수월하게 했다. 더불어 대형 중장비가 움직이고 안심하고 적재할 수 있도록 최대 1.2ton/㎡ 하중설계가 적용됐고, 각 호실은 전용면적당 250VA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 기업들은 부족함 없는 전력 이용이 가능하다. 편리하고 업무환경 조성과 힐링을 함께 하는 공간들도 마련된다.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컨퍼런스룸, 총 154실의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며 리프레쉬 가든, 커뮤니티라운지 등은 입주 기업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광장형 스트리트몰은 프랜차이즈 카페, 병·의원 등 입점 예정이며 기타 매장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1층에는 약 900평 규모로 미국 내 30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인 (주)애버딘이 기획, 개발하는 어린이 체험형 박물관 ‘칠드런스 뮤지엄’ 입점이 확정됐다.‘칠드런스 뮤지엄’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테마파크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말에 찾을 수 있어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주 7일 유동인구가 이어지는 경쟁력을 갖춘 상권을 갖추게 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의 쾌적한 업무환경도 장점이다. 왕송호수, 신촌천, 구봉산, 덕성산 등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호실들은 왕송호수 등의 자연경관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 수도권전철 1호선 의왕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추후 의왕역으로는 GTX-C노선이 연결돼 서울 강남까지 약 18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금정역, 수원역 등에서는 4호선, 수인분당선 등도 쉽게 환승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적격업체 대상의 2%대 저금리 융자 혜택과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제공, 지원한다. 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송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유>DB, 장중 신저가 기록.. 1,380→1,374(▼6)
증권News봇 2024.05.23 09:50:53오전 9시 50분 현재 DB(012030)가 0.79% 내린 1,374원(▼11)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08월 17일 기록한 1,380원이다. 체결강도는 7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2,409주, 총매도체결량은 67,2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6,723만, 거래량은 12만1,3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1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성장률 2.1→2.5% 상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5.23 09:50:49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11회 연속 동결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3일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금통위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11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에 묶어 놓은 것이다. 한미 간 금리 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이다. 한은의 이날 기준금리 동결은 예상된 결과였다. 물가가 안정 수준에 들어오지 않은데다 미국 등 주요국이 여전히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를 기록했지만, 한은이 목표로 제시한 2%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50~1360원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금리 조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환율 불안 시기에 금리를 조정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될 위험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1분기 경제성장률이 1.3%를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성장률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인 만큼 서둘러 금리를 낮출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다. 금통위는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성장세 개선, 환율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현재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한은은 이르면 10월께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참여한 전문가 12명 가운데 83%인 10명이 10월 인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김선태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은 물가를 더 확인한 뒤 9월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며 “한국 역시 미국이 인하한 직후인 10월 물가 부담이 크지 않다면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기존 2.3%에서 2.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것은 한국 경제가 1분기에 ‘깜짝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견조한 데다 내수 역시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은은 올해 전망치를 지난 2022년 11월에 2.3%로 제시한 이후 지난해 2월(2.4%), 5월(2.3%), 8월(2.2%), 11월(2.1%)에 잇따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2.3%보다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시한 2.6%보다 낮다.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2.6%, 2.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다이아에도 이름·기념일 새긴다'…알로드, 커스텀 레터링 서비스 출시
산업생활 2024.05.23 09:50:09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알로드(ALOD)가 레이저 각인기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다이아몬드 업계 최초다. 레이저 각인기는 다이아몬드 허리 부위에 숫자나 단어를 각인할 수 있는 장치다. 주로 감정 기관에서 고유 번호를 각인하는 데 사용한다. 알로드 측은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제조 번호 각인을 실시하고, 커스텀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치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강성혁 알로드 대표는 “커스텀 레터링 서비스 출시로 고객 이름과 기념일 등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이아몬드에 새길 수 있게 됐다”며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최대 10글자를 각인하는 알로드 다이아몬드 레터링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 시작된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1캐럿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알로드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다. KDT다이아몬드가 지난해 3월 선보였다. 자체 생산 기술과 설비를 통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원석을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