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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경영’ 피한 은둔의 경영자… 이호진은 태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헤비톡]
산업기업 2024.05.18 08:00:00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지난 17일 영장이 기각되면서 구속을 피했다. 2011년 또 다른 횡령∙배임 혐의가 유죄로 선고돼 형을 마치고 2021년 만기 출소한 지 불과 3년 만에 다시 수감될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경영에서 멀어진 잃어버린 10년을 깨고 복귀 의지를 나타냈지만 구속으로 ‘옥중 경영’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도 일단 피했다. 이 전 회장은 태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올해 안에 경영 복귀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시점을 검토하고 있었다. 태광으로서는 10년이 넘는 총수 공백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공개 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로도 불리는 이 전 회장은 인수∙합병(M&A)의 귀재로 평가받는다. 2004년 회장이 된 이후 케이블TV 티브로드와 쌍용화재(현 흥국화재), 피데스증권중개(현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등을 잇따라 인수하며 태광그룹을 계열사 50개의 대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전 회장이 수사와 재판을 받고 형을 치르는 동안 태광그룹의 인수합병(M&A) 시계는 멈춰 섰다. 2018년 재계 순위 36위까지 올랐던 태광은 지난해 52위가 됐다. 이 전 회장이 출소한 다음 해인 2022년, 태광그룹은 향후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석유화학에 6조원, 섬유 부문에 4조원, 금융·미디어 부문에 2조원을 쏟아 붓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추가 투자 계획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총수 부재가 투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인신 구속은 피했다지만, 이 전 회장에 대한 횡령 수사가 계속되는 만큼 사법 리스크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도)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경영 정상화에 대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 3월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운용이 주주 제안 형식으로 이사로 제안한 인물들이다. 이 중 김우진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 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자사주 관련 연구 실적을 보유해 앞으로 태광산업의 지배구조 개선, 자사주 활용과 관련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트러스톤 측은 전했다. 태광 관계자는 “주주들의 쇄신 요구에 대주주도 상당 부분 공감한 결과”라며 “앞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주주와의 관계를 일방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 개발사업 진출 희망"
부동산주택 2024.05.18 08:00:00정원주 대우건설(047040) 회장이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17일 정 회장이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또 대우건설이 검토 중인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 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 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훈 마넷 총리는 “이번에 체결된 월드브릿지 그룹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주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캄보디아는 신재생 발전, 수처리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거 부동산 외 산업단지, 물류허브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우건설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포럼에서 월드브릿지 그룹과 캄보디아 현지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사는 캄보디아 현지의 산업단지를 포함해 부동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물류단지 및 부동산 부지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
수익성 회복 시동건 한신공영, 1분기 영업익 110% 뛴 97억
부동산정책·제도 2024.05.18 08:00:00한신공영(004960)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04억 원, 영업이익은 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 등 2곳 모두 분양 완판이 임박했고 올해 분양 예정인 자체 사업장도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올해 자체 사업장은 파주운정3지구, 양주 덕계, 평택브레인시티 등 3곳인데 모두 수도권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수혜 지역이어서 분양성이 높은 사업지로 분류된다. 한신공영의 우발 부채 리스크도 안정적이다. 한신공영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잔액은 3268억 원으로 매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자기자본 대비 미착공 사업장 PF 우발 채무 비중이 0%로 분석됐다. 이는 장기화되는 PF 우발 채무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금값된 김가루 절반 가격에”…식봄, 식자재 ‘반값대란’ 할인
산업중기·벤처 2024.05.18 08:00:00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식자재 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회원사들을 위해 31일까지 주요 식자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대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봄은 할인 행사가 식당 측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수 식자재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골랐다.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소금과 설탕을 비롯해 식용유, 참기름과 각종 육류, 참치캔 등 200여개 식재료가 할인 대상이다. 특히 최근 가격이 폭등한 고춧가루, 마늘, 김가루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국내산 소금(3kg)과 설탕(3kg), 고춧가루(2.5kg), 김가루(1kg)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50%씩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외식업계에 불어 닥친 고물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식봄과 입점 유통사들이 협력해 진행하게 됐다. 마진을 대폭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원가 이하에 판매하다 보니 플랫폼 운영사와 유통사 모두 일정 정도 출혈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는 마케팅 전략이다. 식봄 운영 총괄 고참 리더는 “식봄의 주요 고객인 식당과 고통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반값대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식봄은 값이 오른 식자재의 대체품을 찾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식당 사장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3월 냉동 마늘 수입 가격은 1㎏에 223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했으며 고춧가루는 1kg에 1만8150원으로 51%가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마른김 도매가는 1년 전에 비해 80% 인상돼 한 속(100장)당 1만원을 처음 넘어섰다는 통계까지 나왔다. -
SF9 주호, 그림 같은 하차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7:23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날렵한 턱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7:09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아침부터 훈훈함 가득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6:53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판타지' 비주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6:36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따사로운 출국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6:13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그 하트 내게 주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5:52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이 구역 최강 귀요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5:37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SF9 주호, 엄지 척 비주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5.18 07:55:20그룹 SF9 주호가 18일 오전 단독 팬미팅 공연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오픈AI, AI 장기 위험 대비 안전팀 해체 무슨 일?
국제국제일반 2024.05.18 07:49:48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의 장기적인 위험에 대해 연구하는 안전(safety)팀을 사실상 해체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등은 소식통이 오픈AI의 슈퍼얼라이먼트(superalignment) 팀 일부가 다른 팀으로 재배치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팀은 미래 다가올 초지능 AI를 제어함으로써 인간에게 유용하고 해롭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연구하는 안전팀이다. 작년 7월 설치된 이 팀은 "우리보다 훨씬 더 똑똑한 AI 시스템을 조종하고 제어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 팀의 해체는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 등 팀을 이끈 인력이 잇따라 회사를 떠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오픈AI의 수석과학자로 일해 온 수츠케버는 지난 14일 "오픈AI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츠케버는 지난해 11월 올트먼 축축 사태를 주도한 바 있다. 수츠케버에 이어 또다른 임원인 얀 레이케도 회사를 떠났다. 수츠케버와 레이케는 슈퍼얼라이먼트 팀을 이끌어왔다. 이들이 연이어 사임하면서 올트먼 등 다른 경영진과 갈등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츠케버는 지난해 올트먼 축출 당시 AI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오픈AI의 사업을 구축하는 데만 집중한다고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사를 떠나면서 "나는 오픈AI가 올트먼 등의 리더십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AIG(범용 인공지능)를 구축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레이케는 "나는 오픈AI가 이 연구(초정렬)를 하기 가장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생각했었다"며 "그러나 오랫동안 회사의 핵심 우선순위에 대해 경영진과 의견이 달랐다"고 토로했다. 이어 "인간보다 더 똑똑한 기계를 만드는 것은 본질적으로 위험한 노력"이라며 "오픈AI는 인류를 대표해 엄청난 책임을 지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안전 문화와 프로세스는 제품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이들 외에 앞서 다른 팀원들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우리는 이 팀을 독립체로 유지하기보다 안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연구 전반에 걸쳐 통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픈AI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존 슐먼이 AI 정렬 연구(사람이 의도한 목표와 윤리적 원칙에 맞게 AI 시스템을 조정)를 위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욕증시 '역대 최고' 다우의 날…다우 첫 4만선 돌파 마감
국제경제·마켓 2024.05.18 07:46:31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만선을 돌파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21포인트(0.34%) 오른 40,003.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7포인트(0.12%) 오른 5,303.2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5포인트(0.07%) 내린 16,685.97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다우지수는 ‘역사적인 날’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4만선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장중 4만선을 돌파했지만 하락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지지력을 유지하던 다우지수는 장마감에 임박한 시점에 4만선 종가를 찍었다. 이날 다우지수의 상승세를 이끈 종목들은 캐터필러와 월마트로 둘 다 1%대 상승했다. 보험회사인 처브 역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부터 비밀리에 꾸준히 지분을 사들여 온 종목으로 알려지면서 4% 가까이 올랐다. 반면 ‘밈(Meme) 주식’은 하락폭이 커졌다. 게임스탑은 19%대,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는 5%대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연준 대표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통화정책에 대한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제약적으로 보인다"면서 "기본 전망은 정책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먼 이사는 "여전히 전망에 영향을 줄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많다"며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제약적인 수준에 있지만 향후 들어오는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진전의 정체나 역전을 시사할 경우 앞으로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업종 지수는 에너지, 금융, 헬스, 산업, 소재 관련 지수는 올랐다. 반면 부동산 기술 관련 지수는 하락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35.2%, 25bp 인하 확률은 49.0%를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3.46%) 하락한 11.99를 나타냈다. -
‘현금 전달’ 알바하던 60대 “아무래도 수상하다”며…경찰에 신고했더니
사회사회일반 2024.05.18 07:31:44현금을 전달하는 아르바이트를 수상하게 여긴 한 시민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금을 받아 전달하는 아르바이트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같습니다." 지난 9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 서면역 주변을 순찰 중이던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에게 60대 남성 A씨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이같이 말했다. 자신이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당하는 것 같다고 신고한 것이다. 이 남성은 자신이 현재 다른 남성에게 65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기동순찰대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나올 것으로 직감하고 검거 계획을 세웠다. 경찰관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즉시 사복으로 갈아입고 접선 장소로 향했다. 또 인근 중학교 학생들에게 부탁해 선생님과 제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연기하면서 5분가량 접선 장소를 지켜보다가 결국 모습을 드러낸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17일 "범죄 피해금 650만원은 환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면서 "관련 사건은 부산진경찰서에서 윗선 추적 등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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