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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청구권 양도…진행 속도 ↑, 소액 채권자에 위협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16 13:06:37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FTX EU(옛 K-DNA 금융 서비스)에 대한 청구권이 FTX크레디터로 양도됐다. 청구권 양도는 행정 절차를 보다 신속히 진행하는 효과가 있지만 소액 채권자에게는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미국 델라웨어 지방 파산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청구는 FTX EU를 상대로 진행 중인 챕터11 절차의 일부다. 파산 청구권 양도에 따라 판매자는 통지 혹은 청문 요구를 포기하고, 해당 채권 양도 증거를 무조건 양도로 인정이 가능하며, 구매자를 채권의 유효한 소유자로 인정할 수 있다. 단일 채권자 아래로 모든 채권을 통합해 파산 사건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파산 청구권 양도는 사건 진행을 가속화하지만 소액 채권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채권을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소액 채권자가 주요 채권자보다 불리한 조건을 제시받을 수 있어서다. 또 신원이 익명으로 유지되는 탓에 조작 위험도 있다. 한편 FTX는 2022년 11월 파산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었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공동 창업자는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
<유>유유제약, 현재가 6.45% 급등
증권News봇 2024.05.16 13:05:22오후 1시 5분 현재 유유제약(000220)의 현재가는 5,200원으로 1분전 4,885원 대비 6.4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유제약은 2.5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4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약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4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3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약품업'은 0.7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WS "생성형 AI 비서 '아마존 Q'…개발 생산성 대폭 향상"
산업IT 2024.05.16 13:02:24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 최대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 ‘AWS 서밋 서울 2024’를 열고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서인 ‘아마존Q’를 소개했다. AWS는 아마존Q를 통해 모든 개발 단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WS 서밋 서울 2024에 기조연설자로 참가한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 혁신센터 부사장은 14일 아마존Q에 대해 “AI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개발에 필요한 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코드를 추가해야 하는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기획, 디자인, 코드 구현 등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마존Q를 사용하는 영국 통신회사 BT 그룹은 지난 4개월 동안 10만 줄 이상의 코드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케즈 부사장은 이를 두고 “지루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 자동화됐다”고 평가했다. 바스케즈 부사장은 이날 아마존Q와 베드록을 통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데모도 소개했다. 특히 △앱의 작동 방식을 파악하고 싶은 경우 △기존 앱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할 부분을 알고 싶은 경우 등 여러 사례별로 나누어 아마존Q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였다. 바스케즈 부사장은 “AWS는 줄곧 고객을 대신해 최첨단 기술을 더 쉽게 사용하고 확장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혁신해 왔다”며 “복잡한 생성형 AI 앱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스케즈 부사장은 생성형 AI 스택을 세 개의 계층으로 분리했다. △파운데이션 모델(FM) 훈련 및 추론을 위한 인프라 △생성형 AI 앱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FM 및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FM 및 LLM을 활용해 구축한 앱이 그것이다. 그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상위 계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역량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AWS는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세이바’를 통해 AI 슈퍼컴퓨터를 구축 중이다”고 말했다. 바스케즈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하나의 모델이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없다”며 “아마존, 메타, 앤스로픽 등 베드록에서 다양한 FM을 고객에게 제공해 여러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안전하게 AI를 구축하기 위한 가드레일 포 베드록도 소개했다. 한편 이날 AWS 서밋 서울 2024에서는 AWS의 고객사·파트너사인 배달의 민족, SK텔레콤 등이 나와 자사 사례를 공유했다. 송재하 우아한 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달의 민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000만 명으로, 연간 11억 건의 배달 주문을 처리한다”며 “AWS 올 인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보다 유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20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결제를 클라우드로 옮긴 점을 강조하며 “당시 접근 방식, 보안 등에서 규제 당국을 설득하며 결제 정산 시스템까지 완전히 클라우드로 옮긴 것은 IT 업계에서 혁신적인 일”이라고 꼽았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도 “텔레콤 회사에서 AI 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베드록을 기반으로 한 텔코 LLM을 통해 아마존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AI 개인 비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부장은 “AWS와는 기술적 협력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글로벌 확장 준비 중인데 아마존이 이 분야에서 넘버 원이기 때문에 아마존 고객을 통해 우리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구글이 AI혁신 선도…발전 부르는 경쟁 환영"
산업IT 2024.05.16 13:01:11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빅테크 간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이 거대언어모델(LLM) 기틀인 트랜스포머 구조를 설계한 ‘원조’인만큼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피차이 CEO는 1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현대 AI 기술의 발전을 이끈 대부분의 혁신은 구글이 주도해왔다”며 “구글은 늘 기술의 최선두에서 끊임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고 강조했다. 피차이 CEO는 구글의 AI 대전략을 타사가 추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언어는 물론 사진·영상·음성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와 토큰 처리량 증대, 자체 AI 가속기 개발 등 트렌드에서 구글이 한 발 앞서 있다는 것이다. 그는 “멀티모달을 기본으로 삼은 ‘제미나이’의 설계 철학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제미나이 1.5 프로’의 토큰 처리량 향상 등은 타 모델들이 나아갈 방향이 되고 있다”며 “구글은 2016년 텐서처리장치(TPU)를 첫 설계했지만 타 기업들은 이제서야 이를 따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차이 CEO는 구글 I/O 개최 전날 ‘GPT-4o’를 기습 발표한 오픈AI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AI 시대 변곡점에 대해 생각할 때면 더욱 큰 그림을 보려고 한다”며 “구글은 오랫동안 최첨단 AI 모델을 개발해왔고 그 과정에서 ‘작은(micro)’ 순간들이 있겠으나 타사의 혁신을 보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발전을 자극하는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AI 대전환이라는 거시적 변화 속에서 오픈AI의 GPT-4o 발표는 ‘미시적 순간’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구글의 패권은 높은 검색 시장 점유율에 기인한다. 검색 시장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와 손잡고 검색엔진 빙(Bing)에 생성형 AI를 적용, 구글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 검색 기능 ‘AI 개요’의 미국 내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생성형 AI가 검색 수요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피차이 CEO는 “PC·모바일 전환기에 검색 트래픽이 떨어지진 않았다”며 일축했다. 그는 “구글은 2014년부터 검색에 ‘답변’ 기능을 추가했을 때도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트래픽은 도리어 늘었다”며 “검색과 AI는 제로섬이 아니고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글이 제미나이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식하며 ‘AI폰’ 시대를 연 가운데 피차이 CEO는 엣지(온디바이스) AI가 진정 빛을 발할 기기는 ‘안경’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그는 “AI는 보다 작은 기기에서 효용이 높다”며 “구글은 증강현실(AR) 안경 등 스마트폰 이후의 기기에서도 최첨단에 서겠다는 의지를 갖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삼성·퀄컴과 함께 AR 기기를 개발 중이다. 규제가 AI 혁신의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피차이 CEO는 “AI 혁신을 허용치 않으면 뒤처질 수 있는 만큼 혁신을 장려하면서도 피해를 줄이는 방식의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통 표준이 인터넷 확산을 뒷받침한 것처럼 AI에서도 같은 규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선거의 해’로 불리는 올해 AI가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구글은 AI 생성물에 디지털 흔적을 남기는 ‘신스ID’를 개발 중이다. 피차이 CEO는 “딥페이크 등 AI의 선거 개입 우려가 많고 지금까지는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다”며 “구글은 선거 무결성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해왔고 신스ID 등 노력을 통해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
<유>아세아제지, 장중 신저가 기록.. 8,040→8,000(▼40)
증권News봇 2024.05.16 13:00:52오후 1시 0분 현재 아세아제지(002310)가 4.31% 내린 8,000원(▼3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18일 기록한 8,040원이다. 체결강도는 5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1,524주, 총매도체결량은 150,33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억3,384만, 거래량은 23만9,1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서비스업(0.84%↑)
증권News봇 2024.05.16 13:00:3716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44p(+0.98%) 상승한 870.59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2.00%), 기타서비스업(+1.98%), 기타 제조업(+1.98%)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담배업(-0.97%), 컴퓨터서비스업(-0.67%), 운송장비·부품업(-0.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서비스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9:9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68억, 기관은 8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오플로우(294090)가 29.91% 오른 9,860원을 기록 중이고, 켐트로닉스(089010)(+24.04%), 엑스플러스(373200)(+19.5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뉴보텍(060260)(-27.56%), 동방선기(099410)(-8.70%), 코스맥스엔비티(222040)(-8.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24개, 하락종목은 6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0.29%↓)
증권News봇 2024.05.16 13:00:1816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6p(+0.74%) 상승한 2750.50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1.64%), 기계업(+1.52%), 비금속광물업(+0.89%)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2.65%), 종이목재업(-0.49%), 음식료품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44억, 기관은 5,79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07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9.91% 오른 36,70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4.08%), 그린케미칼(083420)(+17.1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원상사(002840)(-7.61%), HMM(011200)(-7.27%), 삼영전자(005680)(-5.2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01개, 하락종목은 34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벤처업계 간담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6 12:56:59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 벤처업계 간담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6 12:56:1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벤처업계 간담회 갖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6 12:55:3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속보] 中신화통신 "시진핑-푸틴, 베이징서 정상회담 시작"
국제정치·사회 2024.05.16 12:55:10[속보] 中신화통신 "시진핑-푸틴, 베이징서 정상회담 시작" -
<코>솔브레인홀딩스, 장중 신고가 돌파.. 87,800→88,600(▲800)
증권News봇 2024.05.16 12:52:58오후 12시 52분 현재 솔브레인홀딩스(036830)가 9.93% 오른 88,600원(▲8,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21일 기록한 87,8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05,000주, 총매도체결량은 272,15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78억5,462만, 거래량은 57만4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3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7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아모레퍼시픽, 장중 신고가 돌파.. 174,400→174,900(▲500)
증권News봇 2024.05.16 12:52:48오후 12시 5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이 3.49% 오른 174,900원(▲5,9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02일 기록한 174,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9,640주, 총매도체결량은 72,1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4억8,417만, 거래량은 17만6,6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3만8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우주기술 선도·우주전문 인재양성" 국립광주과학관-조선대 협업 구축
사회전국 2024.05.16 12:48:24국립광주과학관은 16일 조선대학교와 선진 우주기술 선도·우주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선진 우주기술을 개발하고 우주 관련 전문교육 체계를 구축해 우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역량과 자원에 힘을 모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주 광통신 기술 임무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미래 우주 기술 선도를 위한 우주 전문교육 체계의 구축 △상호 교육·연구에 관한 인력과 프로그램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이 보유한 1.2m 구경의 반사망원경을 적극 활용해 국내 최초 우주 광통신이 성공하길 기대한다”며 “우주산업 발전과 우주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특화 설계'로 차별화 꾀한 지식산업센터, 기업체 사로 잡는다
사회사회이슈 2024.05.16 12:47:52주택시장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공급 물량 증가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소위 ‘이름값’ 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광역조감도>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그동안 시장에서 쌓은 인지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지 선정부터 꼼꼼하게 진행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설계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 수요가 많고, 향후 수익성도 좋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이러한 까닭에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서 선보인 복합 비즈니스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높은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는 높은 신뢰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평가액 9조7360억 원)를 기록한 국내 대표 건설사다. 특히 건설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신용등급(AA-)을 기록해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한 지식산업센터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대형 건설사의 분양 단지는 다양한 시공 경험과 자금력 등을 기반으로 분양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입지를 비롯해 내부 상품,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까지 브랜드 특화로 설계 및 조성되기 때문에, 추후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도 높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최초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하며 문정동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은 문정역 테라타워 이후,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의 기흥 테라타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에 안착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에도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 테라타워 영통 등을 공급하며 꾸준한 인지도 상승을 이룬 바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에도 브랜드 파워가 확인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게 높아지는 추세이다”라며,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하다 보니, 대형 건설사에 대한 믿음을 가진 수요자들의 문의가 타 단지 대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특히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적용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해 제조형 중심의 기업들이 꾸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눈길을 끈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어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단지 내 1층에 약 1,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6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사 임직원들은 향후 지속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웰니스케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했다. 특히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럭셔리한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에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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