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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 장중 신고가 돌파.. 14,340→14,500(▲160)
증권News봇 2024.05.16 11:23:00오전 11시 22분 현재 미코(059090)가 12.06% 오른 14,500원(▲1,5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08일 기록한 14,340원이다. 체결강도는 15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46,231주, 총매도체결량은 880,05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8억2,646만, 거래량은 225만3,27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6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5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신고가 경신…SK하이닉스, 19만 원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4.05.16 11:21:45미국 물가 상승 압박이 완화되자 국내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SK하이닉스(000660)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21% 오른 19만 31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직후 19만 4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가 반등하자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4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에 따라 간밤 뉴욕 증시도 일제히 종전 기록을 달성하며 호조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17%, 0.8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40% 상승한 16742.39에 장을 마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의 HBM 공급 점유율 전망과 품질 승인 여부 등에 관해 다양한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HBM 공급 증가와 중장기 수요 증가로 방향성 측면에서 SK하이닉스는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롯데건설, 동문건설 등 중도금 무이자 혜택 새 아파트 공급해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4.05.16 11:19:38'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더해 뚜렷한 분양가 상승 기조가 맞물리는 등 수요자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563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 480만5,000원 대비 17.24% 상승했다. 1년 사이에 평당 평균 분양가가 급등하며 자금 부담이 커질대로 커진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혜택 제공 단지들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업계 전문가는 “당분간 분양가가 내려갈 만한 요인이 없는 만큼 이러한 분양가 상승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도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신축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분양가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인기는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동문건설이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춰주기 위해 특별한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무이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계약지원 특별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특별 계약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과 향후 이자 납부에 대한 부담을 동시에 낮춘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또,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에 공급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753세대 규모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롯데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분양하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15개동, 1,50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59㎡ 53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특히 전용면적 39·49㎡ 타입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일원에 짓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총 3개 단지, 지하 3층 ~ 지상 29층, 37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21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1,19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고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
20일부터 실버타운 이주해도 주택연금 수령 가능해진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5.16 11:19:04앞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는 주택연금 담보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이처럼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거주 예외 사유에 실버타운(노인주거복지시설) 이주 추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시가 2억 원 미만에서 2억 5000만원 미만으로 상향 △우대형 주택연금 개별인출한도 45%에서 50%로 확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선순위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위한 자금 필요 시 연금대출한도의 90%까지 개별인출한도 사용 가눙 등 총 4가지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사를 원한다면 공사에 사전승인 등을 받고 이주하면 된다. 기존 주택의 경우 세입자를 구해 추가 임대소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내달 3일부터는 2억 5000만 원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에 가입할 때 인터넷 시세정보가 없으면 공사에서 감정평가수수료를 부담한다. 기존에는 2억 원 미만 1주택 보유자에 한해 지원했으나 이번 조치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최준우 사장은 “고령자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낮추고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택연금을 통해 노후를 보다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런던베이글·성심당서 쓰는 '가루쌀' 제조사, 알고보니 '현대건설' 왜?
부동산정책·제도 2024.05.16 11:16:32현대건설(000720)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 간척지의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출시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 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79년 서산 일대에 간척공사를 진행한 이래 곡물 재배,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지역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K-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서산 간척지 내 농지에 10만평 규모의 전략 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톤씩 3년간 제공한다. 두 회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에 활용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서산 가루쌀로 만든 신제품인 ‘단팥 쌀베이글’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인 성심당은 지난해 8월 가루쌀을 활용한 ‘초코미(米)마들렌’과 ‘쌀미(米)쉬폰’을 출시했으며, 이달부터 초코미마들렌 제작에 서산 가루쌀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재배단지를 20만평 규모로 확장해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배, 도정 등 가루쌀 생산관리의 전반은 현대서산농장이 위탁 수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에 대비해 농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서산 간척지가 미래 식량 자원의 전초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유인태, ‘이재명 연임론’에 “한 사람 황제 모시는 당 같다”
정치정치일반 2024.05.16 11:16:30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대해 “한 사람을 거의 황제로 모시는 당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 원로인 유 전 총장은 1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괜히 (당대표 출마를) 했다가 개딸들에게 역적이 될까봐 다들 눈치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자유당 때 이승만이 ‘나 이제 안 한다’ 한다고 겁 없니 누가 대통령 나오겠다고 했겠느냐. 지금 그런 분위기 같다”면서 “당 꼴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내대표 경선이 박찬대 원내대표의 단독 출마로 진행된데 대해서도 “다들 3선이 되면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라서 원내대표의 꿈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며 “그런데 그것도 한 명이 나오고, 당이 왜 이렇게 돼 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많이 당선돼 숫자만 많으면 뭐하냐”며 “원내대표는 (의회 정치의) 꽃인데 한 명만 (후보로) 나오는 것은 찬반투표를 했지만 당이 죽어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의장 경선 또한 “아무리 지금 영향력이 있다한들 거기에 왜 대표가 개입하느냐”며 “정말 해선 안 될 일”이라고 짚었다. -
HD현대중공업, 글로벌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대 나서
사회전국 2024.05.16 11:13:38HD현대중공업이 미래 무인함정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양전기공업과 손잡고 수출형 무인잠수정(Unmanned Underwater Vehicle․UUV)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양전기공업은 산업용 조명·전기·전자 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함 내외 통신장비와 배전반 등을 해군에 납품하고 있는 방산물자 지정업체다. 수중 시스템 분야에서도 자율항해무인기뢰처리로봇(MDV), 심해 무인잠수정 등을 독자 개발했다. 무인잠수정은 수중에서의 정찰과 감시, 기뢰 탐색과 제거, 해양 환경 자료수집, 대잠전 임무 등을 수행한다. 기존 개발된 무인잠수정은 안정적인 해상 환경에서 정찰과 탐색 등의 제한적 작전만 수행할 수 있어 유인잠수정의 임무 수행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축적된 기술과 특정 임무 수행 모듈 개발 능력을 통해 기존의 무인잠수정과 차별화된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대양전기공업과의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방산 시장 무인체계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조선 기술로 K-방산의 명성을 바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인함정이 글로벌 함정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열린 마덱스에서 무인잠수정,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등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의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엑스포’에서 팔란티어 사와 공동개발 중인 AI 기반 정찰용 무인수상정 ‘테네브리스(TENEBRIS)’ 모형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
육군, 美 모하비 사막 훈련센터에서 연합훈련 실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5.16 11:13:34육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립훈련센터(NTC)에서 약 한 달간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했던 병력이 16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지난 2월 8기동사단 장병 131명으로 중대급 규모의 ‘2024년 미 NTC 훈련단’을 구성했다. 2개월간의 국내 훈련을 거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NTC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 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이 참여해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다. 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 기지다. 더위와 건조한 기후 등 극한의 사막 환경으로 악명 높다. NTC 훈련단 중대장 주은총 대위는 “미군과 다양한 전장 상황을 극복하면서 진한 전우애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사회사회일반 2024.05.16 11:08:59한국페링제약은 이달 1일자로 김민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메디칼코리아 등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재무, 사업 개발, 공급망관리(SCM),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했고, 이듬해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상무)를 역임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재무 환경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한편 임직원의 참여와 전문성을 높이는 조직 문화를 이어가는 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그동안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견고히 하겠다"며 "한국페링제약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간호사 홈카메라 무단 접속해 불법촬영… 40대 남성 긴급 체포
사회사회일반 2024.05.16 11:08:24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의 홈 카메라에 무단으로 접속해 사생활을 불법촬영한 의혹을 받는 수의사가 긴급체포됐다. 16일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동물병원 원장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대 여성 B 씨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ID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홈카메라에 무단으로 접속한 뒤 사생활을 촬영해 영상들을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컴퓨터를 촬영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민희진의 난'에도…방시혁, 주식재산 최태원·구광모 앞섰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6 11:08:03엔터테인먼트사로는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352820)의 총수(동일인)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이 국내 그룹 총수 6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5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자산총액 8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은 88곳이다. 이달 14일 기준으로 88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위는 삼성 계열사 주식 15조9016억원어치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11조440억원), 김범수 카카오(035720) 창업자(4조9302억원),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4조160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회장(2조6216억원) 순이었다. 이번에 새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하이브의 총수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을 2조5447억원어치 보유해 6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현시점에서 방 의장은 주식재산만 놓고 보면 4대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1152억원)이나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2조202억원)보다 순위가 높았다. 또 상위권에는 이동채 에코프로(086520) 전 회장(2조4547억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조233억원),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1조8914억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1조6624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HD현대·1조4224억원), 방준혁 넷마블(251270) 의장(1조3038억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1조1303억원) 등이 포함됐다. 올해 지정된 대기업집단 88곳에서 최연소 총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만 43세인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여성 총수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유정현 넥슨 NXC 감사, 장영신 애경 회장, 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명예회장 등 4명이다. -
문체부 “국민 10명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필요’ 동의”
문화·스포츠문화 2024.05.16 11:06:51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6일 밝혔다. 문체부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국민이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로 나타났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22.8%, ‘모르겠다’는 4.8%였다. 의료계의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8%, 의대 교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8%로 우세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의대 정원 50~100% 자율 모집 조치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51.4%로 절반이 넘었다.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방향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5.7%였고, ‘면허정지 처분을 중지하고 대화를 통해 설득해나가야 한다’는 응답은 38.9%였다. 한편, 보건의료 분야 위기 심각성에 대해서는 87.3%가 ‘심각하다’고 봤다. 심각성 인식에 있어서는 지역별, 학력별, 소득수준별, 이념성향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상진료 상황과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27.5%가 ‘잘 하고 있다’, 65.3%가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코>실리콘투, 장중 신고가 돌파.. 28,700→28,800(▲100)
증권News봇 2024.05.16 11:02:57오전 11시 2분 현재 실리콘투(257720)가 6.67% 오른 28,800원(▲1,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4일 기록한 28,700원이다. 체결강도는 8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91,020주, 총매도체결량은 851,06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20억4,078만, 거래량은 154만4,80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5(매도):4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5십1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십5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ETRI, AI 기술로 K-뷰티 산업 선도
사회전국 2024.05.16 11:00:59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AI 기술 기반으로 화장품의 발림성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화장품의 다양한 질감 특성을 측정하고 화장품의 발림성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피부에 발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질감을 99% 이상 알아맞힐 수 있다. 이번에 ETRI가 개발한 기술은 딥러닝 학습과 단시간 푸리에 변환(STFT) 및 연속 웨이블릿 변환(CWT) 기법을 통해 화장품을 피부에 바를 때 나타나는 마찰력 측정값의 변화, 즉 발림성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는 행위와 유사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획득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1차원의 마찰 신호를 2차원의 주파수 스펙트럼 형태로 재해석해 원하는 시간-주파수 혼합 신호를 추출, 분석했다.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여 결과값의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일 수 있었다. 이 기술은 발림성 분석 결과를 통해 젊은 여성, 중년 남성, 유아 등 남녀노소별 또는 계절별로 가장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감각에 의존하여 발림성을 평가하는 현재의 전통적인 전문가 관능 평가 방식을 대체할 수 있다. 전문가 관능 평가는 평가자가 직접 제품을 피부에 바르며 촉촉한지, 건조한지, 어느 연령층이 좋아할지, 어느 계절용인지 등을 주관적 느낌을 통해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교육 훈련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에 대한 보완 테스트 진행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출시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일일이 발림성을 평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반면 ETRI 기술이 사람의 평가로 나타나는 개인차에 따른 오차를 줄여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하고 평가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ETRI는 테라리더,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고정밀 화장품 사용감 테스트 기기를 이용하여 AI 기반 화장품 및 피부 의약품 발림성 분석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화장품 질감 측정을 위한 10종 이상의 제형 샘플을 제공받아 약 5000 개에 달하는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발림성 연구를 진행했다. ETRI 양용석 지능형부품센서연구실장은 “기존 상업용 화장품 크림을 분류하기 위해 딥 러닝 모델을 사용한 화장품 및 피부 의약품의 분석 기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성과”라며 “향후 전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지속해서 창출해 내는 K-뷰티 산업에서 새로운 소비트렌드 부상과 개인맞춤화에 앞장설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향후 온도 센서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해 이번 기술이 냉온감 나아가 향과 색상에 관한 부분도 분석할 수 있도록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연구 결과는 이달 13일 ACS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 인터페이시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됐다. -
157년 전통 '쿠스미티'…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산업생활 2024.05.16 11:00:32157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는 백차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Fruity Afternoon Tea Time)’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Tea Salon by Palais de Chine)’와 협업했다.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레스케이프 호텔 파티쉐의 손길로 완성한 다채로운 세이보리와 디저트로 구성된 트레이와 쿠스미티 3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이는 2단으로 구성됐다. 1층은 스콘, 브리치즈 샌드위치, 프랑스식 에그타르트인 세이보리 키쉬 등으로, 2층은 정통 프렌치 디저트인 무화과 피낭시에, 상큼한 라즈베리 가나슈로 속을 채운 사브레 가나슈 쿠키 2종 등의 달콤한 디저트로 이뤄졌다. 여기에 쿠스미티의 유기농 백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패션푸르트 타르트, 트리플 베리 파블로바, 피치 판나코타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패션프루트 타르트’는 쿠스미의 ‘유기농 트로피컬 화이트 차’의 향을 극대화했다. 패션프루트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트리플 베리 파블로바’는 ‘유기농 화이트 베리즈’ 차의 베이스인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로 만든 콤포트와 바닐라 빈이 풍부하게 들어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크림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치 판나코타’는 ‘유기농 화이트 벨리니’의 베이스인 녹차와 함께 블렌딩된 살구와 복숭아 향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과육이 들어간 젤리 형태의 판타코나로 향긋한 풍미와 밸런스 높은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다.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는 수준 높은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티 브랜드다. 클래식 티를 재해석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레시피가 특징이다. ‘프루티 애프터눈 티 타임’은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5월 한 달 간은 목요일~일요일 한정으로만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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