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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 주변 수색하는 폭발물 탐지견
정치선거 2025.05.14 14:26:5114일 경남 밀양시 밀양관아 앞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에 앞서 경찰특공대 대원이 폭발물 탐지견으로 수색을 하고 있다. -
[영상] 김문수 "과학기술 전폭 지원… 국가 마중물 돼야"
정치정치일반 2025.05.14 14:26:49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과학기술부총리·과학특임대사 신설 등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 분야 예산에 대해서도 현행 1조 원 규모보다 10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가 두텁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개발(R&D)에 관련된 산업·정부 조직 등 모든 측면을 획기적으로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주항공 부분은 K-방산 중에서도 반드시 구축돼야 할 미래 방향”이라며 “미국·중국·러시아 등 선진 강국과 겨룰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해야 하는 전국민적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우주항공청 현장 간담회에서 연간 예산으로 2조 원이 필요하다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의 발언에 “(현재 예산) 1조가 2조가 되면 세계 5대 강국이 되나.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면서 “최소한 총액이 어느 정도 돼야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다른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국가가 마중물을 확실하게 유도해서 민간이 수익을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며 “10조 원, 20조 원을 밀어줘도 될까 말까다. 공짜로 10만 원씩 나눠줘서 13조 원을 쓰는 것보다 우주항공 집중지원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가 예산 5% 이상 R&D 투자 △과학기술부총리 및 과학특임대사 신설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등이 담긴 우주·과학기술 공약을 발표했다. 국가전략기술 R&D 예산은 5년 내 10조 원 규모로 확대해 기초 연구 발전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진주 광미 사거리 유세에서도 “달나라, 화성, 우주로 가는 위대한 진주·사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훌륭한 과학자를 찾아 포스코, 자동차, 조선, K-방산을 확실히 밀어줬다”며 “전문가를 모셔 와 그분들이 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좋고, 자녀 교육을 하기 좋은 대한민국, 진주·사천, 경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코>나우로보틱스,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5.05.14 14:23:00오후 2시 23분 현재 나우로보틱스(459510)가 +29.93% 오른 26,700원(▲6,1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552억229만, 거래량은 1,905만8,5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나우로보틱스는 전일 상한가(20,550원, ▲4,710, +29.73%)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나우로보틱스는 상한가 1회, 상승 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2%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3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로봇(056080) +29.9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0.55%, 킵스파마(256940) +10.2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특공대, '유세장 주변 경계하며…'
정치선거 2025.05.14 14:22:50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중연설이 예정된 14일 오전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광미사거리의 한 건물 옥상에 경찰 특공대가 망원경을 보며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에 해경청·소방서 들어선다
사회전국 2025.05.14 14:22:02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부지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소방서 청사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시 소방재난본부는 15일 부산항 북항재개발홍보관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구역 내 공공포괄용지(H-3)에 남해해경청과 (가칭)동부소방서의 청사를 신축·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부지는 총 약 1만3000㎡ 규모로, 부산항만공사가 조성을 완료하고 토지 등기도 마친 상태다. 남해해경청은 초량동 1237번지 916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은 1만 74㎡에 달한다. 동부소방서는 초량동 1236번지 3494㎡ 부지에 지상 4층 규모, 건축 연면적 5794㎡ 규모로 건립된다. 해수부는 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넘겨받아 국유재산으로 등재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국유재산 관리전환 및 처분 절차를 진행해 토지 소유권을 각각의 입주기관에 이관할 계획이다. -
마패 목에 건 김문수
정치선거 2025.05.14 14:20:12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경남 진주시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대형 마패를 목에 걸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코>SAMG엔터,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05.14 14:19:03오후 2시 19분 현재 SAMG엔터(419530)가 +29.92% 오른 50,800원(▲11,7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61억5,250만, 거래량은 56만6,5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SAMG엔터는 전일 상승(39,100원, ▲1,250, +3.3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SAMG엔터는 상승 17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4.87%였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15%를 기록했다.현재 '오락·문화업' 총 54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엔씨엔터(173940) +7.63%,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5.66%, 애니플러스(310200) +3.5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문수, 사천 항공정비업체 현장방문
정치선거 2025.05.14 14:18:55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사천시 항공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방문해 산림청 헬기 등을 둘러보고 있다. -
헬기 탑승한 김문수
정치선거 2025.05.14 14:18:06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사천시 항공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방문해 산림청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
산림청 헬기 탑승한 김문수
정치선거 2025.05.14 14:17:20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사천시 항공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방문해 산림청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
"크래프톤 인수 잘했네"…넵튠, 1분기 영업익 195% ↑
산업IT 2025.05.14 14:16:25넵튠(217270)이 ‘고양이 오피스’의 흥행과 ‘다크스타’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넵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315억 9000만 원, 영업이익으로 23억 7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194.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넵튠의 게임사업 매출은 289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어 애드테크 플랫폼 부문 매출은 29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자회사 트리플라의 ‘고양이 오피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 매출 호조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트리플라 1분기 매출은 139억 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했다. PC게임 ‘이터널 리턴’을 서비스하는 자회사 님블뉴런도 1분기 매출 67억 8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했다. 넵튠은 “올해 1월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론칭한 모바일게임 ‘다크스타’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으로 다소 분주한 시기를 보냈지만, 애드테크 플랫폼 애드파이와 자회사 트리플라, 님블뉴런의 안정적인 실적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크래프톤(259960)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신흥 시장 확대 등 장기적 전략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기회를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로보틱스, 남미 최대 공작기계 전시 참가…협동로봇 시장 공략
산업산업일반 2025.05.14 14:13:44한화로보틱스가 남미 최대 공작기계·산업자동화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한화로보틱스의 총판 대리점 HCR아메리카는 6~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EXPOMAFE 2025’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EXPOMAFE에는 관람객 6만여 명이 방문하고 기업 1000여 곳이 참가했다. HCR아메리카는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파우더 코팅(분체도장), 폴리싱(연마) 용접 등 작업을 시연했다. 특히 협동로봇이 작업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해 공정에 맞게 재현하는 모션 추적 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산업 등 분야에서 파우더 코팅 작업에 주로 활용된다. 파우더 코팅 시연을 선보인 협동로봇은 ‘HCR-10L’로, 팔을 최장 1800㎜까지 뻗을 수 있다. 이는 가반하중 10㎏ 제품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구동범위가 긴 것이다.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인공지능(AI) 기반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머신텐딩(가공물을 넣고 빼는 작업) 솔루션’과 관련, 현지 로봇 대리점 5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여를 시작으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전역에서 사업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연한 로봇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해킹 틈탄 스팸문자 모니터링 강화”
산업IT 2025.05.14 14:12:34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 이후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불법스팸 현황 및 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현황을 듣고 조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틈탄 미끼문자가 피싱·스미싱 등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스팸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 불법스팸대응센터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고 이후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다 같이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격려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2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악성스팸 유포 가능성에 대비한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KISA와 함께 불법스팸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트럼프 "영원한 적은 없다" 시리아 제재 풀고 이란에 협상 압박
국제정치·사회 2025.05.14 14:11:5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원한 적은 없다”며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이란에는 협상을 압박했다. 증시와 물가에 자신감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겨냥해 금리를 인하하라고 또 다시 요구했다. 중동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투자 포럼 연설에서 “시리아에 발전 기회를 주기 위해 제재를 모두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사우디에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미국과 시리아 정상이 만나는 것은 2000년 이후 25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번 주 후반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미국은 1979년 시리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뒤 제재를 가해왔으며 시리아 내전 당시인 2012년에는 시리아와 단교하고 대사관도 폐쇄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알 아사드 독재정권이 붕괴하고 집권한 알샤라 대통령이 경제 재건을 위해 미국에 손을 내밀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제재 해제 카드를 들고 나왔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는 알샤라 대통령이 천연자원 개발과 관련한 '광물협정'을 트럼프 대통령에 제안했다고 보도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시리아가 미국 석유 및 가스 기업이 시리아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허용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선 유세 기간 중 본인이 등장할 때 사용한 '갓 블레스 더 유에스에이'(God Bless the USA·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노래에 맞춰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련해 “영원한 적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협상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란이 '올리브 가지'를 거부하고 이웃 국가를 계속 공격하면 우리는 최대 압박을 가하고 이란 원유 수출을 제로로 줄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우리는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온 양면 전략을 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인플레이션은 없다”며 “너무 늦은 파월(Too Late Powell)에게 뭐가 문제일까. 연준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적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물가 상승률이 2.3%(전년 동기 대비)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재차 압박을 가한 것이다. -
"이재명은 우리가 지킨다"…총에 맞선 풍선·거울부대
정치선거 2025.05.14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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