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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38%↓)
증권News봇 2025.05.14 13:00:261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0p(+0.52%) 상승한 735.6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90%), 건설업(+2.13%), 비금속업(+1.46%)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58%), 출판·매체복제업(-0.38%), 통신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78억, 외국인은 85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진로봇(056080)이 29.98% 오른 16,260원을 기록 중이고, 플라즈맵(405000)(+29.98%), 대성파인텍(10404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1.94%), 제이에스링크(127120)(-11.29%), 포바이포(389140)(-11.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992개, 하락종목은 6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25%↑)
증권News봇 2025.05.14 13:00:151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95p(+1.30%) 상승한 2642.37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85%), 오락·문화업(+2.15%), 금융업(+1.75%)이며, 약세업종은 서비스업(-0.55%), 부동산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778억, 기관은 4,1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7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진칼우(18064K)가 29.97% 오른 38,60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180640)(+29.94%), 비비안(002070)(+29.9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0.25%), 일성건설(013360)(-8.61%), 더블유게임즈(192080)(-7.9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 하락종목은 3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달만에 3조 기업 인수…관리의 삼성이 달라졌다 [시그널]
증권국내증시 2025.05.14 13:00:00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공조시장 진출을 위해 선택한 대상은 유럽 냉난방공조(HVAC)기업인 플렉트그룹 이었다. 반도체 관련 기업 인수가 반독점 문제로 막히자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공조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특히 삼성 특유의 조직 문화와 달리 적극적으로 대주주를 설득해 매각의사를 이끌어 내고 단독 협상 한 달만에 거래를 성사시켰다. 또 하나의 빅딜이었던 하만 인수와 하만이 인수한 마시모 등은 해외파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테스크포스팀(TFT)과 경영지원실, 디바이스경험부문(DX)내 공조사업부 등 국내파가 만든 첫 빅딜로 평가받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플렉트그룹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트리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식 100% 가치는 15억유로(2조3000억원)이고 플렉트그룹의 부채를 포함한 전체 기업가치는 18억유로(2조9000억원)에 달한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삼성 측 인수 자문을 맡았고 매각 측은 UBS가 자문했다. 플렉트 그룹은 스웨덴에서 출발해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공조기업이다. 유럽계 사모펀드(PEF)인 트리톤이 인수한 뒤 독일 덴코하펠을 추가 인수해 키워왔다. 최근 매출은 1조원 규모로 이번 거래에 적용된 상각전영업이익(EBITDA)기준 배수는 15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경쟁사도 인수 제안을 했지만, 삼성이 적극적이고 빠른 설득으로 독점 협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삼성의 가격 조건을 매도측도 만족스러워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해 10월부터 PEF가 보유한 플렉트그룹을 인수 대상으로 점찍고 트리톤이 매각에 나서기 전부터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진이 독일을 찾아 트리톤과 플렉트그룹 관계자를 만나 인수 후 청사진을 설명했다. 삼성 뿐만 아니라 유럽내 경쟁사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인수 가격을 제안하면서 경쟁입찰로 바뀔 가능성이 있었지만 삼성이 빠르게 협상을 이끌어내면서 4월부터는 트리톤과 삼성전자만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이번 거래는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의 지원아래 M&A 전문가인 안중현 경영지원실 사장, 경영지원실 기획팀에 있다가 하만 협력팀으로 옮긴 윤준오 부사장 등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기업 중 공조사업은 LG전자가 활발하게 사업을 키우고 있지만, 공조사업에 대한 구상은 삼성전자도 오랫동안 키워왔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공조업체이자 몸값만 8조원이었던 존슨컨트롤즈 인수에 참여해 막판에서 떨어졌다. 당시 LG전자도 참전했지만, 예비입찰에서 낙마했다. 공조는 과거 삼성이 밝힌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데이터센터의 온도 통제가 중요해지면서 전세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밖에도 플렉트 그룹은 헬스케어 분야의 클린룸 부분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헬스케어·식음료 등 6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공조 사업의 성장성이 높지만 유럽의 고객층을 뚫기가 쉽지 않다” 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명 "국민의힘, 군사 쿠데타 수괴 윤석열 즉각 제명해야"
정치선거 2025.05.14 12:54:19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유엔군 전몰 장병 추모명비를 보고 있다. 부산=오승현 기자 2025.05.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부산=오승현 기자 2025.05.14 -
'IPO 대어' 쏟아지는 나스닥…美공모주 투자 어떨까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정치·사회 2025.05.14 12:50:00미 증시가 회복하면서 자금 조달을 미루던 기술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IPO(기업공개)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파격적인 관세 합의를 내놓은 데다가 전날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아지자 자금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나스닥은 연중 최저가(4월 7일)에서 27%나 급등했습니다. 한때 17% 이상 폭락했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도 전날 0.72% 상승하며 올해 누적 손실을 모두 지웠습니다. 1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투자 거래 플랫폼 이토로는 금주 중 나스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사자세가 몰리면서 공모가도 당초 목표했던 46~50달러보다 높은 52달러로 결정됐습니다. 이토로는 지난 4월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하면서 시장이 흔들리자 예정했던 투자 설명회(IR)를 연기하는 등 자금 조달 계획을 일시 중단한 바 있는데요.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증시 입성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IPO 블록버스터로 꼽히던 핀테크회사 차임도 나스닥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차임 역시 지난달 상장을 준비하다가 시장 급락으로 일정을 연기했는데요. 벤치마크로 삼는 경쟁사들의 밸류에이션이 떨어져 기업 가치를 제대로 산정받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클라나와 스텁허브 등 상장 계획을 연기했던 다른 기업들도 다시 시장을 찾을 채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기술 스타트업들의 움직임이 "시장이 다시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 증시에 입성한 기업은 총 120곳으로 전년 동기 70곳 대비 71%나 늘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핀테크 등 기술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성장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도 기술 기반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소위 'M7'로 불리는 기술 기업들은 지난 12일 미중 관세 합의 이후 시가총액이 총 8375억 달러 늘었습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의 글로벌 기술 연구 책임자인 다니엘 아이브스는 "투자자들이 향후 몇 달 동안 진행될 미중 무역 협상의 다음 단계에 집중하고 있다"며 "주식시장과 기술주는 올해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을 내놨습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 역시 "무역 뉴스와 사우디의 대규모 반도체 거래, 인플레 둔화로 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고 세금 인하에 대한 세부 사항까지 더해지면 완전히 위험 감수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빅테크가 주도하는 증시 저점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공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국내 증권사들도 미국 IPO 청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미 공모주 시장은 기관 투자자 위주의 배정이 보편적이고 변동성이 커 문턱이 다소 높지요. 이 경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글로벌 운용사들과 협업하며 투자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는데요. 채권 등 주식 변동성을 헷지할 수 있는 다른 금융상품과 혼합 투자하는 상품을 살펴보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연재’ 구독을 하시면 대체투자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43%↓)
증권News봇 2025.05.14 12:30:2014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9p(+0.38%) 상승한 734.67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82%), 건설업(+2.31%), 비금속업(+1.54%)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24%), 출판·매체복제업(-0.43%), IT 서비스업(-0.2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80:20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86억, 외국인은 11억, 기관은 54억을 순매수 중이며, 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진로봇(056080)이 29.98% 오른 16,260원을 기록 중이고, 플라즈맵(405000)(+29.98%), 대성파인텍(10404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1.43%), 루닛(328130)(-10.39%), 제이에스링크(127120)(-10.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978개, 하락종목은 6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54:46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26%↑)
증권News봇 2025.05.14 12:30:1114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9p(+1.35%) 상승한 2643.61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82%), 오락·문화업(+2.17%), 기계업(+1.83%)이며, 약세업종은 부동산업(-0.56%), 서비스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434억, 기관은 3,61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89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진칼우(18064K)가 29.97% 오른 38,60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180640)(+29.94%),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10.18%), 일성건설(013360)(-8.95%), 더블유게임즈(192080)(-7.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58개, 하락종목은 30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05.14 12:22:34오후 12시 22분 현재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29.94% 오른 44,050원(▲10,1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62억7,930만, 거래량은 162만7,13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일 상승(33,900원, ▲800, +2.4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상승 19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6.26%였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37%를 기록했다.현재 '전기전자업' 총 8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솔테크닉스(004710) +7.92%, 신성이엔지(011930) +7.20%, 엑시큐어하이트론(019490) +7.0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명품도 해킹에 뚫렸다…디올 "전화번호·메일주소 등 유출" 공지
산업생활 2025.05.14 12:22:27SKT 유심 정보유출 등으로 해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디올도 해킹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13일 디올은 "지난 7일 외부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1월 26일 발생한 이 침해사고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고객에게 전했다. 안내에 따르면 해킹 영향을 받은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 경칭,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등이 포함됐다. 다만 디올 측은 고객 은행 정보, IBAN 또는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디올은 관련 규제 당국에 해당 사실을 즉시 통보했으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해당 사건을 조사 및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디올은 해킹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는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디올은 해킹 발생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는 마쳤지만 해킹 신고 대상인 KISA에는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의 경우 디올 본사에서 해킹이 발생해 국내 이용자의 정보가 누출된 것으로, 디올 본사는 해외법인이고 국내 법인인 디올코리아와는 다르지만 현행법상 국내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면 엄연히 KISA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고 의원실은 지적했다. 정보통신망법 제48조 3항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그 사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나 KISA에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5조 2항에서는 국외에서 이뤄진 행위라도 국내 시장 또는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 해당법을 적용하도록 명시했다. KISA는 디올코리아에 미신고에 대한 문제점을 전화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부에서 해킹 미신고와 관련해 고발 조치를 취할 경우 과태료 3000만원 이하 처벌 대상이다. -
"부모 둘 중 한명만 거주해도 출산장려금"…경북 최고 수준이라는 '이곳'
사회사회일반 2025.05.14 12:19:29경북 의성군의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이 오는 7월부터 대폭 완화된다. 의성군은 12일 출산장려금 지급 시 거주 기준을 부모 모두에서 1명으로 완화하고, 결혼이민가정의 해외 출생 자녀에게도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생아의 부모 모두가 출생일 6개월 전부터 의성군에 주소를 둬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라 부모 중 1명만 해당 요건을 충족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으로 결혼이민가정이 해외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양육지원금만 지원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출생축하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출산장려금은 의성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만 지급되며, 출생일 6개월 전부터 군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출산장려금은 통상 출생 다음 달 10일에 지급되고, 개정안 적용 첫 대상자는 8월부터 지원을 받는다. 의성군의 출산장려금은 경북 최고 수준인 최대 1900만원으로, 출생 시 100만원이 지급되고 이후 60개월간 매달 30만원씩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AI뱅킹·자율운항·식물성 참치…‘혁신 프리미어’ 509곳, 금리우대 받는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5.14 12:05:00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가 인공지능(AI), 친환경소재, 대체식품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이끄는 ‘혁신 프리미어’ 중소·중견기업 509곳을 선정했다. 정책금융기관은 이들 기업에 대해 금리 최대 1.5%포인트 감면, 대출·보증한도 상향 등 금융·비금융 우대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으로 총 509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은 기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및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를 통합한 기업 선별제도로, 산업 정책방향과 금융지원을 연계해 실질적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1차로 선정된 기업은 총 509개사로 산업부(128곳), 과기부(110곳), 중기부(100곳) 등 각 부처가 산업별 특성과 정책 방향에 따라 직접 선발했다. 이들 기업 중 96%(492개사)는 정책금융의 중점지원 대상인 ‘5대 중점자금공급 분야’에 해당하며, 제조·모빌리티, AI, 환경·스마트농업 등 9대 혁신 테마에 고루 분포돼 있다. 제2차 혁신 프리미어 접수 및 선정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사례로는 금융위가 선정한 B2B AI뱅킹 솔루션 기업이 있다. 이 회사는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금융 머신러닝 플랫폼을 개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 중이며 ‘K-핀테크 30’에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부는 식물성 참치 등을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을 선정했고, 해수부는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자율운항 스타트업을 꼽았다. 선정 기업에는 산은·기은·수은·신보·기보·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이 금리감면(최대 1.5%포인트),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대출한도 확대(최대 200억 원) 등 우대조건을 제공한다. 또 R&D 지원, 수출 IR 연계 등 각 부처가 제공하는 지원사업 특전도 부여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매년 500여개의 기업을 새롭게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우수기업에 대한 내실있는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캘러웨이, 쇼플리 취향 담은 ‘레드 밀드 세븐 X’ 퍼터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5.14 12:05:00캘러웨이가 오디세이 레드 밀드 세븐 X 말렛 퍼터(사진)를 내놨다. 이 퍼터는 팀 캘러웨이 소속 잰더 쇼플리(미국)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당시 사용한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기능과 디자인 등에서 쇼플리의 취향을 반영했다. 헤드는 쇼플리가 선호하는 강렬한 딥 레드로 마감됐고, 오디세이의 상징인 7번 모델에 크랭크 호젤 타입의 네크 스타일을 적용했다. 헤드는 100% 밀드 가공된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돼 견고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페이스에 적용된 딥 다이아몬드 그루브 밀링 패턴은 보다 향상된 볼의 구름으로 일관된 볼 컨트롤을 선사한다. 블랙 스텝 스틸 샤프트와 오디세이 슈퍼스트로크 피스톨 2.0 그립 역시 쇼플리가 사용하는 모델과 동일하다. -
[부고]이상훈씨(서울경제신문 정치부장) 부친상
사회피플 2025.05.14 12:03:37▲이치홍씨 별세, 이상훈(서울경제신문 정치부장)·이장훈(한국 GM 차장)·이해은(학원장)씨 부친상, 이은희씨(약사) 시부상, 이기흥씨(농협중앙회 비상계획국장) 빙부상=1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0 -
[정오 시황] 코스닥 734.40, 상승세(▲2.52, +0.34%) 지속
증권News봇 2025.05.14 12:00:44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2p(+0.34%) 오른 734.40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89억, 기관은 9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2.75%), 건설업(+1.83%), 비금속업(+1.3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서비스업(-2.05%), 출판·매체복제업(-0.62%), 통신업(-0.4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유진로봇(056080)이 29.98% 오른 16,260원을 기록 중이고, 플라즈맵(405000)(+29.98%), 대성파인텍(10404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1.43%), 제이에스링크(127120)(-11.40%), 루닛(328130)(-10.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926개, 하락종목은 6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51:49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01%↑)
증권News봇 2025.05.14 12:00:221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4p(+1.16%) 상승한 2638.56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76%), 오락·문화업(+2.08%), 전기전자업(+1.74%)이며, 약세업종은 부동산업(-0.73%), 서비스업(-0.63%), 보험업(-0.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5:65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270억, 기관은 2,66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5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진칼우(18064K)가 29.97% 오른 38,600원을 기록 중이고, 비비안(002070)(+29.91%), 한진칼(180640)(+27.4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9.56%), 일성건설(013360)(-9.29%), 계룡건설(013580)(-8.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09개, 하락종목은 3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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