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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몸집에 실내는 카니발…기아, 신무기 'PV5' 꺼냈다
산업기업 2025.07.23 14:50:35“스포티지급 제원에서 카니발 수준의 실내 공간을 뽑아내는 마법을 구현했습니다.” 허만승 기아(000270) MSV엔지니어링솔루션팀 연구원은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PV5 테크데이’에서 브랜드 최초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동급 차량을 훨씬 뛰어넘는 공간은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까지 탑재하는 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PV5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PV5 제원(패신저 기준)을 보면 전장은 4695㎜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4685㎜)와 비슷하다. 전폭(1895㎜)과 전고(1905㎜)도 좁은 골목길이나 지하주차장을 쉽게 오갈 수 있게 컴팩트하게 설계됐다. 그러나 실내로 들어서면 얘기는 달라진다. 3열 좌석을 기준으로 PV5의 헤드룸과 레그룸은 각각 1045㎜, 1000㎜로 대형차인 7인승 카니발(헤드룸 981㎜, 레그룸 903㎜)보다 넓다. 마법의 비결은 현대차그룹의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인 ‘E-GMP.S’를 최초 적용한 데 있다. 기존 다목적차량(MPV)보다 운전석 위치를 전방으로 최대한 옮기고 지상고를 최대한 낮춘 저상화 플로어를 구현해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 지상에서 차체 바닥까지 높이는 패신저(여객용) 모델은 399㎜, 카고(화물용) 모델은 419㎜에 불과해 탑승 또는 짐 적재 시 편리하다. 레고 블록처럼 차량 보디를 조립하는 ‘플렉시블 보디 시스템’도 PV5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차체와 문·지붕·유리창 등 모듈화된 주요 부품을 조합해 고객 요구나 사용 목적에 따라 최대 16종의 보디를 구현할 수 있다. 기아는 패신저(롱)와 카고 롱(3도어·4도어), 카고 하이루프 등 7종의 기본 보디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휠체어 탑재나 캠핑 등을 위한 컨버전 모델로 함께 개발해나간다. PV5의 국내 고객 인도는 다음 달 시작된다. 이후 4분기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간다. -
코레일, 상반기 철도 이용객 역대 최대…7200만 명 넘어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3 14:49:40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상반기 KTX와 일반열차 승객이 72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수송량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된 5월 3일로 3일에는 54만 명, 4일에 53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이용객이 많은 역은 서울역으로 11만 8000명이 이용했고 이어 동대구역(5만 2000명), 대전역(5만 1000명)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역은 중앙선과 동해선 신규 개통의 영향을 함께 받은 부전역으로 나타났다. 하루 3000 명이 타고내려 2024년 대비 2.2배 늘었다. 중부내륙선 연장개통 이후 판교역은 1.6배 늘었다. 특히 감곡장호원역은 인근 대학교와 협의해 하루 5회(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 이후 승객이 1.4배 증가했다. 최다 이용구간은 서울↔부산으로 모두 369만 명이 승차했다. 이어 서울↔대전은 256만 명이 승차했다. -
AI 인력 쟁탈전, 오픈AI 지나 구글 딥마인드 겨냥
산업IT 2025.07.23 14:45:24오픈AI와 xAI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을 벌이는 사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고급 인재 쟁탈전을 이어가고 있다. 초기 오픈AI를 향하던 ‘인재 사냥’ 과녁이 구글 딥마인드로 옮겨가는 구도다. 22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메타가 구글 딥마인드 핵심 연구원 세 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메타로 이직한 연구원들은 전날 공개된 구글의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 수상 모델 개발에 깊숙히 관여했다고 한다. 일반 추론 모델로 IMO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는 희소식 직후 인재 이탈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인력을 대거 영입한 후 구글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관측이 이어진다. 최근 공개된 메타 초지능연구소(MSL) 44인 명단에 따르면 현재 메타가 영입에 성공한 인력 중 40%가 오픈AI, 20%는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었다. 같은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수개월간 MS가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20여 명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이달 1만 명 가량을 해고한 MS도 AI 인재 영입에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MS의 딥마인드 인재 영입은 무스타파 슐레이만 MS AI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슐레이만은 데미스 하사비스와 함께 딥마인드를 공동 창업한 인물로 지난해 3월 MS에 합류했다. MS에 합류한 구글 인력 중에는 제미나이 챗봇 개발을 이끈 아마르 수브라마냐 엔지니어링 부사장과 애덤 새도브스키 수석 엔지니어 및 디렉터도 있다. 각각 구글에서 16년, 18년간 일해온 인물이다. 구글도 인재 유출을 두고 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최근 코딩 에이전트 스타트업 윈드서프에 거액의 라이선스료를 안기며 창업자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구글 AI 개발을 이끄는 하사비스 산하에는 여전히 5600명에 달하는 직원이 남아 있기도 하다. 메타·MS·구글의 인재 전쟁에서는 플랫폼을 통한 수익구조가 탄탄하고 이미 데이터센터를 갖춘 빅테크의 여유가 느껴진다는 평가도 따른다. 당장 AI로 수익을 낼 수 없음에도 끊임 없는 외부 투자 유치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는 오픈AI, xAI와는 사정이 다른 것이다. 테크계 한 관계자는 “MS와 구글은 글로벌 3대 클라우드 업체 중 하나이고 메타도 수년 전부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왔다”며 “플랫폼, 구독, 광고 등 수익구조가 탄탄해 핵심 인재 영입에 천문학적인 자금 투입도 문제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4:43:19현대자동차는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005380)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캠페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꾸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나무와 숲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곘다는 목표다. 먼저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조성되고 있는 전 세계 13개 국가 중 한국, 브라질, 체코의 숲에 식재된 나무의 건강 상태와 토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래커를 설치해 각국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기상 데이터 제공 기업 '더 웨더 컴퍼니' 등 공공 정보망을 활용하기로 했다. 수집된 정보는 책이나 뉴스 등에서 추출된 추가적인 정보와 결합되며, AI를 기반으로 한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사람이 쓰는 언어로 변환한다. 이를 바탕으로 나무가 직접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작성한 듯한 언론 기사를 배포하는 방식이다. 앞서 일부 선공개된 나무 특파원 캠페인은 독창성을 인정 받아 지난달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금사자상 2개, 은사자상 1개를 수상하기도 했다. 나무 특파원이 쓴 기사와 13개국의 아이오닉 포레스트 식재량, 식재 면적, 수종 등 조림 현황은 나무 특파원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람들이 환경 문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신선한 마케팅 시도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해외기술유출 집중 단속…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적극 활용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4:42:37경찰이 우리나라 기술을 해외에 유출하는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국가핵심기술 등 중요기술의 해외 유출 및 알선 등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산업기술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해외 기술유출 범죄의 구성요건이 완화되고 기술 침해행위에 소개·알선·유인 행위도 추가되는 등 처벌 대상이 확대된다는 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은 ‘부정한 이익 또는 피해기관 손해 인식’ 없는 기술유출도 처벌할 수 있게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국가핵심기술 유출 시 최대 65억, 산업기술 유출의 경우 최대 30억, 손해배상액은 기존 3배에서 5배로 강화됐다. 경찰은 집중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범죄수익은 전액 환수한다. 경찰은 지난해 한 해 해외기술유출 사건을 27건 송치하는 등 국수본 출범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기술유출 사범의 급여·체류 비용 등 범죄수익 약 65억 원 또한 환수했다. 일례로 지난해 경찰은 국가 핵심기술인 ‘20나노급 반도체 제조공정 기술’ 및 개발자 200여 명을 해외로 유출하고, 해외 현지에서 부정 사용한 피의자 25명을 검거해 18억 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새 정부의 경제·산업 대도약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유출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기술유출 범죄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외부에서는 유출 사실을 알기 어려운 만큼, 피해기업의 즉시성 있는 신고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내리쬐는 불볕에 철도 '이글이글'…주 후반 갈수록 더 덥다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4:41:04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 선로가 뜨거운 복사열로 달아올라 이글거리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고양=오승현 기자 2025.07.23 -
<유>하이스틸, 상한가 진입.. +29.89% ↑
증권News봇 2025.07.23 14:40:42오후 2시 40분 현재 하이스틸(071090)이 +29.89% 오른 5,780원(▲1,3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74억4,240만, 거래량은 4,073만8,08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하이스틸은 전일 하락(4,450원, ▼-210, -4.5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하이스틸은 상승 11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4.11%였다. 이 기간 '철강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0.71%를 기록했다.현재 '철강금속업' 총 6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철관(008970) +15.97%, 넥스틸(092790) +10.25%, 세아제강(306200) +9.6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국주택협회, CI 전면 교체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3 14:36:06한국주택협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상징이미지(CI)를 전면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CI는 협회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해 상호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협회가 지향하는 비전인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을 전달하도록 했다. 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각각 신뢰(Trust)·혁신(Innovation)·협업(Collaboration)·책임감(Responsibility)을 상징한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회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CI를 통해 협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김건희 특검 "여사 측, 조사 방식 협의 요청"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4:35:00 -
셀트리온, 수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원 기부
산업바이오 2025.07.23 14:32:01셀트리온(068270)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설치, 피해 시설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산불, 지진, 화재, 호우 등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해민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 여객기 사고 당시에도 유가족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회사 인근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회복에 기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소중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X-청룡’,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사회전국 2025.07.23 14:30:37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부선 KTX-청룡’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통한 현장평가와 소비자투표(온·오프라인)를 통해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 △고객소통과 서비스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월 국내 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은 총 8칸 한 편성에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KTX-산천(379석)‘보다 35% 가량 수송력을 높였다. ’경부선 KTX-청룡‘은 서울역과 부산역을 주중 2회, 주말 4회 운행하며 누적 136만여 명을 실어 날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14년 연속 수상은 기술력뿐 아니라 철도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친환경 교통의 선두주자로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0.52%↑)
증권News봇 2025.07.23 14:30:32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4p(+0.19%) 상승한 814.5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5.25%), 제약업(+2.57%), 기타서비스업(+0.94%)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3.11%), 기타 제조업(-2.08%), 오락·문화업(-1.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장비·부품업이 49:5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5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08억, 기관은 1,06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도우인시스(484120)가 37.97% 오른 44,150원을 기록 중이고, 삼천당제약(000250)(+29.71%), 옵투스제약(131030)(+26.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이드로리튬(101670)(-25.81%), 리튬포어스(073570)(-22.84%), 엘에스스팩1호(0041J0)(-22.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4개, 하락종목은 102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1.00%↑)
증권News봇 2025.07.23 14:30:19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1p(+0.33%) 상승한 3180.3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81%), 운수장비업(+1.46%), 운수창고업(+1.11%)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2.37%), IT 서비스업(-1.98%), 오락·문화업(-1.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07억, 기관은 3,91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67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풀무원(017810)이 25.46% 오른 15,670원을 기록 중이고, 하이스틸(071090)(+21.80%), 에스엘(005850)(+12.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YG PLUS(037270)(-12.45%), 부국증권(001270)(-11.11%), 신대양제지(016590)(-9.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09개, 하락종목은 4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힘, 8·22 전대 예비경선서 당원투표·국민여론 50% 반영…국민 반영 비율↑
정치정치일반 2025.07.23 14:29:24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8·22 전당대회 예비 경선에서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했다. 기존 예비경선에서 책임당원 비율을 100% 반영한 것과 달리 국민 여론 비율을 크게 늘려 민심을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선관위에서 연설토론기획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일반 국민의 반영 비율을 대폭 높여 예비 경선에선 50%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본경선의 경우 당헌·당규 개정 없이는 변경할 수 없어 책임당원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당 대표 후보자가 4명을 초과할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4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최고위원의 경우 후보자가 8명을 넘을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8명으로, 청년최고위원은 예비경선을 통해 4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기탁금은 당 대표의 경우 예비경선과 본경선 각각 4000만 원, 최고위원의 경우 각각 2000만 원,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각각 500만 원이다. 만 45세 미만의 후보자가 당대표나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할 경우에는 기탁금을 50% 감면하기로 했다.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책임당원 가운데 만 45세 미만에만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서 의원은 “당내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합동연설회는 권역별로 네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
하나은행, HDC현산과 웰니스 레지던스 맞춤관리 협력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7.23 14:28:48하나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자의 맞춤형 종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입주자 자산관리와 세무·상속 관련 금융 서비스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보증금 관리 신탁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와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두 회사가 힘을 모았다”며 “시니어 세대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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