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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310곳서 ‘디지털 길잡이’ 활동…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사회사회일반 2025.07.23 10:31:14서울시가 하반기 디지털 안내사 125명을 투입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안내사들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 310여 곳을 순회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6시간 활동한다. 주황색 조끼를 입은 안내사들은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 디지털 취약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회한다. 이번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활동 거점을 60곳 늘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도를 높였다. 디지털 안내사로 지난 3년간 815명이 활동했고, 누적 수혜 인원은 69만 여 명에 달한다. 이 중 약 90%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앱 설치, 기차표 예매, 택시 호출까지 실생활 밀착 교육을 제공한 결과 시민 만족도는 98%를 기록했다. 이번 7기 안내사에는 23세 청년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다.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5명은 10일 간 집중 교육을 마쳤다. 활동을 마친 안내사 중에는 디지털 강사로 채용된 사례도 있어 ‘일회성 일자리’를 넘어 실질적 성장 기회로도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내사 운영과 함께 전 세대 아우르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디지털 배움터’ ‘어디나 지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와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마실’은 디지털 배움터 교육 수강 어르신이 실제 롯데리아 매장에서 키오스크 주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KT·LG U+ 등 통신 3사와 협력한 ‘우리동네 디지털 안내소’는 84개 직영점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디지털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HUG,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 갑질근절 선언식 개최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3 10:30:50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 합동으로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선언식에는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다. 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스타 강사 김미경씨가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윤명규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갑질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300명 참석
사회전국 2025.07.23 10:30:3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공사 홍보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임직원과 주민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공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송병억 사장은 기념사에서 25년 동안 공사가 수행해 온 폐기물 처리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자원화와 에너지화를 중심으로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주민 친화적 사업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공사는 지난 25년 동안 수도권 2600만 시민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도권 환경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단순한 매립을 넘어 자원화와 에너지화로 이어지는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변모해 왔다. 공사는 주민과의 신뢰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힘써왔다. 장학사업, 환경개선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
미일 협상 타결 속 산업장관 방미…"에너지 협력 강화"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7.23 10:30:27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 진전과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등과 장관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우리 측이 그간 제안해 온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관세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선,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 산업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김 장관은 “관세 협상의 결과가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파급력이 큰 만큼 정부는 우리 산업 전반의 민감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 한미 간 산업 및 에너지 분야 협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포지티브 섬(positive sum)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리브영보다 더 좋아요”…여성들이 가장 많이 쓴 쇼핑앱 뭐길래
산업IT 2025.07.23 10:30:21특정 소비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버티컬 커머스가 사용자 수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월간활성사용자(MAU)를 기록한 버티컬 커머스 앱은 ‘에이블리’로 무려 918만 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올리브영(905만 명), 무신사(818만 명)가 이었다. 그 외에도 지그재그(480만 명), 컬리(354만 명), 오늘의집(349만 명), 29CM(235만 명), 퀸잇(231만 명), 크림(KREAM·202만 명), 화해(152만 명)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앱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리브영은 1년 새 211만 명이 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고, 무신사(109만 명), 지그재그(103만 명), 에이블리(90만 명)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성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 이용자는 무신사, 올리브영, 크림 순으로 많이 사용했으며 여성은 에이블리, 올리브영, 지그재그 순이었다. 에이블리는 여성 MAU가 838만 명에 달해 독보적 1위였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와 40대가 에이블리, 20~30대는 올리브영, 50대 이상은 퀸잇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및 iOS)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 방식으로 조사 됐으며 총 표본은 5120만 명이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3.62%↓)
증권News봇 2025.07.23 10:30:152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00p(-0.74%) 하락한 806.97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3.62%), 기타 제조업(-2.58%), 오락·문화업(-2.25%)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5.10%), 제약업(+1.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8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73억, 기관은 70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도우인시스(484120)가 49.38% 오른 47,8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천당제약(000250)(+29.71%), 옵투스제약(131030)(+28.0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하이드로리튬(101670)(-21.05%), 엘에스스팩1호(0041J0)(-20.58%), 리튬포어스(073570)(-14.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하이엔드 커뮤니티=완판…엔드리스풀·학원 특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주목[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23 10:28:53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고급화 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엔드리스풀 등 고급 수영장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학원 입점 등을 약속하며 주거 만족도를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23일 HMG그룹에 따르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피트니스·엔드리스풀·스크린테니스·골프강습실·골프연습장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 중이다. 또 HMG 그룹 산하의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 및 청주 하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종로학원 입점 등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지면적의 약 40%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하고, 생태마당 등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쾌적한 정주여건도 확보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지 내 놀이공간 4개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전용 59~112㎡·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 아파트다. 전용 59㎡·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다. 분양업계에서도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주목하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의 차별화가 분양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한국갤럽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에는 소위 ‘학세권’ ‘역세권’ 등 입지 중심의 특성이 상품 차별화의 핵심 요소였지만, 이제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택한 비율은 전년 대비 9%p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마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상향 평준화된지 오래라, 이제는 어떤 삶을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향후 아파트 분양 마케팅은 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자사주 소각에 상한가 갔던 매커스, 하루 만에 8%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07.23 10:27:13자사주 소각 공시를 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매커스(093520)가 하루 만에 8% 급락 전환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만큼 조정이 불가피하겠으나 적극적인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선 호평이 나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매커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 하락한 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커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6% 오른 2만 7150원까지 상승했다가 급락 전환했다. 매커스는 전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자사주 747만 2904주로 자사주 비중이 46.2%에 달했던 매커스는 2027년까지 600만주(37.1%)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27년까지 매년 200만 주씩 소각하는 것이다. 올해 12.4%에 이어 2026년 14.1%, 2027년 16.4%씩 소각하겠다는 계획이다. LS증권은 매커스 목표 주가를 2만 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율을 연간 순이익의 30% 이상을 계획하면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각각 50%로 가정하면 매커스의 주당배당금(DPS)은 2023년 150원에서 올해 400원, 2027년 525원 등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높은 자사주 비중, 적극적인 주주환원 등을 기반으로 단기적인 주가 급등이 다소 부담스럽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반도체 수요처 다변화 등 성장 모멘텀 등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극한호우에 전남 농작물 침수·유실 8만㏊ 육박…피해조사 착수
사회전국 2025.07.23 10:22:46전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극한호우 여파로 농작물 피해 22일 기준 잠정적으로 총 7786.8ha로 집계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조사 결과로 피해 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6~20일까지 내린 호우는 전남지역에 평균 강수량 224㎜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446㎜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중 침수 피해가 7764.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에 이른다. 시군별로 신안 2008㏊, 함평 1496.8㏊, 나주 1309.4㏊, 영광 760㏊ 순이다. 작물별로 벼 6531.7㏊(83.9%), 논콩 486.3㏊, 채소류 263.2㏊, 과수 114.9㏊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이번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국지성 극한 호우에 따른 농경지 배수로와 제방 월류, 영산강 수위 상승 등을 들며, 특히 영산강 지류가 있는 시·군에서 침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피해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작물별 피해에 따라 재난지원금은 ㏊당 농약대 100만~300만 원, 대파대작물을다시심는비용 400만~900만 원이 지급된다. 피해율에 따라 생계비 지원(4인기준) 187만 원,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 감면(30~49% 1년·50%이상 2년) 등도 지원된다. 전남도는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은 물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 점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응급복구 희망농가 파악을 통한 민·관·군 인력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가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코>이렘,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7.23 10:22:45오전 10시 22분 현재 이렘(009730)이 +29.95% 오른 1,102원(▲254)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6억8,743만, 거래량은 1,261만83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렘은 전일 하락(848원, ▼-6, -0.7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렘은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2.99%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1%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2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엠텍(009520) +9.27%, 세아메카닉스(396300) +6.02%, 신스틸(162300) +3.2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개최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3 10:21:23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에서 참관 학생들이 실패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 이 행사에는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 9백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
日 관세 깎아준 트럼프 “미-일, 알래스카 LNG 공동 투자할 것”
국제경제·마켓 2025.07.23 10:21:17미국이 일본의 상호관세율을 종전 25%에서 15%로 크게 낮추는 내용의 무역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양국이 공동으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공동 투자에 나선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미 의회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 알래스카에서 LNG를 위한 합작사를 우리와 함께 설립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미-일 알래스카 합작 기업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이 추진 중인 1300 ㎞ 길이의 알래스카 LNG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 ‘대규모(massive)’의 무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에 예고했던 25%에서 15%로 10%포인트나 크게 낮춘 것이 골자다. 일본 매체들은 특히 미국이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품목관세율도 일본에 한해 15%로 낮췄다고 전했다. 일본은 그 대가로 미국산 상품에 대한 시장 개방, 거액의 대미 투자 등을 미국에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59조 원)를 투자할 것이며, 이 중 90%의 수익을 미국이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일 간 알래스카 LNG 공동 투자가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 투자 내에 속하는지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
실패 박물관 관람하는 학생들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3 10:20:35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에서 참관 학생들이 실패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 이 행사에는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 9백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
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개최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3 10:20:07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피칭 세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부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 이 행사에는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 9백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피칭’ 세션에서는 중·고등부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진로, 건강, 일상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임팩트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는 식품 알레르기 정보 앱을 선보인 ‘명지고등학교’의 EFECT팀과 청소년 취향 기반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천안용곡중학교’의 이북리더스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문화·스포츠문화 2025.07.23 10:19:35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전시 부스에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 이 행사에는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 9백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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