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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1.29%↑)
증권News봇 2024.10.07 14:00:227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55p(+1.58%) 상승한 2610.26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3.04%), 철강금속업(+2.63%), 전기전자업(+2.44%)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57%), 운수창고업(-0.37%), 서비스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69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24억, 외국인은 1,00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이 29.42% 오른 3,695원을 기록 중이고, TCC스틸(002710)(+21.35%), 미래산업(025560)(+16.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더존비즈온(012510)(-6.81%),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6.73%), SH에너지화학(002360)(-6.3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8개, 하락종목은 2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 모네타마켓, 한국어 일간 리포트 제공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10.07 13:58:40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빅 컷(기준금리 0.50%p 인하)’에 이어 오는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재차 빅 컷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증시와 원자재,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방향성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처럼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글로벌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 모네타마켓이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한 글로벌 시장 분석 리포트를 매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모네타마켓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제공되는 일간 리포트에는 글로벌 금융 헤드라인, 기술적 분석, 일간 경제 지표,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등이 담긴다. 모네타마켓은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호주 금융감독청 라이선스를 보유한 글로벌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모네타마켓 관계자는 “미국 금리 발표에 따라 전세계 경제 지표가 움직이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향성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투자자에게 중요해질 것”이라며 “모네타마켓이 제공하는 일간 리포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반환점 돈 부국제…글로벌 OTT 존재감 속 엔터명가 CJ "1조 투자" 세력·건재한 과시
서경스타영화 2024.10.07 13:57:15지난 2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엿새째를 맞이하며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부국제는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작품을 비롯해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입대 전 다큐멘터리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예년보다 대중성을 확보하고 젊은 관객층에게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번 영화제는 막대한 자본으로 국내 감독 등 크리에이터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세력 과시 속 엔테인먼트 명가인 CJ가 콘텐츠에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깜짝 발표’를 하는 등 건재함과 세력을 과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선 올해 개막작은 넷플릭스의 영화 ‘전, 란’이었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으며, 역동적인 검술 액션과 박진감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극장에서 개봉하는 게 더 적합했던 영화라는 의견도 나왔다. 부국제를 찾아 ‘전, 란’을 관람한 한 관객은 “봉준호의 ‘옥자’처럼 극장에서 먼저 잠깐이라도 개봉을 해도 좋을만큼 완성도가 높은 ‘극장영화’로 보였다”고 전했다. 해외 작품 중에서는 대중적 작품을 야외극장에서 상영하는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인기를 끌었다. 마쓰시게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도 음식을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도 이번 영화제의 대중성을 보여주는 초청작으로 꼽힌다. BTS RM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도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란'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서 보듯 이번 영화제에선 갈수록 커가는 OTT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넷플릭스는 영화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인근 빌딩에 '전,란'과 '지옥' 시즌2 대형 광고를 나란히 내걸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밤에는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 영화' 행사를 열어 내년에 내놓을 오리지널 영화 7편의 라인업도 공개했다. 같은 날 CJ ENM(035760)은 CGV, 티빙, 스튜디오드래곤 등 CJ의 콘텐츠·미디어 계열사와 함께 'CJ 무비 포럼'을 개최했다.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감독 등 크리에이터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넷플릭스에 맞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도 세를 과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윤상현 CJ ENM 대표는 연간 1조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도 2일부터 5일까지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 팝업’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초청작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무려 1만3000명이 다녀갔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객은 “드라마 배경 그대로 재현해서 넘 신기했다"며 “기대도 안 했는데 배우들도 와서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동이었다”고전했다. 이번 영화제의 키워드는 대중성이었지만 영화인과 영화 애호가들이 주목할 만한 행사도 이어졌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기자회견과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영화 팬과 소통했고,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신작 '클라우드'와 '뱀의 길'을 선보였다. 스페인 거장 미겔 고메스 감독은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그랜드 투어'를 비롯한 8편을 상영하고 관객을 만났다. 중국의 지아장커 감독과 프랑스의 파트리샤 마쥐이 감독도 각각 '풍류일대'와 '보르도에 수감된 여인'을 가지고 부산을 찾았다. 영화계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인 사람에게 수여되는 까멜리아상의 첫 수상자인 류성희 미술감독도 주목받았다. 그는 5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길을 돌아보며 후배 여성 영화인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논란을 일으킨 작품도 있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배경으로 한 대니 로젠버그 감독의 영화 '개와 사람에 관하여'는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 시위에 나서면서 첫 상영일 관객과의 대화(GV)가 취소되기도 했다. 5일 열린 GV에선 로젠버그 감독과 관객 사이에 열띤 대화가 오갔다. -
<코>피델릭스, 현재가 6.64% 급등
증권News봇 2024.10.07 13:56:30오후 1시 56분 현재 피델릭스(032580)의 현재가는 1,300원으로 1분전 1,219원 대비 6.6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피델릭스는 3.1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7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5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2.8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 3호 복지 정책은 열악한 출산 환경 보완
사회전국 2024.10.07 13:54:20경남도가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해 열악한 출산 환경을 보완한다. 경남도는 밀양에 하나 뿐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권역별로 서부권(사천)·북구권(거창)에 추가로 늘려 3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경제적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교통 요금 지원과 도민 긴급 생계 지원 제도에 이은 박완수 후반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할 3호 정책이다. 경남의 출산 기반은 열악하다. 민간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 상승, 공공산후조리원 부족으로 인구 감소지역의 산모들은 인근 도시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하는 상황이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을 선정함에 따라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내 산후조리원은 공공 1곳·민간 24곳 등 모두 25곳이다. 특히 민간산후조리원은 창원 13곳·김해 4곳·진주 3곳·양산 2곳·거제 1곳·통영 1곳 등 모두 도시 지역에 있다. 산모들은 산후조리원 이용을 원하고 있지만, 인구가 적은 곳에 사는 산모들은 먼 곳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일이 허다하다. 도내 민간산후조리원의 일반실 기준 2주 이용료는 최고 420만 원, 최저 180만 원 등 평균 277만 원에 달한다. 반면 공공산후조리원은 160만 원으로 저렴하다. 때문에 도는 지역 분만산부인과 병원 연계, 출생아 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대상지로 서부권(사천·고성·남해·하동)은 사천으로, 북부권(거창·산청·함양·합천)은 거창으로 각각 선정했다. 서부·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각 80억 원씩 모두 160억 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인구감소대응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확보될 예정이다. 설치 부지는 북부권은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거창군 의료복지타운에, 서부권은 사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연내에 선정할 방침이다.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8실보다 큰 11~13실 규모로 설치된다.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설계·인허가를 거친 후 2026년 착공,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사천시와 거창군이 직접 운영하며 한 곳당 약 13억 원이 드는 운영비는 도와 시군이 각각 30%, 70%씩 부담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같이 실제 출산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지원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는 148명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산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9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코>컨텍, 현재가 7.40% 급등
증권News봇 2024.10.07 13:53:30오후 1시 53분 현재 컨텍(451760)의 현재가는 10,010원으로 1분전 9,320원 대비 7.4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컨텍은 0.60%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6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80%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I가 리포트 쓴다…미래에셋증권, ‘AI 마켓 어시스턴트’ 구축
증권증권일반 2024.10.07 13:52:43미래에셋증권(006800)이 실시간 주가 정보, 뉴스 등을 기반으로 종목 분석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마켓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가 실시간 주가 정보를 기반으로 모멘텀, 변동성 등 다양한 기술적 지표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뉴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종목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임직원 누구나 사내 인프라에 구축된 AI 마켓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관심 종목 실시간 모니터링과 특정 시점에 원하는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지난 9월에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사내 오픈한 바 있다. AI 어시스턴트 플랫폼이 사내 지식 데이터베이스(DB) 기반으로 다양한 지식 검색 및 답변 생성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AI 마켓 어시스턴트는 종목 체결 정보, 뉴스 등 다양한 실시간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금융당국이 이르면 연내 망분리 규제 완화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허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엄격한 보안 요건을 갖춘 AI 서비스 도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AI 어시스턴트와 AI 마켓 어시스턴트 모두 동일한 보안 요건을 갖춘 내부망 구축형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구성했다. 박홍근 미래에셋증권 IT부문 대표는 “AI 마켓 어시스턴트는 증권업의 특성에 맞게 AI에 실시간성을 보완해 직원 모두가 금융 분석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 데이터와 분석 기법을 접목해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메모[10월 8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10.07 13:52:33<코스피> ▲구주주유상청약=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357120) 이지스레지던스리츠(350520) ▲보통주추가상장=DN오토모티브(007340)(합병) ▲액면변경=DN오토모티브(500원→100원) ▲상장폐지=동아타이어(282690) <코스닥> ▲공모주청약=셀비온(주관사 대신) 인스피언(한국) 한켐(신영) ▲구주주유상청약=제이엘케이(322510) ▲보통주추가상장=덕산테코피아(317330)·현대힘스(460930)·카카오게임즈(293490)(주식매수선택권행사) 씨티프라퍼티(052300)(우선주의 보통주전환) -
민경아, 데뷔 첫 팬미팅 성료 "오래 마음에 남아…평생 추억할 것"
서경스타TV·방송 2024.10.07 13:52:01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민경아는 지난 5일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4 MIN KYOUNG AH FANMEETING – 경아로운 시간’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민경아가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그 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로 민경아가 직접 컨셉트 기획부터 연출, MD 디자인까지 참여했다고 전해지며 예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회차 각기 다른 컨셉의 노래,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민경아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넘버 'popular', 'my strongest suit', 'All that jazz', 'Speechless' K-POP ‘내 손을 잡아', '숲'을 천상의 목소리로 가창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뮤지컬 배우 최서연과 '베어 더 뮤지컬'의 넘버 'all grown up', 배우 박진주와 다비치의 '8282',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슈렉'의 넘버 'Who id be'까지 듀엣 무대도 환상의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키워드 인터뷰, 노래방 애창곡, 경아로운 백일장 코너까지 솔직한 매력과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120분을 꽉 채우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특히,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한 팬을 위해 민경아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과 더불어 뮤지컬 '알라딘' 크리스마스 티켓을 선물하며 특급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팬들 역시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 민경아를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 민경아는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평생 추억하고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아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22일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법무법인 광장, 국제분쟁그룹 신설…"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회사회일반 2024.10.07 13:49:54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국내 최고의 국제분쟁해결의 전문가로 꼽히는 박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사진)를 필두로 한 국제분쟁그룹을 신설했다. 광장은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등 다양한 국제분쟁에 대응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분쟁그룹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장으로는 30년 가까이 국제중재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분쟁해결 분야에서 활약한 박은영 변호사를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25여년간 김·장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며 국제변호사협회(IBA) 중재위원회 부의장, 싱가포르 국제중재원 이사, 서울국제중재센터 집행임원 및 런던국제중재법원 (LCIA)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싱가포르 국제중재원 (SIAC) 중재법원 상임위원, 싱가포르 국제중재원 (SIAC) 한국 평회의 의장, 인도 국제중재조정센터 (IAMC) 감독위원 및 ICC 국제중재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장 국제분쟁그룹은 국제중재팀(팀장 한상훈 변호사) 및 국제소송팀(팀장 이기리·이연우 변호사)을 주축으로 하고, 분쟁의 성격에 따라 국제IP분쟁팀(팀장 박환성), 국제통상분쟁팀(팀장 정기창 변호사) 및 경제제재 대응팀(팀장 박정민 변호사)의 협조를 받아 더욱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는 국제분쟁에 대응하여 고객에게 지역과 형태를 불문하고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 변호사는 “고객에게 더욱 일체화된 국제분쟁대응 서비스를 대응하기 위해 국제분쟁그룹을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등 여러 행태의 국제분쟁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점심브리핑] 뉴욕디지털투자그룹 "올 4분기 비트코인 상승 기대"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10.07 13:48:23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32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75% 오른 6만 3622.4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16% 상승한 2493.09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2.12% 오른 575.04달러, 솔라나(SOL)는 5.11% 상승한 150.29달러, 리플(XRP)는 2.08% 오른 0.54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26% 상승한 8547만 9000원이다. ETH는 1.45% 오른 334만 9000원, BNB는 0.78% 상승한 77만 2000원, SOL은 2.44% 오른 20만 1800원, XRP는 0.83% 오른 727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91% 불어난 약 2조 2200억 달러(약 2964조 5000억 원)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전일과 동일한 50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올 4분기 BTC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레그 시폴라로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 연구 책임자는 “전통적으로 매해 4분기에 BTC는 강세장을 맞았다”면서 “과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수 있는 여러 촉매제가 존재한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시폴라로 책임자는 “두 후보 모두 가상자산에 대한 태도 면에서 바이든 행정부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산업에 대한 전폭적 지지로 인해 가상자산이 큰 상승폭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송미령 "벼멸구 피해, 농업 재해로 인정…지원금 11월까지 지급"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0.07 13:45:4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는 8일까지 벼멸구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참석해 “피해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벼멸구 피해를 본 전국 농지 면적은 3만 4140헥타르(㏊)로 집계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8배에 달하는 규모다. 송 장관은 “(벼멸구 재해 인정에 따른) 지원금 교부는 11월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만취운전’ 문다혜, 음주 후 캐스퍼 아닌 다른 차 문 열려 시도
사회사회일반 2024.10.07 13:43:37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가 만취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식사 직후 자신의 승용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탑승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7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일 오전 2시 7분께 문 씨는 식사를 하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한 주점에서 걸어 나와 택시 앞을 지나쳐 맞은편에 주차된 차량으로 향했다. 해당 차량은 문 씨가 운전한 캐스퍼 차량이 아니었으며, 문 씨의 캐스퍼 차량은 수십m가량 떨어진 곳에 주차 돼 있었다. 문 씨는 비상등이 켜진 차량으로 다가가 문을 수차례 열려했으나 열리지 않았다. 문 씨가 차량 문을 여는 동안 바로 옆으로 택시가 지나가는 등 아찔한 모습도 연출됐다. 2분가량 차량 탑승을 시도했지만 끝내 문이 열리지 않자 문 씨는 지친 듯 차량 운전석 문에 기대고 있다 다시 가게로 향했다. 문 씨가 자리를 뜬 지 2분가량이 지난 뒤 차량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운전석 문을 열고 차량에 탑승한 뒤 떠났다. 이후 문 씨는 오전 2시 20분께 차량이 주차돼 있던 자리를 지나쳐 자신의 차량으로 향했다. 이후 문 씨는 운전을 해 골목길에서 빠져나간 뒤 인근 도로에서 사고를 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문 씨는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 버스정류장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피해 차량 운전자인 택시기사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0.149%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은 문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캐스퍼 차량으로 지난 4월 문 씨에게 양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로 문 씨를 불러 조사를 할 방침이다. -
서울의소리,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불기소'에 항고
사회사회일반 2024.10.07 13:40:07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고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사업가 정대택 씨는 7일 서울고등검찰청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취소하고 이들을 재판에 넘겨달라는 내용의 항고장을 제출했다. 항고는 고소·고발인이 지방검찰청 검사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상급 기관인 고등검찰청의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백 대표는 이날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가의 양심에 따랐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는 소도 웃을 일”이라며 “검찰은 환골탈태해 명품 뇌물 범죄를 재수사하고 피의자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건희 씨에게 무혐의를 주려고 검찰이 여러 가지 법 기술을 부렸다고 본다”며 “끝까지 (항고·재항고 등) 법적 조치를 할 것이고 관련자들을 재고발하는 부분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도 “검찰은 대통령 부부를 감싸고, 궤변을 늘어두고, 거짓 법리적 해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무혐의 처분에 너무나 분노스럽고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약 10개월 만인 지난 2일 백 대표 등이 고발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
LNG 이어 메탄올 연료공급·하역 동시작업 능력 확보한 부산항
사회전국 2024.10.07 13:39:23부산항에서 국내 처음으로 컨테이너선에 메탄올 연료를 공급하는 동시에 하역작업을 하는 ‘선박 대 선박(STS) 벙커링·하역 동시 작업’이 성공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4일 부산항 신항에서 STS 방식의 메탄올 공급과 하역을 동시에 하는 실증 작업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수립하고 메탄올 벙커링 선박 확보와 항만 인프라 구축, 벙커링 절차 개발에 이어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추진해 왔다. BPA도 환경친화적 선박 연료 공급 사업에 대해 항만시설 이용료를 면제해 주고 관계기관 협의체와 함께 안전 제도를 점검하는 등 메탄올 벙커링 실증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 실증작업은 신항 2부두(PNC)에서 약 11시간 동안 이뤄졌다. 메탄올 벙커링 실증사업 사업자로 지정된 103효동케미(2367t급)호가 하역작업 중인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안토니아 머스커호(1만6000TEU급)에 3000t 가량의 메탄올을 공급했다. 이로써 부산항은 지난 8월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에 이어 메탄올까지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한 항만이 됐다. 특히 환경친화적 선박을 운영하는 각국의 선사들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하역과 STS 방식의 벙커링 동시작업을 선호하고 있어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가능 여부는 향후 친환경 항만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실증 성공은 부산항이 환경친화적 선박 연료인 LNG, 메탄올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에도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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