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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조선의 낙원" 10월 황금연휴 낙안읍성으로 시간여행 떠나볼까[전남톡톡]
사회전국 2024.09.23 15:38:13가을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초가집 마당과 돌담 사이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 흐르는 곳, 낙안읍성은 지금도 100여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중요 민속문화재 가옥 9동 등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낙안읍성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전통적인 촌락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마을 이기도 하다. 풍수지리상 배산임수형 명당의 자리로 예부터 농경지가 넓고 산수가 조화를 이룬 곳 낙안읍성에서 올 가을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10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조선의 낙원으로 꼽히는 순천 낙안읍성이 놀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찬다. 순천시는 낙안읍성의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29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5일까지 3일 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밝혔다. 1994년 처음 시작한 낙안읍성 민속축제는 매년 10월 개최하며 백중놀이, 큰줄다리기, 성곽쌓기 재현, 전통 혼례식 등 다양한 경연과 체험을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낙안읍성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선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인 육군 31사단 군악대 행진, 낙안군수 부임행렬, 대북치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 개막선언, 개막주제공연 낙안읍성의 탄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사 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등 참여 프로그램과 먹거리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동문 입구 버스킹 공연, 스탬프 인증 활동 등 읍성 내·외부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이 읍성 내부 여러 장소에서 ‘생생 낙안읍성 캐릭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유아부(4~7세), 초등저학년(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한창기 선생님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알게 되고, 우리의 소중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육아휴직 3년으로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모성보호3법 26일 처리
사회사회일반 2024.09.23 15:38:12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늘리는 내용의 ‘육아 지원 모성 보호 3법’이 이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는 저출생 극복과 육아 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26일 본회의에서 육아 지원 모성 보호 3법의 합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이 거론한 법안은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으로, 이달 들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리도록 했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의 연령을 8세에서 12세로 상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의장은 “야당과도 거의 합의가 되고 있는 만큼 큰 어려움 없이 2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존립에 직결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저출생 대책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이날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을 의결했다. 성 착취물을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협박·강요할 경우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긴급한 수사가 필요할 시 경찰관이 상급 부서의 사전 승인 없이 ‘긴급 신분 비공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6일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는 육아휴직 확대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법은 이달 1일 여야 대표 회담 당시 공동 발표문에도 포함된 바 있다. -
"美선 땅콩 으깰 수만 있어도 창업하는데 한국은"…방송인 타일러의 '일침'
산업기업 2024.09.23 15:35:42“한국은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땅콩을 으깨 피넛버터를 만들 수 있으면 기업을 만들고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과 차이점입니다.” 기업가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교육 방식을 개선해 창의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 ‘기업가정신 어떻게 재점화시킬까’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나온 목소리다. 창업 정신을 꺾는 다양한 정부 규제를 사전 허가제에서 사후 단속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미국 출신 방송인이자 웨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동창업자인 타일러 라쉬가 맡았다. 그는 “생각하는 무엇인가를 꾸준히 해내는 틀이 기업”이라며 미국에서 창업이 활성화된 이유로 창의성을 계발하는 교육 방식을 꼽았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모차르트의 음악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섬유 원단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 같은 창의성 교육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국내 규제 체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내놓았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창업 전반에 허가 과정이 필요 없지만 한국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일일이 따져야 해 걸림돌이 많다는 지적이다. 그는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들 기업이 자생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는 “한국은 사전허가를 받지 못하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 사업추진을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처럼 사후 단속 위주로 규제를 운영한다면 젊은 층의 창업을 통한 도전과 실험이 훨씬 많아지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며 “한국은 국가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소기업은 3320만 개에 달할 만큼 미국은 소기업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벤처 컨설팅 스타트업 플랜씨와 교육 플랫폼 클라썸 등의 창업자들이 참가해 규제 개선 및 샌드박스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성진 플랜씨 대표는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가정신 확산의 걸림돌이 되는 우리 사회의 촘촘한 규제와 위험 회피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빅테크 기업이 많이 배출되는 미국처럼 기업가정신이 마음껏 발휘되는 제도를 보장하고 사회 전반에 기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협은 또 기업가정신 관련 연구, 제도 개선 건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
[마감 시황]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닥 755.12(▲6.79, +0.91%)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9.23 15:34:17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748.33)보다 6.79p(+0.91%) 오른 755.12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85억, 기관은 483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525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금융업(+2.99%), 기계·장비업(+2.21%), 일반전기전자업(+2.18%)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타서비스업(-1.12%), 건설업(-1.01%), 섬유·의류업(-0.1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55.71% 오른 10,9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아엘텍(088130)(+29.98%), 퀀텀온(227100)(+29.93%)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스테크(088800)(-19.17%), 휴림네트웍스(192410)(-17.58%), 이엔셀(456070)(-15.57%)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8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89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602.01(▲8.64, +0.33%)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4.09.23 15:34:06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593.37)보다 8.64p(+0.33%) 오른 2602.01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765억, 기관은 3,399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7,206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1.85%), 음식료품업(+1.26%), 섬유의복업(+1.25%)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6.00%), 건설업(-2.00%), 비금속광물업(-1.3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STX그린로지스(465770)가 24.89% 오른 13,7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한농화성(011500)(+17.13%), 에코프로머티(450080)(+10.35%)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영풍(000670)(-29.39%), 만호제강(001080)(-19.33%), 에이프로젠(007460)(-13.72%)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45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리디아 고, 올림픽 金 기세타고 '시즌 3승'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3 15:33:58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의 쾌속 질주가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 폐막 후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승수를 쌓으며 거칠 것 없는 상승세를 뽐내고 있다. 올림픽 뒤 출전한 3개 대회 성적이 9위·1위·1위다. 리디아 고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5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 티띠꾼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였던 리디아 고는 이날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티띠꾼을 1타 차로 추격했다. 이어 10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되더니 11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떨어뜨리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리디아 고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13번 홀(파4)을 시작으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격차를 벌리더니 결국 5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1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8월 AIG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3승째,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각종 시즌 랭킹에서 넬리 코르다(미국)를 바짝 추격했다. 코르다는 시즌 6승을 올린 뒤 주춤한 모습이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리디아 고는 코르다(244점)에 100점 차이로 따라붙었고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도 코르다(3735점)에 1235점 뒤진 2위(2500점)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는 다음 목표를 5개 메이저 중 4개 이상을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잡았다. 3개 메이저를 우승한 그는 “이미 동화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못할 것이 뭐가 있겠나”라며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6월 다우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린 티띠꾼은 18언더파 270타에 그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유해란이 17언더파 단독 3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세계 랭킹 1위 코르다는 장효준과 함께 14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회에 빛나는 리디아 고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막하는 후원사 주최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
[코스닥] 6.79포인트(0.91%) 오른 755.12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9.23 15:32:52[코스닥] 6.79포인트(0.91%) 오른 755.12 마감 -
[코스피] 8.65포인트(0.33%) 오른 2602.02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4.09.23 15:32:31[코스피] 8.65포인트(0.33%) 오른 2602.02 마감 -
'최신 AI 동향 소개'…래블업, 24일 정기 기술 콘퍼런스 개최
산업IT 2024.09.23 15:32:01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래블업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정기 기술 콘퍼런스 ‘lab | up > /conf’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와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카카오(035720)·KT(030200)클라우드·리벨리온 등 주요 기업 개발진이 최신 AI 기술 동향을 전한다. 신 대표는 ‘미지의(Unchartered) AI: 대 AI 시대’라는 주제로 래블업의 경험과 미래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황은진 래블업 수석연구원은 새 플랫폼과 AI 런타임 클러스터, 멀티모달 언어모델 슈이트를 공개한다. 김찬란 엔비디아 부장은 AI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엔비디아의 AI 추론 마이크로서비스(Inference Microservices)를 소개한다. 황성진 KT클라우드 AI 플랫폼팀 팀장은 AI 사업 성장기를 발표하고 최종호 리벨리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AI 반도체 아톰(ATOM) 신경망처리장치(NPU)에 대해 설명한다. 사전등록은 23일까지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래블업은 대 AI 시대에 앞장서 스케일(규모)을 감당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동거하던 연인 살해 후 콘크리트에…16년만 피의자 검거
사회사회일반 2024.09.23 15:26:59동거 중이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멘트를 부어 범행을 숨긴 50대가 16년 만에 구속됐다. 23일 경남경찰청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58)씨는 2008년 10월 10일 오후 거주 중이던 거제시 한 원룸 옥탑방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30대 B 씨와 다투다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B 씨 시신을 여행용 천 가방에 넣고 주거지 옆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두께 10㎝ 시멘트를 부어 시신을 옮겼다. A 씨는 2016년 마약 투약으로 구속됐는데, 그 시점까지 범행을 저지른 집에서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의 범행은 범행 16년 만에 지난달 누수공사로 콘크리트 구조물 파쇄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면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 후 전담 수사팀을 꾸린 뒤 피해자가 실종 신고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였다.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지문이 남아 있어 유전자 검사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후 이달 19일 양산에서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수사가 진행되자 변심해 범행을 자백했다. 다만 시신 은닉은 공소시효가 지나 혐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1년 B 씨의 실종 신고로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범행이 벌어진 지 3년이 지나 폐쇄회로(CC)TV·통화내용 등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고, 시신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가 진전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의 조사 과정에서 필로폰 투약 사실을 알아내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 중이다. -
지엔티파마, 뇌졸중 치료제 3상에 세계적 전문가 참여
문화·스포츠헬스 2024.09.23 15:23:23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다국적 임상 3상에 뇌졸중 진단과 임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뇌졸중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있으며,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다국적 임상시험은 한국과 미국에서 우선 진행하며 추가로 유럽, 중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임상시험 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임상시험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 라울 노구에라 교수, UCLA 의과대학 뇌졸중센터장 데이비드 리베스킨드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가 참여한다. 노구에라 교수는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한 뇌졸중 임상 3상에서 응급실 도착 후 신속하게 약물과 재개통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는 고무적”이라며 “중증 뇌졸중 환자를 선별해 적응형 임상시험을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스킨드 교수는 “응급실에 도착한 뇌졸중 환자가 신속하게 약물을 투여 받고 혈전제거시술을 받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번 임상에서는 뇌혈관 정밀 분석으로 대상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내에서 진행했던 급성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넬로넴다즈의 약효는 약물 투여 및 혈전제거시술 시행 시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실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 47명 중 위약 투여군(23명)에 비해 넬로넴다즈 투여군(24명)은 장애 개선 치료 효과가 4.93배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약효가 입증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세계적인 뇌졸중 임상 전문가들과 이번 임상을 준비하면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중개 임상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약효가 확증되면 전 세계 뇌졸중 환자를 위한 뇌세포 보호 신약으로 한국과 미국 등 국가별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5경기 만에 100골…역시 ‘괴물 공격수’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9.23 15:22:09‘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105경기 만에 100골을 넣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올려 2위 루이스 디아스(5골·리버풀)와의 격차를 5골로 벌렸다. 2022년 5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이날 골로 맨시티 공식전 105경기(EPL 71경기 73골·잉글랜드축구협회컵 7경기 8골·리그컵 2경기 1골·유럽 클럽대항전 21경기 18골·기타 4경기 무득점)에서 100골을 기록했다.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 골 타이기록이다. 홀란에 앞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공식전 105경기째에서 100골을 채운 바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홀란은 지금까지 유럽 무대에서 271경기 235골을 터뜨렸다. 올해 24세에 불과하지만 호날두뿐 아니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비교해도 앞서는 모습이다. 메시는 24세 때 274경기에서 184골, 호날두는 313경기에서 117골을 기록했다. -
김포시 다담축제→'도끼'축제로 브랜딩 성공…4만 관람객 운집
사회전국 2024.09.23 15:21:36경기 김포시의 대표 축제인 다담축제가 올해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브랜딩에 성공했다. 축제에 담긴 전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거듭난 데다, 형형색색 빛나는 도끼모양의 야광봉이 밤이 특별한 김포의 축제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포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담은 다담축제를 개최했다.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축제에는 김포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확대했다.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와 체험 공연 전시 등 68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 올해는 김포를 대표하는 절개와 호국 의병의 상징인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중봉문화제를 다담축제에 담아, 도끼로 브랜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나만의 도끼’를 만들고 꾸며 인기투표를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도끼 콘테스트와 지부상소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에게 야광 도끼봉도 선물로 나눠줘 호응을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이든 문화든 확실히 달라진 김포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통합 축제로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는 시민이 주인공된 축제로 변모한 데 이어, 올해는 시민이 즐거운 축제에서 나아가 김포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전국에 김포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이 주인공된 다담축제…볼거리·놀거리·먹거리 풍성 올해 도끼 축제를 선보인 중봉문화제는 큰 주목을 받았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조명한 중봉 조헌 선생의 얼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목소리다.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은 중봉문화제 외에도 민속예술제를 통해 대명항 배띄우는 소리, 통진두레놀이 12마당, 조강치군패놀이, 지경다지놀이 등 시민들이 평상시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포문화재단은 한가위 행사를 통해 김포의 역사와 예술을 실감케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김포의 역사를 알아보는 김포역사 퀴즈대회, 민속체험인 한복입고 튀어, 놀부의 고무신 던지기, 햇님달님 떡받기, 빨래터 다듬이질 등에 참여하며 풍성한 즐길거리에 호응을 보냈다. 김포예술제에서는 한국예총 김포지회 주관으로 예총협회의 공연, 화분 시화전, 11개 아트체험과 오케스트라 재즈 협연, 초청가수 정동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축제의 묘미를 극대화한 하이라이트 공연에는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에서는 김포쌀을 이용해 가마솥에 밥을 짓는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시식하는 이색 먹거리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형 비빔밥 만들기는 이 축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장관이었으며, 이날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누구나 비빔밥을 시식할 수 있었다. 풍물연합회는 풍물경연대회로 대곶풍물회, 노나메기, 울림소리, 찾아가는 풍물단, 울림터, 두레농악단 등이 참여하는 전통 농악놀이 한마당이 펼쳐졌고, 시민들은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하며 김포의 전통문화에 빠져들었다. 김포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과 협력해 안전사고에 대비할뿐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사고 없는 축제를 치르는데 성공했다. 시는 시 단위 안전 점검과 관계자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이달 29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 큰잔치를, 10월 12일에는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김포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63%↑)
증권News봇 2024.09.23 15:20:522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35p(+0.85%) 상승한 754.6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2.42%), 기계·장비업(+2.23%), 일반전기전자업(+2.09%)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06%), 건설업(-1.04%), 기타 제조업(-0.2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01억, 기관은 46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이언디바이스(464500)가 55.00% 오른 10,850원을 기록 중이고, 동아엘텍(088130)(+29.98%), 퀀텀온(227100)(+29.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스테크(088800)(-19.51%), 휴림네트웍스(192410)(-17.90%), AP헬스케어(109960)(-16.1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99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06%↑)
증권News봇 2024.09.23 15:20:312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8p(+0.22%) 상승한 2599.0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78%), 섬유의복업(+1.30%), 음식료품업(+1.26%)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6.04%), 건설업(-1.94%), 비금속광물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217억, 기관은 3,6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95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TX그린로지스(465770)가 24.89% 오른 13,750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17.70%), 에코프로머티(450080)(+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영풍(000670)(-29.82%), 만호제강(001080)(-19.67%), 에이프로젠(007460)(-13.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23개, 하락종목은 45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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