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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 단일화 난항…단독 출마 선언 잇따라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1:30:12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26~27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보들이 잇따르면서 진보, 보수 진영 가리지 않고 단일 후보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없이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지만 후보 간 이견이 큰 만큼 단일화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측 인사로 분류되는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이날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범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새로운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단독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김 후보마저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밝힌 셈이다. 여기에 노무현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와 소설 ‘범도’를 쓴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역시 출마를 선언하면서 후보 단일화 셈법은 복잡해졌다. 일단 진보 진영은 기존대로 단일화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진보 측 단일화 기구인 추진위는 21~22일 1차 추진위원 투표, 24~25일 2차 여론조사 후 25일 저녁 단일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1차 경선에서 상위권 후보 수를 4명에서 3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단일화 절차에 착수한 보수 진영 역시 세 결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수 진영은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라는 단일화 기구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를 한 후 23일 최고 득표자를 단일 후보자로 정할 계획이다. 다만 경력 기재 내용 등에 후보 간 이견이 있어 후보 선정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김영배 전 상명대 특임교수가 단일화 기구에 참여하지 않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만큼 보궐선거(10월 16일)를 앞두고 단일 후보를 내놓을 수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
6년 임기 마친 이은애 헌법재판관…"헌법불합치 개선 입법 노력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1:29:586년의 임기를 마친 이은애 헌법재판관이 20일 퇴임과 함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정부·국회의 개선 입법 노력과 헌법연구원의 증원 등을 당부했다. 이 재판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여러 사건에서 헌법 불합치 결정을 이뤄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재임 중 연구하고 고민했던 사형제 사건을 비롯해 중요한 헌법적 쟁점이 있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 불합치에 따른 개선 입법에 국회와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재판관은 “조속히 국회와 정부가 노력해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합헌적 상태를 완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헌법재판소가 중요한 헌법적 쟁점이 있는 사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헌법연구관과 헌법연구원의 증원, 사전 심사의 범위 확대를 비롯한 입법적 제도 개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재판관은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서울고법 등을 거쳤고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2018년 9월 헌법재판관으로 취임했다. 후임으로 임명된 김복형 재판관은 21일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23일 열린다. -
검찰, 티몬·위메프 대표 연이틀 고강도 조사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1:29:46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20일 오전부터 양사 대표를 사기·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에도 두 대표를 처음으로 불러 오후 10시께까지 장시간 조사한 바 있다. 류화현 대표는 이날 출석에 앞서 전날 이뤄진 조사에 대해 “검찰이 조사를 많이 끝내놓았고 그에 대해 ‘알고 있었냐’고 사실 확인하고 강하게 압박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티메프 판매 대금 정산이 어렵다는 것을 언제 인지했는지, 큐텐그룹의 위시 인수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캐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메프가 판매자 정산 대금 약 500억 원을 모회사 큐텐이 해외 쇼핑몰 ‘위시’를 인수하는 데 쓰도록 하고 판매 대금 지급불능 상태에서 돌려막기식으로 1조 4000억 원대 사기 영업을 했다는 것이 검찰의 시각이다. 검찰은 두 대표를 상대로 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사태의 정점으로 꼽히는 구영배 큐텐 대표를 소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
"임신했다고 봐주지 않아"…영하 10도에 중노동하던 임신부, 결국 아기 조산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1:13:18한 대형마트에서 일하던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있으니 업무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결국 임신부는 고된 일을 하다가 조산하게 됐다.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대형마트의 한 지점에서 생활용품 관리를 맡은 A씨는 지난해 10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파트장 B씨에게 알렸다. B씨는 "임신부라고 봐주지 않는다"며 업무를 조정해주지 않았다. A씨는 B씨의 지시로 무거운 상품을 옮기고 진열하는 물류 작업을 이어갔고, A씨는 약 한 달 만에 유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받았다. A씨는 4주간 병가를 다녀온 뒤 상사인 매니저 C씨에게 몸을 덜 쓰는 업무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C씨는 "임신했다고 해서 일 안 할 건 아니지 않느냐. 힘든 거 있으면 다른 직원한테 도와달라고 얘기를 하라"며 거절했다. 이후에도 A씨는 무거운 상품을 나르는 업무를 계속했다. 특히 설 명절 대목에는 영하 10도 이하의 검품장에서 하루 4시간씩 택배 포장을 했다. 매장을 새로 단장할 때는 7일 연속 출근 일정을 받게 돼 매니저에게 항의하고 나서야 이틀을 쉴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임신 7개월 만인 지난 4월 퇴근 후 양수가 터지면서 1.1kg의 미숙아를 출산하게 됐다. 이 아기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기도 삽관을 한 상태로 심장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산업재해를 신청했고,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요청한 업무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조산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승인했다. 또 A씨는 본사에 매니저와 파트장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고, 이들을 노동청에 신고했다. 대형마트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정책에 반하는 일로 엄중하게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A씨 복직 이후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 제74조 5항에 따르면 사용자는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 쉬운 종류의 근로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이예원 vs 박지영, 불붙은 ‘시즌 4승’ 경쟁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9.20 20:55:48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부터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4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2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이날 경기는 오후 2시 33분께 폭우 등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오후 5시 재개됐지만 107명 중 42명의 선수가 일몰 전까지 18개 홀을 다 마치지 못하면서 다음 날로 순연됐다. 통산 6승의 이예원도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면서 21일 오전부터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다. 11번 홀까지 경기한 이예원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1라운드를 모두 마친 장수연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상반기에만 3승을 쌓은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배소현, 박현경, 박지영을 제치고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배소현,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사실 이예원은 이 대회와 인연이 썩 좋지 않다. 데뷔 첫해인 2022년 3차례 컷 탈락한 대회 중 하나가 이 대회고 지난해는 유일한 컷 탈락을 이 대회에서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악천후 속에서도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4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대상 포인트와 상금,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가 이번 대회에 나섰다. 11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와는 2타 차다. 5월까지 시즌 2승을 거둔 뒤 맹장염 수술과 회복으로 한 달 정도를 쉰 박지영은 8월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지영도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 선착을 노린다. 11개 홀을 마친 노승희와 14개 홀을 치른 임희정이 이예원, 장수연과 함께 4언더파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한 노승희는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장수연과 임희정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1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에는 문정민이 3언더파 69타를 쳐 장수연에 이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
"팀 '체코리아' 원전 르네상스" 발맞춰 신규 수주 전사 역량 집중하는 한전KPS
사회전국 2024.09.20 20:39:10체코 전력당국이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이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체코 현지의 원전 설비 제작·정비 전문기업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등 신규 원전 건설 최종계약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전KPS는 20일(현지 시각) 체코 테즈 브세틴 사와 ‘신규 원전 정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면서 ‘한-체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테즈 브세틴 사는 체코 원전 관련 발전기, 전동기 등의 회전기기 제작부터 현지 원전의 주요 정비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협약서에는 △체코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가동전검사 사업 △현지 정비인력 양성·정비 인프라 구축 △체코 또는 주변국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 구축·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역량 강화와 유럽 내 신규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체코 현지 업체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신규원전 최종계약 지원과 해외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테즈 브세틴사를 포함한 체코 현지의 주요 원전 전문기업 4개 업체 9명을 초청해 국내 원전과 정비기술을 체험하는 ‘정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팀 코리아’의 기술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의 세계적인 원전 유지보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팀 코리아’가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종계약이 성사되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 원전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저희도 이제 활동 시작할게요"…그동안 '더위' 타던 모기도 이제 슬금슬금 나오는데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0:31:479월 중순까지 이어지던 늦더위가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하지만 다른 방해꾼이 등장했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방해꾼은 바로 모기다. 이례적인 폭염에 보이지 않던 모기들이 이제 길 곳곳에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밝은 조명이 있는 곳 인근에선 어김없이 쉽게 모기를 발견 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시내에 있는 53개 유문등(불빛으로 모기를 유인하는 채집기)을 통해 채집된 모기는 총 554마리로, 전주 대비 77마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주차(25일~30일)와 비교하면 무려 91%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는 올여름 기승을 부린 기나긴 폭염과 열대야가 꼽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폭염 일수는 22일로, 2018년과 1994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다. 변온동물인 모기는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어 높은 기온이 지속하면 대사 작용이 지나치게 빨라져 수명이 줄어든다. 특히 올여름에는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열이 크게 올라 땅에 생긴 물웅덩이나 개울도 금세 말라붙어 산란체가 더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모기들은 통상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는 활동 자체를 거의 하지 않는 습성으로 올해 밤에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가뜩이나 수명이 줄어든 모기들의 활동영역이 좁아졌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반면, 초가을이 다가오는 근래에는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 수가 과거보다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가을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많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모기는 알에서부터 성충이 되는 데 약 12일밖에 걸리지 않고, 한 마리가 100개 이상의 알을 낳는 만큼 개체 수 변동 폭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경우 올해 322마리 채집돼, 평년 같은 기간 171마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에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확인돼 방역 당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한다. 논이나 미나리밭,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나는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긴다. 뇌염에 걸리는 경우 20~30%는 사망할 수 있고,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23일 개최 조율 중”
국제정치·사회 2024.09.20 20:30:05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기 위한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한미일 3국이 협력해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을 확인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교도통신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가 성사되면 지난 2월 브라질에서 만난 뒤 약 7개월만”이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이나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23일 방미해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4개국(G4)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
[날씨] 21일 전국 흐리고 많은 비…수도권 이틀간 최대 120㎜ 이상
사회사회일반 2024.09.20 20:25:57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100㎜(많은 곳 경기남부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120㎜ 이상), 강원내륙 30∼100㎜(많은 곳 중·남부내륙 150㎜ 이상, 북부내륙 120㎜ 이상)이다. 22일까지 사흘간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100∼200㎜(많은 곳 300㎜)의 비가 쏟아지겠고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광주·전남·전북, 제주도(북부제외) 30∼80㎜(많은 곳 남해안, 전북북부 120㎜ 이상, 제주도 산지 150㎜ 이상, 제주도 중산간 100㎜ 이상), 제주도북부 10∼5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0∼120㎜(많은 곳 1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1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오후까지 강원도에, 낮까지 충청권에 시간당 30∼50㎜(강한 곳 강원동해안·산지 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 남해안과 전북 북부·경상권에는 밤까지, 제주도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산간·산지에 시간당 30∼50㎜(전라권 그 밖의 지역 3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산지와 일부 전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부산·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 오전부터 전남해안, 오후부터 경남남해안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해상 등에서는 23일까지 바람이 시속 3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5.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
올해 강남권 역대 최고 경쟁률…청담 르엘 1순위 청약 667대 1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9.20 20:10:07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5만 60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올해 공급된 강남권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담 르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5가구 모집에 총 5만 6717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평균 667.3대1의 경쟁률이다. 이는 올 7월 ‘로또 청약’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1순위 경쟁률(527대1)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2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B형에는 1만 6925명이 신청해 769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8가구를 모집한 전용 59㎡ A형에 1만 3015명이 몰려 723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전용 84㎡ C형의 경쟁률은 394대1로 가장 낮았다. 청담 르엘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 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가장 비싸게 책정됐다. 전용 59㎡는 17억 3900만~20억 1980만 원, 84㎡는 22억 9110만~25억 2020만 원이다. 하지만 1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당첨 후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점이 청약자들을 끌어들였다. 2011년 입주한 인근 ‘청담 자이’ 전용 82㎡가 올 6월 32억 9000만 원(8층)에 거래된 바 있다. -
[부고] 한민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정치정치일반 2024.09.20 20:07:43▲김경희씨 별세,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씨 모친상 = 20일, 원광대학병원 장례문화원 204호, 발인 23일 오전 9시20분, 장지 익산 영묘묘원. (063)855-1734 -
1시간 새 6명 당했다…제주 사려니숲길서 ‘이것’ 주의보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9:59:01제주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려니숲길에서 탐방객들이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탐방로가 통제됐다. 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3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4차례 접수됐다. 벌에 쏘인 환자는 모두 6명으로, 이 중 머리와 팔,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한 60대 여성 A씨 등 3명은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손과 허리 통증을 호소한 탐방객 1명과 관리사무소 직원 2명 등 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받았다. 소방본부는 탐방로 인근 소나무 뿌리 밑에 자리잡은 말벌집을 확인하고, 말벌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며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는 현재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사려니숲길 모든 탐방로 이용을 통제했다. 제주 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제주지역 벌 쏘임 사고 중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는 190건으로 이 중 61%(116건)가 7∼9월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향수 등 자극적인 향을 몸에 뿌리는 행위를 자제하고, 밝은 계열의 긴소매 옷을 입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
"악! 홍대입구서 여성 비명 지르자"…20대 남성들 우르르 몰려와 '이 사람' 제압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9:58:48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돼 화제다. 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40분경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는 여성들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한 여성이 이를 눈치채고 비명을 지르자, A씨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주변에 있던 20대 남성들이 즉각 대응해 그를 제압했다. A씨는 현장에서 약 60미터 떨어진 곳까지 도주를 시도했으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온 젊은 남성들에 의해 붙잡혔다. 특히 범행을 목격한 남성 2명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 인근에서 검거했다. 압수된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영상들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증거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 여성의 용기 있는 대처와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참석
산업산업일반 2024.09.20 19:52:47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진행된 ‘한국·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20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기간 중 한국수력원자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대니얼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 정부와 원전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두산스코다파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두산스코다파워의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두산스코다파워가 제작한 터빈 블레이드에 기념 서명을 했다. 이 터빈 블레이드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에 공급될 제품과 동일한 모델이다. 양국 정상 임석하에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총 5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가운데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와 체코 원전 증기터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터빈 전문 제조사로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증기터빈을 생산한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두산스코다파워가 증기터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대통령과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힘든 경쟁을 뚫고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원전 사업 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원전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11월 15일 선고
사회사회일반 2024.09.20 19:52:19[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11월 15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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