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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엔셀,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4.08.29 15:05:00오후 3시 5분 현재 이엔셀(456070)이 +29.96% 오른 32,750원(▲7,5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986억511만, 거래량은 1,377만4,0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이엔셀은 전일 하락(25,200원, ▼-1,400, -5.2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엔셀은 상한가 1회, 상승 2회, 하락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66%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10.23%, 올리패스(244460) +7.2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6.4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시총 1조 달러 돌파…非기술기업 중 처음
국제국제일반 2024.08.29 15:03:38‘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335조 원)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제외한 회사가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들어간 것은 버크셔해서웨이가 처음이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지 62년 만이다.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버크셔해서웨이의 시총은 장중 1% 넘게 상승하며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는 클래스A가 전일 대비 0.75% 오른 주당 69만 6502.02달러로, 클래스B는 전일 대비 0.86% 상승한 주당 464.59달러로 각각 마감했다. 현재 뉴욕 증시에서 시총 1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애플과 엔비디아·메타 등 총 6곳으로 비(非)기술기업 중에서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유일하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위치한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주가가 28% 이상 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상승률(18%)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미국 투자 전문기관 CFRA의 애널리스트 캐시 세이퍼트는 “역사적인 이정표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프랜차이즈 가치에 대한 증거”라며 “버크셔해서웨이가 현존하는 몇 안 되는 (비기술) 대기업 중 하나를 대표하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기술기업들과 달리 미국 철도 회사 BNSF, 가이코보험, 아이스크림 공급 업체인 데어리퀸의 소유주로 구(舊)경제를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왔다. 올해 버크셔해서웨이는 애플 지분의 절반을 포함해 대량으로 매각한 주식 대금을 국채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뒀다. 또 순익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 버크셔해서웨이의 기업가치는 2000억 달러(약 267조 원) 이상 늘었다. 버핏은 1962년 버크셔해서웨이에 처음 투자했으며 3년 뒤 경영권을 인수했다. 가치투자자 찰리 멍거와 함께 회사를 거대 보험사로 키웠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에 투자했다. 현재 버크셔해서웨이는 총 2850억 달러(약 380조 5000억 원) 규모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더글러스원스롭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제프 무스카텔로는 “1965년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뒤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버핏의 투자 원칙뿐만 아니라 접근법의 일관성 덕분”이라며 “그들의 첫 번째 규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며, 두 번째 규칙은 첫 번째 규칙을 잊지 말고 복리의 법칙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34%↓)
증권News봇 2024.08.29 15:00:562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21p(-0.81%) 하락한 756.29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34%), 기계·장비업(-2.16%), 오락·문화업(-1.89%)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75%), 종이·목재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2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14억, 기관은 1,1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일에너테크(340930)가 30.00% 오른 3,055원을 기록 중이고, 광진실업(026910)(+29.96%), 오토앤(35359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19.82%), 에이티세미콘(089530)(-16.67%), 꿈비(407400)(-14.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1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구백화점,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4.08.29 15:00:42오후 3시 0분 현재 대구백화점(006370)이 +29.88% 오른 7,650원(▲1,7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9억7,260만, 거래량은 112만9,9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구백화점은 전일 하락(5,890원, ▼-50, -0.8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구백화점은 상승 11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01%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09%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7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004270) +5.2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5.08%, SK네트웍스(001740) +5.0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00%↓)
증권News봇 2024.08.29 15:00:322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88p(-0.96%) 하락한 2663.95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37%), 기계업(-3.23%), 음식료품업(-2.36%)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05%), 유통업(+0.67%), 화학업(+0.5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78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915억, 기관은 2,4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29.88% 오른 7,650원을 기록 중이고,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3.14%), TCC스틸(002710)(+11.7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핸즈코퍼레이션(143210)(-14.57%), 미래아이앤지(007120)(-10.34%), 이수페타시스(007660)(-9.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트랜스포머'라고?…'트랜스포머 ONE' 9월 25일 개봉
서경스타영화 2024.08.29 15:00:19‘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ONE’으로 돌아온다. 2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ONE’(감독 조시 쿨리)에서 펼쳐질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 두 숙적의 로봇 탄생 스토리를 예고했다.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그리고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의 리더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은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에서 발생한 내전에서 서로 편을 나눠 싸웠으며, 지구로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된 싸움을 이어간 숙적이다. ‘트랜스포머 ONE’은 이러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즉 광산에서 일하던 하급 로봇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옵티머스 프라임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는 다른 로봇들의 잘못에 관대하지만 다소 반항적이며, 사이버트론의 엄격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반면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의 D-16은 규칙을 잘 따르며 모든 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원칙주의자이다. 이처럼 상반되는 성격을 지닌 캐릭터지만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눈다. 문제는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금지된 구역인 지상으로 나가게 되며 둘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이 진실은 사이버트론의 운명을 바꾸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오라이온 팩스와 D-16은 서로의 등을 돌리는 적이 되며, 그들의 상반된 성격처럼 둘은 영원히 다른 길을 걷게 된다. ‘트랜스포머 ONE’은 이러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낼 예정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숙적이 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 ONE’은 다음달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우리은행, 대전·충청권역에 중소기업 금융센터 개설
경제·금융은행 2024.08.29 14:57:02우리은행은 이달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올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돼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9월 중견 주택업체 2300여가구 분양…제주·경기 공급↑
부동산분양 2024.08.29 14:56:55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가 전국에서 2300여 가구를 분양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총 6개 업체가 7개 사업장에서 총 2358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년 동월(2942가구)보다 약 20% 줄어든 규모다. 다만 수도권 분양물량은 지난해 9월 276가구에서 올해 9월 583가구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도가 126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583가구), 부산(380가구), 대구(108가구) 등의 순이다. 제주도 오라이동에 들어서는 ‘제주위파크1·2단지’가 대표 분양단지다. 신영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 단지로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시 중심에 위치해 있는 데다 신축이 희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한양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청평수자인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총 551가구 규모로 이중 약 75%가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돼있다. 이밖에 아영디앤씨와 화성개발은 대구 수성구에서 총 108가구 규모의 ‘더파크 수성못’을 분양할 예정이다. -
'친절한 답변, 알고보니 AI가'…네이버, 지식인에 생성형 AI 투입
산업IT 2024.08.29 14:52:38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인’(지식iN) 서비스에 투입했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26일 생성형 AI 클로바X의 AI 서비스 경험과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식인에서 답변하는 ‘지식이’를 선보였다.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지식이는 104개의 질문에 답했다.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로 점차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는 지식이의 프로필 페이지를 통해 “아직 실험 중인 단계라 부정확, 부적절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업·다운, 댓글, 답변 등으로 의견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식인 서비스가 ‘지식 커뮤니티’로 진화하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생성형 AI를 접목한 것으로 보인다. ‘지식이’의 높은 품질의 답변을 지속해서 제공한다면 더욱 많은 이용자의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식인뿐만 아니라 검색·커머스·광고·웹툰 등 서비스 전반에 탑재하고 있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9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가 단순히 기술 혁신으로 그치지 않고 자사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도 함께 확대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두산건설 유림원·욕실장, 굿디자인 어워드 GD마크 획득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9 14:52:00두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응모작이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두산건설의 응모작은 광주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인 ‘유림원(流林園)’과 플랩욕실장이다. 두산건설은 S클래스더제니스의 위치가 과거 ‘유림촌(柳林村)’으로 불렸던 점에 착안해 유림원을 조성했고, 디자인에 물·숲·정원 세 가지 요소를 담았다. 버드나무의 유(柳)는 흐를 유(流)의 수공간으로 구현하여 100m 길이의 계류와 연못, 석가산을 도입하여 청량감을 주는 수변 경관을 조성했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을 구현했다. 플랩욕실장은 기존 슬라이딩·개폐식 욕실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슬라이딩·개폐식 욕실장은 물건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고 거울 중심부에 단차가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 이와 달리 플랩욕실장은 상부로 완전히 개폐돼 개방감을 준다. 또 하부에 도어가 없는 오픈장을 둬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정당계약 39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비롯한 5개 단지에 옵션으로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e’ve)의 의미에 맞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브만의 남다른 감각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해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호익스프레스, '기아 타이거즈 선두'에 함박웃음…고속버스 이용객 ↑
산업산업일반 2024.08.29 14:51:45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선두 질주에 금호그룹의 고속버스 계열사인 금호익스프레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광주를 연고지로 둔 기아의 관중이 20% 증가하면서 고속버스 이용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익스프레스는 기아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전남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요 노선에 고속버스를 추가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목포행(37회), 순천행(24회), 여수행(30회), 전주행(37회) 고속버스를 각각 2회, 2회, 1회, 1회 추가 투입하고 있다. 4개 노선 증차는 경기 종료 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 시간에 주로 배정했다. 금호익스프레스의 증차는 기아의 홈구장인 챔피언스필드에 몰리고 있는 구름 관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아가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유지하면서 챔피언스필드에는 하루 평균 1만 6953명(8월 28일 집계 기준)의 관중이 몰리고 있다. 이 같은 평균 관중수는 역대 최다 관중이자 최초로 100만 관중을 기록한 2017년 시즌의 1만 4133명보다 19.9% 급증한 것이다. 이 같은 관중 증가는 금호익스프레스 버스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7월까지 4개월간(월요일 실적 제외) 금호익스프레스가 증차를 결정한 4개 노선의 이용 승객을 보면, 홈 경기가 있는 날 4개 노선의 전체 이용객은 8630명으로 원정 경기가 있는 날의 7222명 보다 19.5%나 많았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힘든 시기를 보낸 금호익스프레스는 기아의 상승세가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기아 홈경기가 있는 날의 매표현황을 수시로 확인해 기아 팬들의 고속버스 이용을 도울 방침이다. 금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같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인 기아의 좋은 성적으로 전남북 지역의 고객이 늘었다”며 “올 시즌 기아가 우승해 V12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비철, 미국 알코닉과 협력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산업중기·벤처 2024.08.29 14:51:37한국비철(KNF)이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국 알코닉(Arconic)과의 협력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알코닉과의 30년간의 파트너십을 조명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알코닉 측 임원진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
파크골프 대회 상금 노린다면 퍼팅만큼 중요한 것은 무엇?
어깨동무 유튜브 2024.08.29 14:51:12파크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어깨동무파크골프’는 23일 ‘파크골프 대회 대비 속성 레슨 3편-경기력 향상을 위한 습관 잡기’를 공개했다. 실전 경기에서는 실력만큼이나 그를 발휘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수다. 스포츠 선수 대부분이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남연아 삼대파크골프 강사는 “티샷에서 세 걸음 물러나 어느 방향으로 갈지 에임을 보고, 어드레스 후 홀 표지판을 보고 거리를 체크하고, 백스윙을 2번 한 뒤, 리듬을 타고 스윙한다”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소개했다. 남 강사는 “대회 출전자들도 방향, 거리, 리듬 세 가지를 포함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라”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리듬을 ‘하나, 둘, 셋’이 아닌 자신만의 단어로 바꿔도 된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무의식중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억양이 없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동 범위를 늘릴 수 있는 흉추 스트레칭 법도 소개했다. 두 손을 앞으로 쭉 뻗어 모은 뒤 하체는 고정한 채로 팔만 좌우 옆으로 보내면 된다. 흉추와 고관절 스트레칭 방법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크골프에 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알차게 담긴 ‘어깨동무’는 동일 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
경남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30일부터 운영
사회전국 2024.08.29 14:50:41경남 함안군이 오는 3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조식 남품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이날 조식용 햄, 양파, 달걀 등 16개 품목 납품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는 시범 운영에 참여하는 모든 17개교 4582명을 대상으로 납품한다. 9월 시범 참여학교 발주 총금액은 3억 8200만 원이며, 분야별로는 가공품·수산물 2억 8200만 원, 축산물 5800만 원, 친환경농산물 4200만 원으로 가공품·수산물 74%, 축산물 15%, 친환경농산물 11%를 차지하고 있다. 배송은 시범참여 학교의 지역별 위치, 배송 희망시간, 학생수 등을 고려해 5권역으로 나누어 학교별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0억 75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9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전학교 31개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을 전면 시행해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컨트롤타워로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빈틈없는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계획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점차적으로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먹거리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산학 캠퍼스 개소…9월부터 시범운영
사회전국 2024.08.29 14:46:55전남 고흥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산학 캠퍼스’가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그린스마트팜 분야 기초실무교육 진행을 위한 고흥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산학 캠퍼스’ 개소식이 열렸다. 총 사업비 186억이 투입되는 이 캠퍼스는 정주형 청년인재 양성(500명), 지역 강소기업 육성(35개사), 지산학평생교육(250명)을 목표로 스마트팜 실증온실·빅데이터센터 자료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 자리잡은 고흥캠퍼스는 강의실 2개, 실증온실 3개, 교수실 1개, 행정실 1개를 갖췄다. 특히 스마트팜·컨테이너팜 실습장, 식물 수직농장 시스템, 환경제어 시뮬레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자재 구축으로 스마트팜 분야 전주기적 밸류체인 맞춤형 인력 양성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의 스마트팜 추진방향에 발맞춰 원예·축산 분야 연구개발과 정주형 청년창업농 육성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우주농업센터 건립, 우주 극한환경 작물재배 연구, 국제축산학과 개설 등 새로운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는 개소식에 이어 ‘혁신과 융합!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 비전도 선포했다. 지역사회 수요를 적극 반영해 선진화된 학사 운영과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투자계획에 따라 국립순천대에 2027년까지 500억 원을 직접 지원하며, 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고흥캠퍼스가 미래 스마트팜 분야 혁신인재 양성 뿐만 아니라 취·창업 지원, 정주지원 프로그램 지원, 산업체-대학 간 공동연구 개발,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산·학 협력을 통해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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