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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이자벨 위페르 '메리 스튜어트'로 내한
문화·스포츠문화 2024.08.29 14:43:48칸과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2회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 연극 무대에 선다. 29일 성남아트센터는 “이자벨 위페르가 세계적 극예술의 거장 로버트 윌슨이 연출하는 ‘메리 스튜어트’로 내한해 11월 1, 2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아시아 초연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위페르가 연극 무대로 국내 관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극 ‘메리 스튜어트’는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여왕 메리가 시대에 맞써 싸우는 모습을 독백으로 다룬 3막 구성의 1인극이다. 세계 공연예술계 명연출로 꼽히는 로버트 윌슨과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프랑스 파리 시립극장에서 초연한 후 유럽 공연계의 극찬을 받았다. 위페르의 압도적 연기와 우아한 음악, 조명,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탈리아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의 거장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음악과 빛과 그림자만으로 만들어 내는 윌슨 특유의 시각 미학은 위페르의 절제된 움직임과 어우러져 시적인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로버트 윌슨은 미국 출신 연출가이자 극작가로, 그의 오페라 ‘해변의 아인슈타인’은 뉴욕타임스가 20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2015년 음악극 ‘셰익스피어 소네트’와 ‘해변의 아인슈타인’ 이후 9년 만의 내한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1971년 데뷔해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홍상수 감독의 ‘다른나라에서’ ‘클레어의 카메라’ ‘여행자의 필요’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
<코>DXVX, 현재가 5.41% 급등
증권News봇 2024.08.29 14:43:31오후 2시 43분 현재 DXVX(180400)의 현재가는 3,900원으로 1분전 3,700원 대비 5.4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DXVX는 130.9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1.79%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9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1.00%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샵라이브, 숏폼·AI 클립 솔루션으로 일본 비디오 커머스 시장 진출
산업중기·벤처 2024.08.29 14:42:05비디오 커머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샵라이브(shoplive)가 최근 필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와 숏폼·인공지능(AI) 클립 설루션으로 일본 진출에 나섰다. 샵라이브는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기업인 월드와 유명 화장품 기업인 코세의 브랜드 질스튜어트뷰티와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브 커머스와 숏폼 설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AI가 자동으로 숏폼 클립을 생성해 주는 AI클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샵라이브는 한국은 물론 미국, 남미,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100여 개 기업들과 수만 개의 라이브 커머스를 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월드와 코세 측에 고객사 맞춤형 비디오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신사, 카카오스타일, 하나은행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비디오 커머스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샵라이브는 이들 두 기업 외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완구 제조 대기업부터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과도 현재 PoC를 비롯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케이팝이나 글로벌 팬덤 플랫폼 등 일본에서 급성장 중인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도 최근 비디오 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일본 디지털커머스 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400억 엔(약 3640억 원)에 달했다. 아날로그 공화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일본도 디지털 마케팅으로 급선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현석 샵라이브코리아 대표는 "비디오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은 일본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라이브 커머스와 숏폼으로 최적의 마케팅 결과를 만들어낼 지는 잘 모른다"며 "우리가 가진 솔루션에 노하우까지 더해 일본 비디오 커머스 시장의 개척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샵라이브는 전 세계 다양한 고객사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유명 쇼핑몰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지사 설립 2년 만에 B2B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올 상반기 샵라이브 솔루션을 도입한 11번가의 숏폼 플랫폼 ‘플레이(PLAY)’는 석 달 만에 누적 시청 1600만 회를 돌파하는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부산 2분기 합계출산율 0.66명…“예산편성 우선순위 전면 재조정해야”
사회전국 2024.08.29 14:40:25부산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66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내년도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이종환(강서구·사진) 의원은 29일 “부산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는 0.66명으로 1분기 0.68명 보다 더 떨어졌다”며 “부산시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저출산예산을 전향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1년 전체의 합계출산율을 기준으로, 2022년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서울에 이어 꼴찌인 0.72명이다. 지난해에도 서울에 이어 꼴찌인 0.66명이었다. 특히 같은 해 부산 중구의 합계출산율은 0.32명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가장 낮았다. 그는“부산시 예산서를 들여다보면 여성·가족분야 예산사업과 출산·보육분야 예산사업 등 저출산예산이 많아 보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지금껏 해왔던 방식대로 예산을 편성해서는 재앙에 가까울 정도인 초저출산 현실을 타개할 수 없다”면서 “관행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오던 기존과 전혀 다른 극약처방이다 싶은 수준의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예산부서에서는 신규사업 또는 증액사업이라는 이유로 미반영 또는 삭감할 것이 아니라 전향적으로 예산안에 저출산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증권업계도 PF 연착륙 지원…내년까지 3.3조 펀드 만든다
증권국내증시 2024.08.29 14:38:06증권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내년까지 총 3조 3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금융투자협회는 관련 업계가 부동산 사업장 재구조화와 신규 투자를 위해 내년까지 3조 3000억 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증권사들이 자체 자금 6000억 원가량을 출자하고 다수의 기관투자가 등 출자자(LP)가 자금을 댈 예정이다. 자금은 PF 사업장의 대출채권 매입, 신규 사업장 PF 대출, 부실채권(NPL) 투자 등에 활용된다.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는 재구조화와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는 유동성을 공급한다. 협회 측은 “정부가 올 5월 재구조화 관련 금융회사 손실 면책 특례 등 규제를 완화했다”며 “증권사가 펀드 조성을 통해 부동산 사업장을 재구조화 혹은 정리하는 데 제도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증권 업계는 2022년 말부터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증권사 보증 PF-자산유동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1조 8000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4500억 원은 9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투입한 자금이다. 증권사 PF-ABCP의 유동성을 보완해 단기자금 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PF-ACBP 금리는 2022년 12월 7.48%에서 지난해 말 4.78%, 올해 7월 3.87%로 하향 안정화됐다. 천성대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본부장은 “정부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 정책에 맞춰 증권 업계도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 에너지·인프라 잠재력 커" KIC, 싱가포르 국제금융협의체 개최
증권국내증시 2024.08.29 14:36:59한국투자공사(KIC)가 싱가포르에서 한국 기관 투자자, 금융 기관 및 현지 투자전문가와 함께 모여 아시아 인프라·에너지 시장 및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C는 29일 싱가포르 지사 주관으로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재무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투자사 액티스의 아드리안 무카로브 롱라이프 인프라 대표와 라울 아그라왈 동남아시아 에너지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액티스는 인프라 전문 글로벌 투자회사로, 2004년 설립 이후 총 250억 달러(약 33조 원)를 조성해 전 세계 성장 시장 중심으로 에너지·인프라·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아드리안 무카로브 액티스 롱라이프 인프라 대표는 “아시아 국가의 중산층 확대, 빠른 도시화 및 인구 증가로 인해 에너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 정책에 더하여, 오랜 현지화 전략과 시장 전문 지식, 철저한 위험 관리를 통해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 발표를 맡은 아그라왈 대표는 “아시아는 에너지 발전에서 수송, 전환 전반에서의 투자 기회가 있다”면서 “다만 각 나라와 분야 별 투자 매력도를 면밀히 분석해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수용 KIC 싱가포르 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 인프라 확충은 중요한 요소”라면서 “인프라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해 보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서울대 언론인 대상에 박제균·방문신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4:36:53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민 KBS 사장)는 올해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박제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와 방문신 SBS 사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동아일보 파리특파원과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장·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방 사장은 SBS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 부사장을 거쳤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헌재, “사유 특정 안돼 부적법”…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4:36:37‘처남 마약 사건 수사 무마’ 등 각종 비위 의혹으로 탄핵 대상에 오른 이정섭(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가 파면은 면했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이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탄핵소추 사유 중 범죄경력조회 무단열람 등,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부분, 골프장 예약 편의 제공, 수사 마무 의혹 부분은 행위의 일시·대상·상대방 등 구체적 양상, 직무집행과의 관련성 등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형식적 적법성을 갖추지 못한 소추 사유들에 대해 더 나아가 판단하지 아니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각종 비위 의혹을 이유로 ‘이 검사를 파면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헌재는 의혹 대부분이 충분히 특정되지 않아 부적법하다고 봤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지 8개월여 만이다. 당시 민주당은 이 검사가 타인의 전과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스키장·골프장을 부당하게 이용했다며 탄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따. 처남의 마약 수사 무마와 위장 전입 등도 탄핵 사유로 제기했다. 반면 이 검사는 위장전입 외에 나머지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헌재는 그동안 세 차례 공개 변론을 여는 등 9개월 가까이 파면이 필요한지 심리해 왔다. -
양육비 안주고 자녀 사망보험금만 챙긴 친모…법원 “친부에 1억원 지급하라”
사회사회일반 2024.08.29 14:34:35이혼 후 14년 동안 양육비를 주지 않다가, 자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보험금을 타간 친모에게 ‘과거 양육비 1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제1가사부는 A씨가 친모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양육비 청구 소송 항고심에서 양육비 1억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B는 2002년 결혼해 자녀 2명을 낳고 살다가 5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친권·양육자는 A씨가 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B씨는 자녀와 교류하거나 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 2021년 자녀 C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A씨는 가해자 측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에 B씨와 연락해 B씨의 법정상속분 가운데 일부만 받는 내용의 합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B씨는 법적상속인으로 수령할 수 있는 보험금 전액을 수령하겠다며 자녀 사망보험금 8670만원을 받아갔다. 이에 A씨는 공단의 도움을 받아 B씨를 상대로 과거 양육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B씨에 대해 과거 양육비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B씨가 사망한 자녀의 법정상속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보험회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받거나 지급받을 예정인 점, B씨가 꾸준히 소득 활동을 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과거 양육비를 1억원으로 정함이 타당하다”고 항고 일부를 인용해 판결했다. -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금 최대 60만원 늘어난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8.29 14:34:07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만기 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최대 60만 원 더 늘어난다.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청년도약계좌 2024년 하반기 운영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 원 한도로 적금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000원의 기여금을 붙여 5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금융위는 월 기여금을 최대 3만 3000원까지 확대해 만기 수령 금액을 늘리기로 했다. 가입자는 만기 시 전보다 최대 60만 원을 더 받을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연 9.54%의 적금에 가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수익이다. 김 부위원장은 "제한된 소득 상황에서 성실히 저축하는 청년들에게 보다 두터운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저축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청년들도 청년도약계좌 가입으로 저축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년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코>제일엠앤에스, 현재가 5.86% 급등
증권News봇 2024.08.29 14:31:29오후 2시 31분 현재 제일엠앤에스(412540)의 현재가는 11,920원으로 1분전 11,260원 대비 5.8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제일엠앤에스는 3.0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54%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8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2.2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 내달 1일 개최키로
정치정치일반 2024.08.29 14:30:58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1일 대표 회담을 하기로 했다. 양당은 29일 실무협상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을 9월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표 회담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하는 3+3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이 대표는 당초 지난 25일 대표 회담을 열기로 했지만 이 대표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연기됐다. 양측은 생중계 여부와 회담 테이블에 오를 의제 설정 문제를 두고 기 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우선 회담 성사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3.41%↓)
증권News봇 2024.08.29 14:30:42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27p(-0.95%) 하락한 755.23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3.41%), 기계·장비업(-2.25%), 유통업(-2.01%)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58%), 종이·목재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장비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21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86억, 기관은 1,08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일에너테크(340930)가 30.00% 오른 3,055원을 기록 중이고, 광진실업(026910)(+29.96%), 오토앤(35359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시스템(363250)(-19.49%), 꿈비(407400)(-13.20%), 에이티세미콘(089530)(-12.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3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7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4.30%↓)
증권News봇 2024.08.29 14:30:16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09p(-1.01%) 하락한 2662.74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4.30%), 기계업(-2.90%), 음식료품업(-2.39%)이며, 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12%), 유통업(+0.49%), 화학업(+0.4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46:5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57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766억, 기관은 2,3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백화점(006370)이 16.64% 오른 6,870원을 기록 중이고,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12.57%), TCC스틸(002710)(+9.7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래아이앤지(007120)(-10.01%), 이수페타시스(007660)(-9.75%), 한미반도체(042700)(-9.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6개, 상승종목은 24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이카 학위연수생 365명 오리엔테이션…국내 석박사 도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9 14:28:01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29일 서울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올 해 선발된 학위연수생 36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코이카의 학위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의 일환이다. 이는 개도국 공무원, 기술인력, 연구원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의 개발 경험과 기술, 지식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인적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개도국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이다. 올해 학위연수생은 개도국 정부와 코이카 해외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한국 대학의 입학 자격 심사를 통과한 사람으로 선발했다. 인도네시아, 가나, 케냐 등 54개국 365명이 대상으로 주로 개도국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다. 석사과정에서는 감염병 대응, 도시개발 정책, 디지털 혁신 등 20개 분야에 350명을 선발했다. 박사과정에서는 공공관리 및 행정 개혁, 글로벌 교육리더 등 5개 부문에서 15명을 뽑았다. 이들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 15개 대학에서 석사과정은 17개월, 박사과정은 36개월 동안 수학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위 연수 사업의 주요 규정 등을 안내하고 코이카 주요 사업, 한국 역사 등을 설명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연수생 베로니카 모레이라 코레이라는 “3년 전 교원대에서 글로벌 교육 리더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번에는 박사 과정으로 다시 한국에 왔다”며 “코이카의 학위 연수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것은 물론, 조국 동티모르의 교육 시스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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