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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KT&G 밸류업 맞춰 의결권 행사…企銀과 한배 탈수도
    국민연금, KT&G 밸류업 맞춰 의결권 행사…企銀과 한배 탈수도
    금융정책 2024.02.29 18:00:00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율 6.93%·2023년 기준)이 KT&G의 방경만 수석부사장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시장의 관심은 국민연금(6.31%)에 쏠려 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KT&G 지분을 일부 매각해 3대 주주로 내려오면서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일반 투자’로 바꿨다. 수탁자 책임 강화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만큼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어떻게 행사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국민연금은 KT·포스코홀딩스와 같은 소유분산기업의
  • 5대 시중銀 가계 예대차 두달 연속 확대
    5대 시중銀 가계 예대차 두달 연속 확대
    금융정책 2024.02.29 16:32:41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금리 간 격차)가 두 달 연속 확대됐다. ‘대출 갈아타기’ 열풍에 힘입어 가계대출 금리는 내렸지만 예금금리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1월 5대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822%포인트로 지난해 12월(0.794%포인트)보다 0.028%포인트 벌어졌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2월 1.36%포인트로 고점을 찍은
  • 수출입은행, 자본금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수출입은행, 자본금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금융정책 2024.02.29 15:03:16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 한도를 10조 원 더 늘리는 내용의 법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수은의 대출 여력이 늘어난 만큼 방위산업 등 국내 기업의 수출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무난히 의결될 전망이다. 수은법 개정안은 수은의 현행 자본금 한도를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게 골자다. 이번 개정은 수은의 자본금이 한도를 늘려 수출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현행
  • 금융위 부위원장 "태국 인뱅에 韓은행 포함돼야"
    금융위 부위원장 "태국 인뱅에 韓은행 포함돼야"
    금융정책 2024.02.29 11:02:16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태국에서 세타풋 수티왓나르풋 태국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가상은행 인가 시 한국 금융회사가 참여한다면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이 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태국 중앙은행이 금융부문 고도화를 위해 가상은행 도입 등 여러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국내 인터넷은행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국 가상은행은 한국의 인터넷은행과 같이 점포 없는 은행을 말한다. 지난해 태국 금융당국은 역내 첫 가상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겠다고 밝힌 바
  • KB금융,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금융정책 2024.02.28 17:41:49
    김경남(왼쪽)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와 도성훈(오른쪽)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28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서부거점형늘봄센터’ 개관식에서 학부모·학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 개관한 늘봄센터는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KB금융그룹
  • KB금융,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 인천 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금융정책 2024.02.28 16:37:41
    KB금융그룹은 28일 인천 지역의 첫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늘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열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위원장,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김경남 상무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그리고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
  • 신한은행, 국경없는의사회와 유산기부 업무협약
    신한은행, 국경없는의사회와 유산기부 업무협약
    금융정책 2024.02.28 15:56:37
    신한은행은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다. 의료적 필요에만 근거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유산을 기부하기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금전과 부동산 등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사무소 개소 이래 12년간 한국 후원자들도 국경없는의사회가 전 세계 70개국 이상 분쟁과 재해 현장
  • 금감원, 올 보험사 불건전 영업관행 등 핀셋 점검
    금감원, 올 보험사 불건전 영업관행 등 핀셋 점검
    금융정책 2024.02.28 15:32:38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 업계의 불건전 영업 관행 개선과 공정한 보험금 지급 관행에 감독 초점을 맞춘다. 금감원은 28일 보험회사 및 보험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차수환 금감원 보험 담당 부원장보는 “최근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특정 상품에 대한 판매 쏠림 등 과당경쟁이 발생해 부당 승환 계약 우려가 있다”며 “보험사는 단기 실적에 치중하지 말고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
  • 금감원장 "은행, ELS 손실 배상하면 제재 감경"
    금감원장 "은행, ELS 손실 배상하면 제재 감경"
    금융정책 2024.02.28 11:54:34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금융권 자율 배상안과 관련해 “(판매사가) 상당 부분 시정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나 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적제재나 기관제재, 과징금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업권에서 많이 신경 쓰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ELS 사태 수습 방안을 “다음 달 9일 전 국민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당국의 손실 배상안을 두고
  • [인사]은행연합회
    금융정책 2024.02.28 10:57:26
    ◇부서장 △상생금융부장 박영상 △수신자금부장 여인채 △감사실장 유문선 △미래혁신부장 김윤진 △여신제도부장 이종혁 △경영지원부장 정해민 △인사조직부장 윤현진 △홍보부장 이동건 △준법지원부장 이광진
  •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율 29% 그쳐…지배구조 개선해야"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율 29% 그쳐…지배구조 개선해야"
    금융정책 2024.02.28 10:31:0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 방안은 물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 간 소통 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최근 10년간 주주환원율은 29%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기관장들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올해 주목해야 할 금융산업 트렌드’로 선정했다. 이 원장은 "국내 주식시
  • <파이낸스 포커스> 주가 급락에 놀란 금융지주 "자본정책 자율성 보장해야"
    <파이낸스 포커스> 주가 급락에 놀란 금융지주 "자본정책 자율성 보장해야"
    금융정책 2024.02.28 05:30:00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기업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금융지주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금융 당국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금융업 특성상 자본 정책을 자유롭게 펴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포함된 코스피200 금융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기 직전일보다는 3.4%(26포인트)가량 내린 것이다. 금융주들의 저평가 원인인 ‘자본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담기지 않은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 금감원, 우수 금융교육 단체 28곳·개인 52명 선정
    금감원, 우수 금융교육 단체 28곳·개인 52명 선정
    금융정책 2024.02.27 16:55:05
    금융감독원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로 단체 28개와 개인 5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동아리 지원 등의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결연을 맺은 학교는 지난 2015년 2800여 곳에서 지난해 말 기준 8600여 곳으로 많아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체험형 교육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교육 프로그램에 최근 불법 사금융 유형 등이 반영돼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 금융위, 개혁 TF 발족…“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추진”
    금융위, 개혁 TF 발족…“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추진”
    금융정책 2024.02.27 15:06:42
    금융위원회가 27일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금융위 개혁 TF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혁 과제는 △불법적인 고금리·금융 사기 등으로부터 청년층·서민 등을 보호 △청년도약계좌 제도개선 및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착오송금 반환 제도 개선 △온라인·원스톱 대출 갈아타기를 통한 서민 금리 부담 완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이다. 금융위
  • 업계와 소통 강화…금감원, 28일부터 릴레이 업무설명회 개최
    업계와 소통 강화…금감원, 28일부터 릴레이 업무설명회 개최
    금융정책 2024.02.27 12:00:00
    금융감독원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 보험 업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금융투자, 6일 소비자보호, 11일 디지털, 12일 은행, 13일 중소금융 순으로 진행된다. 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13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업무 설명회에는 스탠딩 티타임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한다. 또 금감원 업무 방향 발표 시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비공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심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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