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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국세청 고위관료 54%, 강남3구 아파트 보유…천하람 “내로남불 갭투자”
    기재부·국세청 고위관료 54%, 강남3구 아파트 보유…천하람 “내로남불 갭투자”
    금융정책 2025.10.29 14:40:15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 명분으로 토지거래허가제 강화와 실거주 의무를 내세운 10·15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대책을 주관한 기재부·국세청 고위 경제 관료 중 85%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강남3구에 ‘똘똘한 한 채’를 갖고도 실거주하지 않고 임대한 기재부·국세청 관료들만 5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9일 기재부와 국세청, 국가데이터처, 한국은행 등을 포함한 기재위 소관 12개 기관의 기관장 및
  • 혼인 8년 만에 최대…출생아수, 1년 2개월째 증가
    혼인 8년 만에 최대…출생아수, 1년 2개월째 증가
    금융정책 2025.10.29 13:22:00
    우리나라 혼인 건수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출생 회복의 선행지표로 평가받는 혼인이 추세적으로 반등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8월 출생아 수 역시 3.8% 늘며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해 저출생 문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혼인 건수는 1만 944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했다. 이는 2017년 8월(2만 68건)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혼인 증가율도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 "계좌 해지, 잔액 0원만 비대면"…은행 '불공정 약관' 무더기 적발
    "계좌 해지, 잔액 0원만 비대면"…은행 '불공정 약관' 무더기 적발
    금융정책 2025.10.29 12: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이 사용 중인 금융거래 약관에서 불공정 조항 60개를 적발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한 약관이 여전히 금융시장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 보호 장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공정위는 29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사용 중인 약관 1735건을 심사한 결과 17개 유형에 걸친 불공정 조항 60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 대상에는 은행 약관 56건, 저축은행 약관 4건이 포함됐으며, 시중 은행권의 약관 불
  • 공정위, 애경·SK케미칼 檢 고발…'가습기살균제 공표명령' 1년 넘게 미이행
    공정위, 애경·SK케미칼 檢 고발…'가습기살균제 공표명령' 1년 넘게 미이행
    금융정책 2025.10.29 10:14:27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에서 법원이 확정한 시정명령을 제때 이행하지 않은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법원의 확정 판결 이후에도 공표명령을 장기간 지연 이행해 공정위 제재를 회피하려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29일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이 시정명령 중 하나인 법 위반 사실의 공표를 상당 기간 지연 이행했다”며 “각 법인과 대표이사 4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2018년 두 회사가 제조·판매한 ‘홈클리닉 가습기메이트’
  • “회사 선택, 월급보단 휼륭한 인재들 일하는지 따져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회사 선택, 월급보단 휼륭한 인재들 일하는지 따져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7:08: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파격 복지 이면의 냉혹한 성과주의 확산: 넷플릭스 전 임원이 높은 연봉과 무제한 휴가 등 파격 복지 뒤에는 '기대 미달 시 이별'이라는 잔혹한 프로 구단 룰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매출 200억 ‘슛포러브’, 국내 VC 러브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지난해 매출 200억 ‘슛포러브’, 국내 VC 러브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7:05:5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콘텐츠 스타트업: 슛포러브가 유튜브 광고 수익을 넘어 아이콘매치 등 대형 이벤트 주관으로 매출을 폭증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창업자들도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오프라인 이
  • 中서도 실종자 3배 늘어…“전반적 해외범죄 대응 시스템 강화해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中서도 실종자 3배 늘어…“전반적 해외범죄 대응 시스템 강화해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7:04:5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해외 취업사기 급증과 안전망 공백: 캄보디아뿐 아니라 중국·태국 등에서 한국인 실종자가 폭증하며 해외 취업 안전 문제가 심각해졌다. 중국 실종자는 42명에서 135명으로 3배 증가
  • 우리銀, ‘올해 최대 규모’ 2.6조 인수 금융 주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우리銀, ‘올해 최대 규모’ 2.6조 인수 금융 주선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7:01:57
    ▲ AI 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IB시장 경쟁 심화와 금융기관 역량 강화: 우리은행이 2조 6000억 원 규모의 인수 금융 주선을 성공시키며 올해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고,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주선 실적을 기록
  • 中 견제 나선 美·日…희토류 동맹에 5500억弗 쏟아붓는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中 견제 나선 美·日…희토류 동맹에 5500억弗 쏟아붓는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6:16: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일 희토류 동맹: 미국과 일본이 희토류 채굴 및 가공부터 공급망 구축까지 전방위 협력을 담은 ‘핵심광물 공급안보 신속대응그룹’을 설립했다. 일본의 5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 중 절반 이상이
  • 정부 재정·반도체가 끌어올린 3분기 성장률…1%대 회복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정부 재정·반도체가 끌어올린 3분기 성장률…1%대 회복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0.29 06:12: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제 성장률 반등: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 성장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1%대를 회복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
  • 바닥 찍은 건설 경기?…내년 2% 성장 가능할까 [Pick코노미]
    바닥 찍은 건설 경기?…내년 2% 성장 가능할까 [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10.29 06:00:00
    올 3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깜짝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 재정지출이 있었다. 3분기 1.2% 성장률을 기여도별로 분해해보면 민간 소비가 0.6%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부 지출과 정부 투자가 각각 0.2%포인트를 차지했다. 3분기 집행된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소비 개선을 견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정부 재정이 성장률 회복을 이끈 셈이다. 여기에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도 전 분기 대비 1.5% 늘며 호조세를 나타냈다.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가 제품
  • BNK·새마을금고·MBK 직격한 거침없는 이찬진의 입
    BNK·새마을금고·MBK 직격한 거침없는 이찬진의 입
    금융정책 2025.10.29 05:00:00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27일 오후 늦게 전국 단위 금고의 예금 동향을 점검했다. 28일에도 일선 창구 직원들은 긴장된 상태로 고객을 맞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대놓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 지역금고 이사장은 “지역 금고가 다들 노력 많이 하고 있는데 자꾸 금감원장 발언처럼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면 나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 원장의 거침없는 발언에 금융계가 긴장하고 있다.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일부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 거침 없는 이찬진의 입…시장은 불안하다
    거침 없는 이찬진의 입…시장은 불안하다
    금융정책 2025.10.28 17:50:17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27일 오후 늦게 전국 단위 금고의 예금 동향을 점검했다. 28일에도 일선 창구 직원들은 긴장된 상태로 고객을 맞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대놓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 지역금고 이사장은 “지역 금고가 다들 노력 많이 하고 있는데 자꾸 금감원장 발언처럼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면 나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 원장의 거침없는 발언에 금융계가 긴장하고 있다.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일부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 금산분리 규제 완화되나…주병기 "방안 마련 중"
    금산분리 규제 완화되나…주병기 "방안 마련 중"
    금융정책 2025.10.28 17:44:35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한정해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의 금융·산업 자본 결합을 전면 허용하는 수준이 아닌 신중한 범위 내 부분 완화로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 위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제적 집중이나 독과점 폐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오픈AI의 샘 올트먼
  • 신한금융 ‘5조 클럽’ 눈앞…하나는 3분기 누적순익 ‘최대’
    신한금융 ‘5조 클럽’ 눈앞…하나는 3분기 누적순익 ‘최대’
    금융정책 2025.10.28 17:01:38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각각 1조 4000억 원, 1조 1300억 원이 넘는 분기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순이익이 1조 4235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규모다. 시장 예상치(1조 3495억 원)를 740억 원 웃돌았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조 4609억 원으로 동기 기준 역대 최대다. 이로써 올해 ‘5조 클럽’ 가입도 눈앞에 두게 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조 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순이익 확대는 주로 비이자이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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