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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리볼빙 광고, 평균금리 명시해야"
    금감원 "리볼빙 광고, 평균금리 명시해야"
    금융정책 2024.02.25 12:00:00
    금융감독원은 24일 카드사가 ‘리볼빙(결제액 이월 약정)’ 서비스를 광고할 때 평균 이자율을 기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카드사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리볼빙 광고 시 이자율 범위만 안내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일부 카드사는 광고 첫 화면에 일반 소비자가 적용받기 어려운 최소이자율만 표기해여 소비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가입 시 일반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수준을 가늠한 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카드사가 결제화면에 리볼빙 대신 ‘최소결제’로 표기하는 일도 막기로 했다.
  • 진옥동 신한 회장 "임직원 5만시간 봉사활동 실시"
    진옥동 신한 회장 "임직원 5만시간 봉사활동 실시"
    금융정책 2024.02.25 10:10:36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독려를 통한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첫 개최된 시상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의 지
  • 양종희 "KB프라삭銀, 캄보디아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양종희 "KB프라삭銀, 캄보디아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금융정책 2024.02.25 10:04:20
    KB국민은행이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통합 상업은행인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개의 국가·금융사·문화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투 월즈 인투 원(Two Worlds into One)’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체아 세레이 캄보디아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발전,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
  • '청년드림청약통장' 만들면 캐시백·경품…은행권 이벤트 봇물
    '청년드림청약통장' 만들면 캐시백·경품…은행권 이벤트 봇물
    금융정책 2024.02.24 13:00:00
    최고 연 4.5%의 금리에 청약 당첨 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혜택까지 제공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되면서 은행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혜택을 크게 확대한 상품이다. 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가입할 수 있고 이자율은 최저 연 2.0%, 최대 연 4.5%다. 연 납입금의 300만원까지 4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청약 통장 가입이 1년이 경과한 후 1000만
  • 은행 출연금 끌어쓴 정부…'올해만 4.2조'
    은행 출연금 끌어쓴 정부…'올해만 4.2조'
    금융정책 2024.02.24 05:30:00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에 투입한 자금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들로부터 걷는 돈이 올해 4조 2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회사들의 구조조정에 쓴 비용은 이미 3년 전 모두 충당됐는데도 이렇다 할 이유 없이 사실상 준(準)조세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해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발생했을 정도로 나라 살림이 빠듯해지자 금융회사들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금보험공사 소관 예금보험기금
  • 복지장관 "강경대응 아니라 원칙대응…잘못된 행동 책임 묻는다"
    복지장관 "강경대응 아니라 원칙대응…잘못된 행동 책임 묻는다"
    금융정책 2024.02.23 21:49:47
    조규홍(사진)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 대응은 "강경대응이 아니라고 원칙대응"이라면서 "이번에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취하는 조치는 의료법 등에서 정부에게 부여하고 있는 의무"라며 "법에 따라 명확하게 정부의 입장 말씀드려야 국민과 의료인이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여러 번 있었는데
  • 태영건설 4000억 신규 자금 지원 가결…협력사 숨통 틔운다
    태영건설 4000억 신규 자금 지원 가결…협력사 숨통 틔운다
    금융정책 2024.02.23 18:19:26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지난 15일 부의한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 23일 오후 6시 기준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모든 의안이 가결되면서 기업개선계획 수립까지 부족한 자금에 대한 대응과 영업활동 지원으로 태영건설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가결된 주요 안건은 태영건설에 한도대출로 4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건설공제조합 등이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서를 발급하는 내용 등이다.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조기 상환에 대한
  • 홍콩 ELS 손실까지 자율배상 압박…은행 "배임 우려, 법적 대응하겠다"
    홍콩 ELS 손실까지 자율배상 압박…은행 "배임 우려, 법적 대응하겠다"
    금융정책 2024.02.23 17:43:09
    정부와 금융사가 함께 해결할 문제를 일방적으로 금융권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배상 문제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들이 먼저 나서서 배상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금융사들은 책임 소재가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자율 배상은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상품 판매사인 은행들은 법무법인과 사례별로 법적 분쟁 가능성을 검토하며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법적 다툼을 대비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16일부터 홍콩H
  • [단독]올해만 4.2조…은행 출연금 끌어쓴 정부
    [단독]올해만 4.2조…은행 출연금 끌어쓴 정부
    금융정책 2024.02.23 17:41:26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에 투입한 자금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들로부터 걷는 돈이 올해 4조 2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회사들의 구조조정에 쓴 비용은 이미 3년 전 모두 충당됐는데도 이렇다 할 이유 없이 사실상 준(準)조세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해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발생했을 정도로 나라 살림이 빠듯해지자 금융회사들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금보험공사 소관 예금보험기금
  • 공적자금 다 갚았는데…은행 "이대로면 매년 수조원 내야 할 판"
    공적자금 다 갚았는데…은행 "이대로면 매년 수조원 내야 할 판"
    금융정책 2024.02.23 17:38:53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예보채상환기금)에서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으로 빠져나가는 자금은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1조 2500억 원이었던 것이 불과 3년 사이 3배를 훌쩍 넘는 4조 2500억 원까지 증가했다. 예보채상환기금은 금융권 구조조정에 쓰였고 금융회사들의 재원 충당도 2021년에 끝났다. 하지만 정부는 법률상 2027년까지 금융회사들의 기금 납부가 명시돼 있다는 이유로 납입을 강제하고 있다. 결국 예보채상환기금은 ‘그림자 조세’로 나라 곳간을 메우는 데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은행권이 가장 크게 반발하는
  • 김소영 부위원장 “청년도약계좌 가입, 불편 없도록 해달라”
    김소영 부위원장 “청년도약계좌 가입, 불편 없도록 해달라”
    금융정책 2024.02.23 16:47:28
    금융위원회가 23일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데 불편이 발생하는 사례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청년과 금융권의 대화’에서 “과도한 금융거래 제한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2022년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만기 수령금 계좌가 ‘한도 제한 계좌’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계좌는 보이스피싱과 대포 통장을 이용한 범죄를 막기 위해 고객이 ‘하
  • 하나은행 취업하려면 '이것' 갖춰야
    하나은행 취업하려면 '이것' 갖춰야
    금융정책 2024.02.23 05:30:00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비전을 실천할 새로운 인재상으로 온기·용기·동기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 같은 인재상을 △채용 △임직원 교육 △인재 육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새 인재상은 기존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뿐 아니라 ‘직관’과 ‘인성’에 방점을 뒀다.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을 강조했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손님과 사회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
  • 새마을금고 하다하다 성추행까지…
    새마을금고 하다하다 성추행까지…
    금융정책 2024.02.23 05:30:00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이사장의 직원 성추행·정치후원금 강요 의혹이 제기된 지점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새마을금고 지점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부문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조직문화와 내부 통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과 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도 함께 살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부문검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 "닛케이 지수 안정성 충분"…우리은행, ELS 계속 판다
    "닛케이 지수 안정성 충분"…우리은행, ELS 계속 판다
    금융정책 2024.02.23 05:30:00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은행이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상품을 계속 판매하기로 했다. 닛케이지수에 대한 고점 논란이 일고 있지만 일본 경제가 당분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내부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배리어(원금 손실 발생 기준)를 기존 상품보다 더 낮추고 수수료 수입을 줄이는 대신 약정 수익률을 높여 고객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우리금융지주(316140) 산
  • "국내 금융사, 해외부동산 투자 2.5조원 부실 우려"
    "국내 금융사, 해외부동산 투자 2.5조원 부실 우려"
    금융정책 2024.02.22 17:04:54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액 중 2조 4600억 원 규모가 잠재적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는 총 1조 90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악화로 어느 정도의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56조 4000억 원으로 지난해 6월 말 55조 8000억 원 대비 6000억 원(1.07%) 증가했다. 금융권 총자산의 약 0.8% 수준이다. 금감원은 “국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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