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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통신 채무조회 한 번에…금감원, 불법 추심 제동
    금융·통신 채무조회 한 번에…금감원, 불법 추심 제동
    금융정책 2024.03.06 17:22:35
    금융감독원이 불법 추심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 및 통신 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하고 소멸시효 완성 여부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통신채무를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각각 조회해야 하는 불편함에 이달 8일부터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 열람서비스로 이동하는 링크를 제공한다. 또 내년 5월부터는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도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소멸시효 완성 여부에 대한 정보 제공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채권자가 변동된 대출채권&midd
  • 사외이사 업무평가 '자화자찬'…쓴소리 사라진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업무평가 '자화자찬'…쓴소리 사라진 4대 금융지주
    금융정책 2024.03.06 15:53:15
    ‘거수기’ 금융권 사외이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만 정작 사외이사 내부 평가는 자화자찬 일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업무에 대해 외부 평가 없이 사외이사들끼리 ‘자평’하다 보니 경영에 약이 될 ‘쓴소리’를 할 사람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공개한 202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재임하고 있는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0명은 전원 ‘최고 수준’ ‘최우수’ 등의 평가를 받았다. 지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문성&middot
  • 금소법 이전 ELS 가입자 배상 줄어드나
    금소법 이전 ELS 가입자 배상 줄어드나
    금융정책 2024.03.06 15:43:42
    금융 당국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이전 가입자들에 대한 배상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소법 시행 이전에 가입한 경우 판매사에 책임을 강하게 묻기 어렵기 때문이다. 6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시 금소법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배상액을 차등하는 안을 살펴보고 있다. 금소법은 2021년 3월 도입됐다. 금융 상품 판매사가 소비자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상품을 권유해야 하는 내용의 적합성 원칙을 담고 있다. 금융사가 적합성 원칙을 지키지 않았더라도 금소
  • SNS 금융 광고 규제 개선…금감원, “소비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
    SNS 금융 광고 규제 개선…금감원, “소비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
    금융정책 2024.03.06 15:22:49
    금융상품 판매채널이 다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지자 금융감독원이 대응에 나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금융 광고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사금융 유통도 막는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6일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의 디지털화와 판매 채널 다변화, 시장 변동성 증가 등 소비자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수가 계속 늘고 있다”며 “금융범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
  • 5대 은행 모였다…5조 원 중견기업 전용펀드 연내 투자 개시
    5대 은행 모였다…5조 원 중견기업 전용펀드 연내 투자 개시
    금융정책 2024.03.06 10:38:23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5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전용펀드가 조성된다. 미래성장동력 및 벤처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도 올해 3조 원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경제 현안에 대응하고 산업 전략에 맞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와 정책금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견기업전용펀드 조성 방안과 투자 시점 등을 논의했다. 이 펀드는 중견기업의 신사
  • 브레이크 풀린 보험사기, 작년 적발액 1조 넘었다
    브레이크 풀린 보험사기, 작년 적발액 1조 넘었다
    금융정책 2024.03.06 08:30:03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적발된 보험사기범만 1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에 따르면 금융 당국에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지난해 1조 11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2%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적발 인원도 10만 9522명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자동차보험 사기 규모가 5476억 원으로 전체 사기 금액 중 비중(49.1%)이 가장 컸다. 장기보험 사기도 4840억 원으로 43.4%를
  • 중기 경영난에 신보도 '한숨'…대신 갚아줄 빚 8700억 늘어
    중기 경영난에 신보도 '한숨'…대신 갚아줄 빚 8700억 늘어
    금융정책 2024.03.06 05:30:00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을 대신해 갚아야 할 빚이 지난해보다 87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가 최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경영지표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 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금액) 규모는 2조 9467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1.9%(8695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위변제 금액이 급등한 것은 ‘일반보증’ 사업의 대위변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올해 일반보증 대위변제액은 2조 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 홍콩 ELS 투자자 얼마나 돌려받나…11일 배상 기준 공개
    홍콩 ELS 투자자 얼마나 돌려받나…11일 배상 기준 공개
    금융정책 2024.03.06 05:30:00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배상비율을 0~100%까지 차등화할 계획을 밝혔다. 배상 기준은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일(5일)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현재 만들고 있는 ELS 피해자 배상안에 대해 “연령층, 투자 경험, 목적, 창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십 가지 요소를 매트릭스에 반영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는 소비자가 많은 책임을 지고 어느 경우 금융사가 많은 책임을 지는지 요소들을 넣어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괄 배
  • 이복현 "홍콩 ELS 배상 차등화할 것"
    이복현 "홍콩 ELS 배상 차등화할 것"
    금융정책 2024.03.05 18:04:02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이달 11일 배상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일괄 배상을 적용하지 않고 투자자·판매자 책임 정도에 따라 배상 비율을 0~100%로 차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현재 만들고 있는 ELS 피해자 배상안에 대해 “연령층, 투자 경험, 목적, 창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십 가지 요소를 매트릭스에 반영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는 소비자가 많은 책임을 지고 어느 경우 금융사가 많은 책
  • 이복현, “홍콩 ELS 배상안 11일 발표…일괄 배상 없다”
    이복현, “홍콩 ELS 배상안 11일 발표…일괄 배상 없다”
    금융정책 2024.03.05 09:48:1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 손실 배상과 관련해 “오는 11일 관련 배상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며 “법률상 의사결정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100% 또는 그에 준하는 배상이 가능하지만 일괄 배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령층, 투자 경험이나 목적, 창구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수십 가지 요소를 (배상안 관련) 매트릭스에 반영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는 소비자가 많은 책임을 지고, 어느 경우는 금융사가 많은 책임을 지는지 요
  • 작년 불법사금융피해 1.4만건…전년比 26% 늘어
    작년 불법사금융피해 1.4만건…전년比 26% 늘어
    금융정책 2024.03.05 08:10:10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대출을 급격히 줄이면서 지난해 금융 당국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사례가 약 1만 4000건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실적에 따르면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1만 3751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6%(2838건) 늘어난 규모다. 유형별로 보면 불법 대부와 관련된 신고가 1만 2884건으로 전년보다 24.5% 증가하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 신한금융 사외이사 후보로 최영권 전 우리운용 대표·송성주 교수 추천
    신한금융 사외이사 후보로 최영권 전 우리운용 대표·송성주 교수 추천
    금융정책 2024.03.04 16:54:58
    신한금융지주가 4일 이사회를 열고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를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 후보에 대해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일해온 주식 운용 전문가로서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대체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라며 “향후 자본시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 IBK기업은행 "법인도 비대면 대출 신청"
    IBK기업은행 "법인도 비대면 대출 신청"
    금융정책 2024.03.04 15:30:58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대출 신청 문턱을 없애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업금융 서비스인 '대출통로 박스(BOX)'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출통로BOX는 법인·개인사업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을 한 후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고객과 상담하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이다. 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이 대출 신청을 완료하면 영업점 직원은 고객과 대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신용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
  • <NEW&HOT> 카뱅서 잔돈 저축하고 짜파게티·너구리 40% 할인
    <NEW&HOT> 카뱅서 잔돈 저축하고 짜파게티·너구리 40% 할인
    금융정책 2024.03.04 15:24:12
    카카오뱅크는 세븐일레븐·오뚜기·맥도날드에 이은 네 번째 브랜드저금통 상품인 '저금통위드(with)농심'을 4일 출시했다. 계좌 내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기존에 보유한 고객은 이달 24일까지 3주간 기존 저금통을 해당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하면 된다. 이 상품은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이 주어진다. 전환 후 한 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각각 40%씩
  • 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KB탄소관리시스템' 열어
    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대상 'KB탄소관리시스템' 열어
    금융정책 2024.03.04 14:23:54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지원을 위한 'KB탄소관리시스템'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와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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