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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스타트업 1호 구매자는 日정부…반도체도 '무제한' 자금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AI 스타트업 1호 구매자는 日정부…반도체도 '무제한' 자금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금융정책 2025.05.06 17:33:35
    지난달 말 찾아간 도쿄대 이학부 3호관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대학 캠퍼스 건물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건물 3층에는 도쿄대와 소프크뱅크가 2019년 공동으로 설립한 ‘비욘드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전환(DX)에서 뒤졌던 일본의 AI 전환(AX)을 꿈꾸는 괴물 두뇌들이 이곳에서 양성되고 있는 것이다. 도쿄에서 만난 AI 스타트업 파인디의 야마다 유이치로 대표는 “소프트뱅크 같은 대기업과 일본 정부가 함께 일본의 AI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일본은 최근 글로벌 AI 스타트업의 요람으
  • 韓, ADB 신임총재 개혁 지지…성과관리 강조
    韓, ADB 신임총재 개혁 지지…성과관리 강조
    금융정책 2025.05.06 17:00:00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신임총재의 개혁방향에 힘을 실으면서 글로벌 공공재에 대한 지원 강화, 성과관리, 민간부문 협력 등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도 했다. 기재부는 6일(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수석대표로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해 칸다 마사토 ADB 신임총재의 개혁 전략에 대한 지지와 함께 한국 정부의 3대 제언을 공식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경험의 공유, 미래를 준비”를 주제로 열렸으며,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금융기구, 민간
  • '디지털 채권' 꽉막힌 한국 [기자의 눈]
    '디지털 채권' 꽉막힌 한국 [기자의 눈]
    금융정책 2025.05.06 16:49:45
    지난달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디지털 채권 규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아태지역 디지털 금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은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아시아 국가(홍콩·싱가포르·일본·한국) 가운데 유일하게 디지털 채권을 발행하지 않는 곳으로 지목됐다. 올해 1분기 전세계에서 발행된 디지털 채권 규모는 98억 달러다. 연간 기준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다. 2022년 4억 32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연간 발행 규모가 3년 새 100배 가까이 폭증하고 있는 것이
  • 이달 배추·대파 값 작년보다 30~40% 저렴… 무 값은 '폭등'
    이달 배추·대파 값 작년보다 30~40% 저렴… 무 값은 '폭등'
    금융정책 2025.05.06 09:57:39
    물가 상승에 민감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이달 들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일 발표한 ‘5월 농업관측’ 보고서에서 배추, 대파, 사과 등을 중심으로 한 주요 농삼품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배추는 도매가격이 10㎏ 기준 7000원대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5% 하락한 수준이다.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23.6% 낮다. 농경연은 저장 배추의 출하가 지난해보다 39.9% 늘어나고 봄배추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격 하락
  • 주춤하던 가계대출, '이것' 때문에 다시 급증 [S머니-플러스]
    주춤하던 가계대출, '이것' 때문에 다시 급증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5.06 05:30:00
    주춤하던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4조 원 넘게 불어나며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서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난 데다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등 변동성 확대로 ‘빚투(빚내서 투자)’까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43조 848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사이 4조 5337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 "수출, 2분기 최대 7% 줄어든다"
    "수출, 2분기 최대 7% 줄어든다"
    금융정책 2025.05.05 09:57:27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때 보다 최대 7%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2분기 수출액이 1600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는 수출선행지수가 지난해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후 올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올 2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20.7로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줄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와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을 종합해 수출 증감을 예측할 수 있도록 만
  • MG손보 계약이전 '무게'…손보사 설득책이 관건
    MG손보 계약이전 '무게'…손보사 설득책이 관건
    금융정책 2025.05.05 09:00:00
    금융 당국이 이달 중 MG손해보험 관련 처리 방안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 안팎에선 다른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안에 MG손보 관련 처리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MG손보 처리 방안을 묻는 질문에 “보험 계약자 보호나 시장 안정 측면을 고려해 합리적인 안을 마련해 다음 달에라도 조속히 방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당국은 MG손보를 계약이전 방식으로 처리하는 쪽에 무게를
  • 연휴 반납 삼성 경영진 美빅테크 잇단 회동… 韓 정치불안에 경제리스크 고조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연휴 반납 삼성 경영진 美빅테크 잇단 회동… 韓 정치불안에 경제리스크 고조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04 09:1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 수뇌부가 연휴까지 반납하고 실리콘밸리를 찾아 애플, 엔비디아와 치열한 협상전을 벌이고 있다. 석 달 만에 다시 찾은 미국 출장길에서 HBM4와 D램, 파운드리 등
  • 동양·ABL생명 품은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발판
    동양·ABL생명 품은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발판
    금융정책 2025.05.04 05:00:00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 절차 최종 문턱을 넘었다. 금융 당국이 최근 우리금융에 대해 조건부로 인수를 승인하면서다. 우리금융이 증권과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와 관련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8월 말엽 중국 다자보험과 동양·ABL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약 8개월 만이었다. 순탄치 않았던 동양&midd
  • “임시공휴일 빨리 발표하면 안 되나요?”…열흘 쉬는 10월 황금연휴는?
    “임시공휴일 빨리 발표하면 안 되나요?”…열흘 쉬는 10월 황금연휴는?
    금융정책 2025.05.03 16:01:14
    매년 반복되는 임시공휴일 지정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면서 국민 사이에 ‘사전 공지제’ 도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막판까지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를 두고 고심하다 임박해 발표하거나, 아예 무산시키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기업과 국민 모두 일정 관리에 큰 혼선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휴일 추가 지정은 단순히 ‘쉬는 날’ 문제를 넘어 기업 조업일수, 수출 일정, 학사운영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예측 가능한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
  •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로 순익 10% 증가…방카·자산운용 등 시너지 기대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로 순익 10% 증가…방카·자산운용 등 시너지 기대
    금융정책 2025.05.02 18:02:09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취임 후 주요 임원들과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에서 보험사 인수 작업을 압도적인 무력을 사용해 최단 기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파월 독트린’에 비유했다. 지금처럼 은행 수익에만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하지 않으면 그룹의 성장판이 닫힐 수 있다는 절박감이 컸기 때문이다. 임 회장은 LIG손해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을 잇달아 인수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의 경영 행보도 언급하며 우리금융이 서둘러 외형을 확장해야 한다고 짚었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8월 매물로 나온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을 발
  •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금융정책 2025.05.02 17:59:21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 2022년 말 한 차례 상장폐지된 후 두 번째다. 90억 원가량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회원사인 빗썸은 2일 공지를 통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사는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간 협의체다. 이번 조치
  •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비은행 날개'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비은행 날개'
    금융정책 2025.05.02 17:36:51
    금융 당국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증권과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이 지난해 8월 중국 다자보험과 동양·ABL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 및 중장기 자본 관리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경우 (우리금융의) 경영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 금융위, 정정훈 前 세제실장 캠코 신임 사장 제청
    금융위, 정정훈 前 세제실장 캠코 신임 사장 제청
    금융정책 2025.05.02 17:09:11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정 전 실장을 신임 캠코 사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기재부에서 30여 년을 근무한 정통 경제관료로, 조세총괄정책관·소득법인세정책관·세제실장을 두루 거쳤다. 재정정보공개 시스템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을 역임하는 등 공공재정 및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정 내정자는 조세&middo
  •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금융정책 2025.05.02 15:41:53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고 해당 승인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다만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2027년 말까지 충실히 이행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달고, 그 이행 여부를 금융감독원이 반기별로 점검해 연 1회 금융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결정은 우리금융이 경영실태평가 3등급을 받은 상황에서 이뤄진 예외 승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행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은 자회사 편입 승인요건으로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 ‘2등급 이상’을 명시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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