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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세미텍, SK하이닉스에 HBM 장비 추가 수주…"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biz-플러스]
    한화세미텍, SK하이닉스에 HBM 장비 추가 수주…"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biz-플러스]
    기업 2025.03.28 08:57:33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TC본더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납품 규모는 210억 원으로 10여 대 안팎의 장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세미텍은 14일 SK하이닉스에 210억원 규모의 HBM TC본더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으며 HBM TC본더 시장에 진입한 뒤 이번에 추가 공급 계약을 맺었다. TC본더는 인공지능(AI) 반도체용 HBM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HBM은 D램을 여러 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D램에 열과 압력을 가해 붙이는 공정에 TC본더가 쓰인다. 글
  • "韓 AC업계서도 '오픈AI' 성공 신화 가능해진다"…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준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 AC업계서도 '오픈AI' 성공 신화 가능해진다"…금융산업,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준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3.28 08:36:5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창업 생태계에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액셀러레이터(AC)의 컴퍼니 빌더 설립을 허용하는 규제 완화에 나섰다. 글로벌 최대 AC인 와이컴비네이터가 오픈AI를 발굴해 성공시킨 것처럼 국내에서도 이
  • 8시간 걸리던 작업 3분만에…LG전자 '제조 AI' 기술로 B2B 공략
    8시간 걸리던 작업 3분만에…LG전자 '제조 AI' 기술로 B2B 공략
    기업 2025.03.28 07:20:00
    LG전자(066570)가 제품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이 품질을 예측하는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개발기간 단축과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완성 제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9% 단축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제품 제작 전 품질을 예측하기까지 약 3∼8시간이 소요됐지만, LG전자의 AI 기술을 활용하면 별도의 시뮬레이션 없이 3분 이내 예측이 가능하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
  • 마이크론도 D램값 인상 대열 합류…'메모리의 봄' 다가오나
    마이크론도 D램값 인상 대열 합류…'메모리의 봄' 다가오나
    기업 2025.03.28 07:00:00
    글로벌 D램 반도체 점유율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메모리 가격을 올리면서 메모리 업계 전반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 1·2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제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코르다노 마이크론 전 세계 영업 담당 부사장은 최근 유통·영업망 파트너에 서한을 보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구체적 가격 변화 공지를 별도로 전달했는데 업계에서는 두자릿수대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코르
  • 자회사 IPO 나서는 LS "주주가치 훼손 없을 것"
    자회사 IPO 나서는 LS "주주가치 훼손 없을 것"
    기업 2025.03.28 06:07:49
    LS(006260)가 자회사 상장으로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노현LS 대표이사 부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공개(IPO) 추진 시 주주·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와 LS파워솔루션(옛 KOC전기)·LS이링크 등 계열사의 자금 조달을 고려 중이다. 그는 “성장성 높은 사업에서 ‘투자의 골든타임’에 놓여 있는 상황”
  • 소액주주의 승리? 오스코텍 대표 해임에도 "제노스코 상장 강행"
    소액주주의 승리? 오스코텍 대표 해임에도 "제노스코 상장 강행"
    기업 2025.03.28 05:30:00
    오스코텍(039200)의 창업주인 김정근 대표가 연임에 실패했다. 자회사인 제노스코의 ‘쪼개기 상장’을 추진하다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다. 제노스코는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항암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로 오스코텍과 수익을 나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제노스코 상장 외엔 대안이 없다”며 상장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27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 재선임에 반대하는 주주 의견은 40.52
  • JY 전세기 다시 베이징 안착…시진핑과 회동 '초읽기'
    JY 전세기 다시 베이징 안착…시진핑과 회동 '초읽기'
    기업 2025.03.27 20:38:11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이용하는 전세기가 27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을 떠나 베이징에 안착했다. 오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회장이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전세기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선전을 이륙해 약 3시간 후 베이징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의 최근 운항 기록을 보면 이달 22일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틀 뒤인 24일 베이징에서 선전으로 이동했고, 이날 다시 베이징으로 되돌아왔다. 이
  • 국민연금, 고려아연 손 들어줘…'이사 수 상한' 찬성[시그널]
    국민연금, 고려아연 손 들어줘…'이사 수 상한' 찬성[시그널]
    기업 2025.03.27 20:05:29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오는 28일 열리는 고려아연(010130)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측 손을 들어주기로 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정기 주총을 하루 앞둔 27일 수책위를 열어 고려아연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확정했다. 국민연금은 우선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이사 수 19인 이하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사 수가 19인 이하로 제한하는 안건이 가결되면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추천한 제임스 앤드류 머피, 정다미 후보와 MBK파트너스·영풍(00
  • 車관세 탓 韓성장률도 흔들…S&P 2.0→1.2%로 낮춰
    車관세 탓 韓성장률도 흔들…S&P 2.0→1.2%로 낮춰
    기업 2025.03.27 17:45:16
    미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물론이고 한국 경제 전반에 파장이 예상된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경우 무역수지 악화는 물론 환율 불안까지 야기해 거시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장 전체 자동차 수출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347억 4400만 달러(약 51조 원)로 전체 자동차 수출의 절반에 해당한다. 산업연구원은 25% 관세가 확정될 경우 우리나라의
  • 국내 생산 90만대 사정권…美 수출비중 88% 한국GM 직격탄
    국내 생산 90만대 사정권…美 수출비중 88% 한국GM 직격탄
    기업 2025.03.27 17:4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화하자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업계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발을 구르고 있다. 지난해 해외 수출 길에 오른 한국산 자동차의 절반 이상인 140만여 대가 미국에 쏠려 있는데 고율 관세를 감내하기는 쉽지 않아서다. 현대차·기아와 한국GM의 수출 물량이 고율 관세로 쪼그라들면 국내 생산이 많게는 90만 대가량 줄어 전후방 산업까지 타격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품 중소 업체들에는 치명타가 되는 셈이어서 자동차 업계는 내수 활성화 지원책과 국내 생산 촉진 세제
  • 곽노정 “HBM, 내년 물량까지 올해 상반기 협의 마무리”
    곽노정 “HBM, 내년 물량까지 올해 상반기 협의 마무리”
    기업 2025.03.27 17:42:03
    고대역폭메모리(HBM) 특수를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물량까지 올 상반기 안에 고객과 협의를 끝낼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첫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 한애라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본지 3월 27일자 13면 참조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내년 HBM 물량은 올 상반기에 고객과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HBM 제품의 특성상 높은 투자 비용과 긴 생산 기간이 요구되는 만큼 사전 물량 협의를 통해 판매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
  • '상법 우려' 경청한 한덕수 "안정적 경영 돕겠다"
    '상법 우려' 경청한 한덕수 "안정적 경영 돕겠다"
    기업 2025.03.27 17:41:3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경청했다. 한 권한대행은 미국 정부가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우리 자동차 산업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며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 정부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미국발 관세전쟁의 파장과 대응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
  •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연 구광모 "절박감 갖고 과거 관성 떨쳐내자"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연 구광모 "절박감 갖고 과거 관성 떨쳐내자"
    기업 2025.03.27 17:41:05
    구광모 LG(003550)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에서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절박감을 갖고 과거 관성을 떨쳐내자”고 강조했다. 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 속에서 LG 주력 계열사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위기 극복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구 회장이 해법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만큼 사업 재편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LG그룹은 구 회장이 27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올해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LG 78주년 창립기념일에 열린 이
  • D램값 올리는 마이크론…삼성·SK도 합류 가능성
    D램값 올리는 마이크론…삼성·SK도 합류 가능성
    기업 2025.03.27 17:40:19
    인공지능(AI) 제품 수요 강세에 글로벌 D램 반도체 점유율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메모리 가격을 올렸다. 업계 1·2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제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메모리 업계 훈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코르다노 마이크론 전 세계 영업 담당 부사장은 최근 유통·영업망 파트너에 서한을 보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구체적 가격 변화 공지를 별도로 전달했다. 코르다노 부사장은 “최
  • 로봇이 조립하고 AI가 검사…첨단기술 총망라한 '꿈의 공장'
    로봇이 조립하고 AI가 검사…첨단기술 총망라한 '꿈의 공장'
    기업 2025.03.27 17:38:2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빌리티의 미래이며 바로 이곳에서 그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준공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 송호성 기아(000270) 사장 등 현대차그룹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현지에서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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