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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철강, 4월1일부터 EU 무관세 수출 물량 최대 14% ↓
    韓 철강, 4월1일부터 EU 무관세 수출 물량 최대 14% ↓
    기업 2025.03.26 09:14:01
    내달부터 유럽연합(EU)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한국 철강 물량이 최대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수입 철강에 대한 무관세 쿼터 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우 수출량이 가장 많은 열연 쿼터가 1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4월 1일∼6월 30일 기준 한국 열연 쿼터는 18만 6358톤이었으나, 개정에 따라 약 14% 줄어든 16만1144톤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 한국이 EU로 수출하는 다른 제품군 쿼
  •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정의선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정의선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26 08:58: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000달러대에 진
  • K패션 양극화 '뚜렷'…신진 브랜드 '인력확충' vs 대기업 '구조조정'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K패션 양극화 '뚜렷'…신진 브랜드 '인력확충' vs 대기업 '구조조정'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3.26 08:33: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취업시장에서 산업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K패션 분야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인력확충에 나선 반면, 대기업들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제조업체들은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청년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 일부
  •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6 08:33:48
    “현대자동차그룹은 여러분의 리더십과 함께 미국 산업의 미래에 더 강력한 파트너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미국에 제철소를 처음 짓기로 해 쇳물부터 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완전히 현지화한다. 이에 미소를 지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위대한 회사”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낼 필요가 없다” 화답했다
  • '책무구조도' 확대 시행 초읽기… 광명시, 근로소득 증가율 '전국 1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책무구조도' 확대 시행 초읽기… 광명시, 근로소득 증가율 '전국 1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3.26 08:25:5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회사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비은행권으로 확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 원, 운용재산 20조 원 이상 종합금융회사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보험회
  •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기업 2025.03.26 07:55:25
    오늘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워싱턴 미국제무역위원회 건물에서 열렸던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박 등에 대한 수수료 정책 공청회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중국 선사 선박에 100만달러(약 15억원), 중국산 선박에 150만달러(약 22억원) 등 총 100~300만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인데요. 워낙 파급효과가 큰 정책이다 보니 내용을 들으려는 사람이 많아 공청회장에는 자리가 없어 다른 회의실에서 생중계를 할 정도였습니다. 이 정책이 시행이 되면 중장기적으로 중국산
  • '보스' 한종희 영정 앞에서…삼성인은 허공만 봤다 [biz-플러스]
    '보스' 한종희 영정 앞에서…삼성인은 허공만 봤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6 07:24:52
    "슬프다." 25일 오후 6시 경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조문을 끝낸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은 한 부회장에게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짧게 답했다. 장례식장 밖으로 나온 그에게 기자는 "한 부회장과 어떤 관계였느냐"고 물었다. 김 사장은 "의료기기사업부장일 때 '보스'셨죠"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4년 동안 한 부회장 가까이서 일했던 때였다. "한 부회장은 어떤 보
  • "국세감면, 3년 연속 법정한도 넘겼다"[PICK코노미]
    "국세감면, 3년 연속 법정한도 넘겼다"[PICK코노미]
    기업 2025.03.26 05:30:00
    정부가 2025년 국세 감면율을 15.9%로 전망하면서 법정한도 15.6%를 0.3%p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세감면율이 한도를 웃도는 셈인데, 국회예산정책처도 정부의 조세지출 총량 관리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가재정법상 국세감면율은 직전 3개년 평균치에 0.5%p를 더한 한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악화로 세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경제 역동성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제 지원 확대가 겹치면서 국세 감면율 상승을 이끈 것이다?. 이
  • [르포] VIP 줄었지만 돈 많은 중국인 넘쳐…'카지노의 도시' 다시 불야성
    [르포] VIP 줄었지만 돈 많은 중국인 넘쳐…'카지노의 도시' 다시 불야성
    기업 2025.03.26 05:30:00
    마카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가자 한국 관광객을 반기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불법 환전상이었다.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저렴하게 해주겠다”며 다가왔다.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면 홍콩 달러를 주겠다는 것이다. 카지노에서 돈을 따면 반대로 한국 계좌로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도박의 도시’인 만큼 예상을 하고 왔지만 공항에서까지 버젓이 불법 영업이 이뤄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주위에 즐비한 화려한 네온사인 건물들이 카지노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마카오는 카지노의 도시다. 1849년부터 1999년까지 포
  • 25m 다이빙, 의상만 700여벌…워터쇼로 즐기는 '러브 스토리'
    25m 다이빙, 의상만 700여벌…워터쇼로 즐기는 '러브 스토리'
    기업 2025.03.26 05:20:00
    “일생에 한번은 봐야 하는 세계 최대 규모 워터쇼.” 마카오의 시티오브드림스(COD) 운영사 멜코리조트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수상 공연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House of Dancing water)’를 수식하는 말이다.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자랑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팬데믹으로 인한 긴 휴식기를 마치고 5월 화려하게 컴백한다. 재개장을 앞두고 방문한 무대 현장은 스태프들의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수영장은 폭 50m, 깊이 9m에 1400만 ℓ의 물을 담고 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5개에
  • 신테카바이오, 美바이오텍과 45억원 규모 AI 신약 개발 계약
    기업 2025.03.25 20:05:18
    신테카바이오(226330)는 미국 바이오텍 프라그마 바이오사이언스와 45억 원 규모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플랫폼 ‘딥매처’ 기술을 활용해 프라그마의 보유 물질 또는 신규 화합물질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것이 계약의 핵심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동물실험까지 단계별 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타깃 물질 탐색 및 발굴을 위한 용역 업무를 0~4단계로 나눠 마일스톤을 완료할 때마다 프라그마가 12개월 내에 서비스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만약 계약이 이행되지 않으면 신테
  • 19년 연속 세계1위 '삼성 TV의 아버지'…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19년 연속 세계1위 '삼성 TV의 아버지'…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기업 2025.03.25 18:30:00
    삼성전자(005930) TV를 19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린 ‘코리아 미러클’의 주역 한종희(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까지 오르며 ‘샐러리맨의 신화’를 썼다. 그는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액정표시장치(LCD) TV 랩장과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는 등 30여 년간 TV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 트럼프 "힘들면 찾아오라"…현대차, 기업 대표로 관세압박 완화
    트럼프 "힘들면 찾아오라"…현대차, 기업 대표로 관세압박 완화
    기업 2025.03.25 17:55:31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기업인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두 달이 지나도록 한미 양국은 정상 간 전화 통화조차 한 차례 하지 못했다. 재계에선 트럼프발 관세 압박이 거세지는
  • 강판·배터리·車 모두 현지화…가격경쟁력·미래동력 '두토끼'
    강판·배터리·車 모두 현지화…가격경쟁력·미래동력 '두토끼'
    기업 2025.03.25 17:52:07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210억 달러(약 31조 원) 투자의 일환으로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하면 강판부터 배터리팩, 자동차 생산까지 완전 현지화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미국 제조업 재건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관세 폭탄을 피하고 가격 등 판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미국에서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려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도 마련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28년까지 210억 달러
  • 鄭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鄭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기업 2025.03.25 17:39:19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미국에 제철소를 처음 짓기로 해 쇳물부터 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완전히 현지화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위대한 회사”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소개로 연단에 올라 2028년까지 자동차 생산에 86억 달러, 부품·물류&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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