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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기업 2025.03.26 19:55:18
    SK하이닉스(000660)의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올해 계열사 별로 총 4명의 여성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기업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사외이사 승인 안건과 이사회 의장 선출을 확정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사외이사인 한애라 성대 교수를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이사회 의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SK하이닉스의 첫 사외이사
  • 크루즈선에 오른듯 장엄…높은 방지턱도 '순간 삭제'
    크루즈선에 오른듯 장엄…높은 방지턱도 '순간 삭제'
    기업 2025.03.26 19:18:12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를 마주하면 장엄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LS 580 역시 특유의 우람한 곡선으로 채워진 차체가 도로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만,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그 이상의 웅장함을 뽐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메틱(4MATIC)를 바라보면 외관부터 압도적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고광택 크롬 바((bar)가 커다란 전면 그릴을 장식한다. 그릴을 세로로 나누는 크롬 바 가운데는 ‘MAYBACH’가 새겨진
  • 4000만원대 가성비에 최첨단 안전사양까지
    4000만원대 가성비에 최첨단 안전사양까지
    기업 2025.03.26 19:15:24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가 시승 신청만 1만 6000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30은 지난달 공식 출시한 이후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과 최첨단 안전 사양 등 다양한 구매 요인으로 엔트리급 전기 SUV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는 평가다. EX30의 가장 큰 매력은 수입 프리미엄 SUV 모델들과 비교해 최대 1500만 원 이상
  • 초호화 음향시스템 탑재…공연장이 따로 없네
    초호화 음향시스템 탑재…공연장이 따로 없네
    기업 2025.03.26 19:15:12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수준 높은 음향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뛰어난 주행 성능 뿐 아니라 차량 내부를 채우는 깊고 풍부한 음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벤츠는 독일의 최고급 오디오 전문 기업인 부메스터와 협업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S클래스에 적용했다. 차량 내 모든 좌석에서 더욱 깊이 있는 360도 공간 음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탑승객 모두 공연장에 버금가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은 3D와 4D 중 원하는 성능의 음향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
  • 험지 누비는 픽업, 아웃도어 매니아 '취향저격'
    험지 누비는 픽업, 아웃도어 매니아 '취향저격'
    기업 2025.03.26 19:15:00
    지프가 프리미엄 픽업인 글래디에이터 부분변경 모델(뉴 글래디에이터)을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아메리칸 감성과 압도적인 성능을 갖춰 레저 활동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글래디에이터는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지프의 풍부한 노하우와 오프로드 DNA가 집약됐다. 지프 특유의 각지고 개성 있는 실루엣과 남성적인 아이덴티티,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강력한 뼈대, 경쟁 모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오프로드 디테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글래디에이터는 세그먼트 내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트럭으로 운전자
  • 신개념 병렬 하이브리드…"어떤 길도 편안하게"
    신개념 병렬 하이브리드…"어떤 길도 편안하게"
    기업 2025.03.26 19:14:47
    렉서스코리아가 최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공식 출시하며 국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X 700h에는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3.5ℓ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MG)가 배치돼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는 발전기(얼터네이터)와 스타터도 기본 장착됐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다. 엔진
  • [로터리] 노사관계 기초는 법과 원칙
    [로터리] 노사관계 기초는 법과 원칙
    기업 2025.03.26 18:43:14
    겨울이 길어질수록 봄이 더욱 간절해지지만 찾아온 봄이 반드시 따뜻한 것은 아니다. 꽃샘추위처럼 자동차 산업도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 보호주의 확대, 중국의 급성장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급격한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노사 관계 안정이 필요하다. 노조의 불법 파업과 직장점거 같은 후진적 행태가 지속되면 경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노조의 일방통행은 생산 차질, 납품 지연, 협력 업체 피해 등으로 이어져 자동차 산업 전반의 경
  • [기자의 눈] 바이오텍, 사익 추구 경계해야
    [기자의 눈] 바이오텍, 사익 추구 경계해야
    기업 2025.03.26 18:42:31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수적인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주주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오 기업은 주주 눈치를 봐야 하고, 주가 부양도 해야 돼요.” 바이오텍 기업설명(IR) 담당자에게 ‘주주들이 너무 유난스럽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돌아온 답이다. 실제 대다수 신약 개발 기업은 매출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공개(IPO) 이후에도 수차례 유상증자를 거쳐 자금을 마련한다. 이때 주주들은 불만을 쏟아내기도 하지만 성과가 나왔을 때는 누구보다 충성스러운 지지자가 된다. 주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바이오 기업의 숙명이다. 블록버스
  • 1월 출생아 11.6%↑  ‘역대 최고’…넉달째 두자릿수 증가율
    1월 출생아 11.6%↑ ‘역대 최고’…넉달째 두자릿수 증가율
    기업 2025.03.26 18:29:32
    올해 첫 달 태어난 출생아 수가 2만 4000명가량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1.6% 급등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주 출산 연령대인 1990년대생 초반의 출산율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올해도 출산율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2만 3947명으로 전년보다 2486명(11.6%) 늘었다. 지난해 10월(13.4%), 11월(14.6%), 12월(11.6%)에 이어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 큐리언트, '텔라세벡' 임상 중간 결과 발표… "84% 완치"
    큐리언트, '텔라세벡' 임상 중간 결과 발표… "84% 완치"
    기업 2025.03.26 18:26:38
    큐리언트(115180)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피부 열대소외질환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49개국의 보건 의료 전문가 약 350명이 열대소외질환의 예방, 통제, 근절을 위한 범국가적 방안을 논의했다. 유진 선 TB얼라이언스 최고개발책임자와 부룰리궤양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텔라세벡 호주 임상시험 책임 연구자인 다니엘 오브라이언 바원 헬스 박사가 텔라세벡 임상 중간 결과 발표를 맡았다. 발표에 따르면 4주간 텔라세벡 단독 투약 후
  • [만파식적] 오클로
    [만파식적] 오클로
    기업 2025.03.26 17:59:26
    20억 년 전 아프리카 대륙 땅속에 고농도로 매장된 방사성 금속 원소 ‘우라늄-235’에 지하수가 스며들어 반응하면서 연쇄 핵분열이 일어났다고 한다. 1970년대 프랑스 원자력청과 지질학계 연구로 밝혀진 내용이다.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 일종의 ‘천연 원자로’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오늘날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의 오클로 우라늄 광산으로 불린다. 이곳의 이름을 딴 첨단 기술 기업이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차세대 원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클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원자력 공학 박사 과정을 밟던 제이콥
  • "中선박 수수료로 美조선업 재건"…'공급망 충격' 우려도 거셌다
    "中선박 수수료로 美조선업 재건"…'공급망 충격' 우려도 거셌다
    기업 2025.03.26 17:40:24
    미국 정부가 자국항을 오가는 중국산 선박 등에 수백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가운데 24일(현지 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가 주최한 공청회에서는 찬반이 극명하게 갈렸다. 찬성하는 측은 중국에 해양 패권을 빼앗긴다며 수수료를 받아내 조선업 재건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 측에서는 선박들이 멕시코·캐나다로 우회하게 되고 공급망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책이 시행되면 중국산 선박 및 중국 선사 수요가 줄면서 한국 관련 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USTR은
  • 구광모 "배터리 반드시 키운다"…1조 ESS 또 수주
    구광모 "배터리 반드시 키운다"…1조 ESS 또 수주
    기업 2025.03.26 17:33:52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미래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구 회장의 비전에 호응하듯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따냈다. 구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제63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국제 관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
  • 최태원 "초불확실성이 가장 큰 적…상법, 지금 꼭 바꿔야 하나"
    최태원 "초불확실성이 가장 큰 적…상법, 지금 꼭 바꿔야 하나"
    기업 2025.03.26 17:33:40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불확실성이 너무 커져 기업들이 결정하기 어려워졌다”며 “상법 개정은 불확실성이 또 생기는 것인데 지금 (경제) 형편상 적절한 시기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취임 4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통상 문제와 인플레이션 등 금융 불안, 인공지능(AI) 등 기술 충격에 정치 문제까지 겹쳐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시민까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겹악재로 인한 불확실성을 국내 기업의 최대 리스크로 꼽았다. 최 회장은 “초불확실성
  • 한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지원
    한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지원
    기업 2025.03.26 17:33:30
    한화(000880)그룹은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구호 및 생계비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및 생필품 제공 등 긴급한 생활 안정 지원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복구 활동 등 피해 전번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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