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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HBM' 소캠에 와이어 본딩을 쓰는 이유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제 2의 HBM' 소캠에 와이어 본딩을 쓰는 이유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3.27 08:18:55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2일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에서는 제 2의 HBM으로 불리는 '소캠(SOCAMM)'에 대해 다뤘습니다. 기사 출고 이후 독자님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소캠 모듈에 장착돼 있는 한 개의 LPDDR D램 칩 속에 다이(Die)들이 어떤 형태로 결합돼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16개의 다이가 '와이어 본딩'으로 묶여있는지,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화두가 되고 있는 실리콘관통전극(TSV)이 활용된 것인지에 대
  •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 '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AI 패권 놓고 미중 기술규제 '난타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눈높이 낮추는 상장사들, '5곳 중 3곳 영업익 하향'…AI 패권 놓고 미중 기술규제 '난타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27 08:14: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국내 상장사 5곳 중 3곳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8개 상장사 가운데 62곳(63.26%)의 2025년 2분기
  • 상장 연기한 야놀자 모두투어 인수하나…2대 주주 등극[시그널]
    상장 연기한 야놀자 모두투어 인수하나…2대 주주 등극[시그널]
    기업 2025.03.27 08:02:16
    야놀자가 모두투어 주식 5.26%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 1대 주주와 지분 격차가 5%로 줄어들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 모두투어 주식 4.5%를 갖고 있던 야놀자는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5.26%까지 늘렸다. 야놀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매일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2023년 8월 2일 35억 2000만원을 투자해 모두투어 지분 3.88%(73만 3919주)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18억 8600만원
  • '샐러리맨 신화' 故한종희 발인…각계 추모행렬
    '샐러리맨 신화' 故한종희 발인…각계 추모행렬
    기업 2025.03.27 07:30:00
    삼성 TV 19년 연속 세계 1위의 주역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의 발인식이 27일 마무리됐다. 이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한 부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DX 부문에서 한 부회장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사장은 전날 정오께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노 사장은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장례 조문과 유족을 챙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빈소가 차려진
  • 직원들 평균 7700만원 받을 때 '81억' 수령…106배 더 받은 회장님, 누구?
    직원들 평균 7700만원 받을 때 '81억' 수령…106배 더 받은 회장님, 누구?
    기업 2025.03.27 07:03:10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 연봉자 보수가 직원 평균 연봉의 106배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 원 이상 연봉자를 공개한 284개 사의 최고경영자(CEO) 연봉,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를 비교·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고경영자 보수는 연봉 5억 원 이상 공개 대상자 중 C레벨(최고의사결정권자)이면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을 기준으로 했다. 퇴직금은 제외하고 스톡옵션은 포함
  • APEC 손님 맞아라…포항에 크루즈 띄운다
    APEC 손님 맞아라…포항에 크루즈 띄운다
    기업 2025.03.27 06:30:00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 고급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루즈선을 띄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포항 영일만항 크루즈 선착장을 직접 확인한 뒤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정부와 대한상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APEC 기간 21개 회원국 정부에서 5000여명, 기업인 4000여명, 취재진 3000여명을 포함해 수행원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경
  •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구광모, 이번엔 '배터리 승부수' 던졌다  [biz-플러스]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구광모, 이번엔 '배터리 승부수' 던졌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7 06:05:00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미래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구 회장의 비전에 호응하듯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계약을 따냈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제63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국제 관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AI)을 비롯
  • 벼랑 끝 전술 펴는 MBK…'홈플러스 임대료 인하 안하면 계약 해지’[시그널]
    벼랑 끝 전술 펴는 MBK…'홈플러스 임대료 인하 안하면 계약 해지’[시그널]
    기업 2025.03.27 05:51:36
    홈플러스 회생을 신청한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매각한 뒤 임대한 점포의 임대료 인하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임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MBK는 임대 계약을 파기해도 임대인이 회생담보권을 가진다고 주장했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미확정소송채무로 분류되어 최악의 경우 출자 전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에서는 MBK가 임대료 인하를 회생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한 ‘벼랑 끝 전술’로 해석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절차개시명령신청서에서 “임차했던
  • 정의선 "美 투자 6년 전 트럼프와 대화, 관세 문제 정부가 협상"
    정의선 "美 투자 6년 전 트럼프와 대화, 관세 문제 정부가 협상"
    기업 2025.03.27 05:33:5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투자하기로 한 발표에 대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한국에 오셨을 때 시작된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곧 한국 등 주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앨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준공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트럼프 대통령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기업 2025.03.27 05:30:00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사업성이 낮다는 것은 잘못된 과거 정보에 기반한 분석”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면 한국과 미국 및 민간 기업들까지 모두 ‘윈윈윈’할 수 있다는 게 던리비 주지사의 이야기다. 던리비 주지사는 26일 SK, 포스코, 한화 등 국내 기업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기 앞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사업성 논란은 “잘못 알려진 것(misinformed)”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기업 2025.03.27 05:30:00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위촉했던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를 최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홍보대사 물색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인천공항 입국장에 홍보대사로 걸려있는 뉴진스 사진(배너)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고, 그 자리를 에스파나 아이브 등 다른 유명 걸그룹이 대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7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걸그룹 뉴진스와의 홍보대사 위촉 계약(1년)을 갱신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3월 22일 뉴진스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었다
  • 현대차, 인간·로봇 협업 AI 공장 美 '메타플랜트' 가동 시작했다
    현대차, 인간·로봇 협업 AI 공장 美 '메타플랜트' 가동 시작했다
    기업 2025.03.27 04:59:38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미래형 최첨단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생산 100만 대 체제에 돌입했다.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새 공장은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으로 시작해 향후 50만 대까지 증설한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핵심 생산 거점에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늘려 미국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거점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의선 회장, 장재
  • [사설] “기업 초불확실성의 시대”…이런데도 상법 개정 밀어붙여야 하나
    [사설] “기업 초불확실성의 시대”…이런데도 상법 개정 밀어붙여야 하나
    기업 2025.03.27 00:05:00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초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기업들이 결정을 하기 어렵다”면서 불확실성을 기업의 최대 리스크로 지목했다.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금융 불안, 인공지능(AI) 기술 충격, 정치 문제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법 개정에 대해 “불확실성이 또 생기는 건데 지금 형편상 적절한 시기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기업들이 거센 외풍을 맞는 와중에 국회가 상법을 개정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데 대한 고충과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대한상의·한국경제인
  • 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LCS', 식약처 AI 최고 등급 허가 획득
    코어라인소프트 '에이뷰 LCS', 식약처 AI 최고 등급 허가 획득
    기업 2025.03.26 20:55:13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인공지능(AI) 기반 폐결절 악성 예측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최고 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뷰 엘씨에스는 국내 의료 AI 소프트웨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위해도 등급인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위해도란 제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그 심각성의 수준을 의미한다. 위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식약처 심사 요건이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자사 AI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1위 의료영
  • 조현범 회장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2배 확대"
    조현범 회장 "타이어·배터리 美생산 2배 확대"
    기업 2025.03.26 20:16:25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핵심 사업인 자동차 타이어·배터리의 미국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조현범 회장이 국가 핵심 기술력 강화와 미국 트럼프 시대의 불확실성 대응에 방점을 찍고 전사적인 글로벌 전략의 점검·실행을 주문하면서다. 2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한 달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연달아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회의(RSC) 등을 열고 시장 변화에 맞는 계열사·대륙별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그는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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