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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대통령 나서니…DL그룹, 여천NCC에 1500억 지원 결정
    장관·대통령 나서니…DL그룹, 여천NCC에 1500억 지원 결정
    대통령실 2025.08.17 09:31:43
    DL(000210)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여천NCC에 대해 ‘워크아웃(채권단을 통한 기업구조개선)’을 주장하며 공동 대주주인 한화(000880)그룹의 자금 지원 필요성을 일축했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팔을 걷어붙이자 뒤늦게 자금 지원에 나섰다. DL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DL케미칼이 이사회를 열고 50% 지분을 보유한 여천NCC에 1500억 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여 기간은 20일부터로 자금은 여천NCC 운영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DL케미
  • '챗GPT 의존은 리스크'…소버린 AI도 써야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챗GPT 의존은 리스크'…소버린 AI도 써야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대통령실 2025.08.17 08:00:00
    인공지능(AI)을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 내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소버린(주권) AI’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자체 파운데이션 AI 모델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곳을 선정하며 소버린 AI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만의 움직임이 아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6월 “AI 인프라 구축은 디지털 주권을 위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월 “모든 나라는 자신만의 AI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는 소버린
  • 상장폐지 제도 강화, 드디어 시행되다 [정성빈 변호사의 상장폐지를 피하는 法]
    상장폐지 제도 강화, 드디어 시행되다 [정성빈 변호사의 상장폐지를 피하는 法]
    대통령실 2025.08.16 17:48:04
    올해 7월 9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부실 상장사는 신속하게 퇴출시키겠다"는 선언이다. 이는 그간 본 기고 시리즈에서 다뤄온 상장폐지 제도 강화 방안이 드디어 현실화된 것으로, 상장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부실 상장사 퇴출 지연이 주식시장의 성장과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는 단순
  • "최장 10일 황금연휴 물건너갔다"…10월 추석 시즌 '임시공휴일' 지정 안할 듯
    "최장 10일 황금연휴 물건너갔다"…10월 추석 시즌 '임시공휴일' 지정 안할 듯
    대통령실 2025.08.16 11:33:46
    개천절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최장 10일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 관계자는 "오는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긴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한 내수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해 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추가 소비 쿠폰 편성이나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반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한국경제에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상상조차 안 하고 있다"면서 "연휴가 길어지면 해외여
  • 이재명 대통령과 영화 관람 국민 모집…광복80주년 기념 '독립군'
    이재명 대통령과 영화 관람 국민 모집…광복80주년 기념 '독립군'
    대통령실 2025.08.16 09:20:3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일반 국민과 함께 관람하자고 제안했다. 시간은 17일(일) 오전으로 경호 문제 등으로 추첨을 통해 관람에 선정된 국민들에게만 시간과 장소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일요일 오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조진웅 배우님이 추천해 주신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살랐던 수
  • 1만명 앞에 선 李대통령 "국력의 원천은 국민…중심에 언제나 국민 두겠다”
    1만명 앞에 선 李대통령 "국력의 원천은 국민…중심에 언제나 국민 두겠다”
    대통령실 2025.08.15 21:20:00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국민들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이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임을 천명했다. 취임 72일 만에 정식 취임식 대신 ‘국민임명식’을 개최한 의미를 부각하며 “국력의 원천은 국민”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약 1만 명이 모인 앞에서 약속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다.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으로
  • 해방둥이·계엄 장갑차 막은 부부…"나의 대통령으로 명합니다"
    해방둥이·계엄 장갑차 막은 부부…"나의 대통령으로 명합니다"
    대통령실 2025.08.15 21:20:00
    이재명 대통령의 15일 국민임명식에서 가장 주목 받은 이들은 ‘80명의 국민 대표’였다. 국민이 직접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의미를 담아낸 것이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대규모 국민 참여 행사로 과학·문화·스포츠계 저명인사부터 일상을 담담히 지켜온 ‘작은 영웅’까지 다양한 이들이 국민 대표로 선발돼 임명식 무대에 올랐다.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은 국민 대표들이 원형 무대에 마련된 대형 큐브에 직접 쓴 임명장을 거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국민
  • 李대통령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겠다”
    李대통령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겠다”
    대통령실 2025.08.15 21:07:40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 대표단으로부터 국민 임명장을 받고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라에 국난이 닥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 이 대통령은 “과거를 지켜냈고,
  •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대통령실 2025.08.15 20:32:08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주한 외교사절과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초청한 대통령 만찬도 열렸다. 일월오봉도와 까치·호랑이 민화가 걸린 가운데 ‘실용 외교’의 취지가 재차 강조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의 초대, 주한외교단 만찬’을 통해 117개 상주 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취임 후 첫 주한 외교단 초청 행사다.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등 주요국 대사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제이비어 브런
  • 李 "9·19 합의 복원…北 흡수통일 않겠다"
    李 "9·19 합의 복원…北 흡수통일 않겠다"
    대통령실 2025.08.15 17:43:56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을 향해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이고 단계적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과는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내세워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한편 국내 정치권에는 낡은 이념과 진영에 기초한 분열의 정치 문화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 李 "거대한 변화 소용돌이"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
    李 "거대한 변화 소용돌이"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
    대통령실 2025.08.15 17:40:52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고속도로, 소프트파워인 문화를 포함해 세계를 선도할 첨단기술 육성과 속도감 있는 에너지 전환을 내세웠다. 과거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주제를 제시하며 복합 위기 극복을 제안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국권을 빼앗겼던 120년 전 을사년의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할 수 없다”며 “2025년 을사년은 달라야 한다. 한 걸음 뒤처지면 고단
  • 李대통령 "일본과 신뢰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 높아져"
    李대통령 "일본과 신뢰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 높아져"
    대통령실 2025.08.15 17:39:51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 경축사에서 “일본과 셔틀외교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과거사’에 대한 언급이 부활하긴 했지만 자극적인 발언을 최소화하고 양국의 협력 관계에 더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우리 곁에는 여전히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한일 관계의 과거사 문제를 언급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 "北 체제 존중, 적대행위 없을 것…대화부터 시작하는 게 순리"
    "北 체제 존중, 적대행위 없을 것…대화부터 시작하는 게 순리"
    대통령실 2025.08.15 17:38:51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한다”고 말해 남북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남북 대화에 반응이 없는 북한에 관계 개선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신뢰 구축에 힘을 보태는 한편 25일 잡힌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대화 국면이 전개될 경우도 염두에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대북 제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을 안심시키는
  • 李대통령,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정부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
    李대통령,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정부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
    대통령실 2025.08.15 11:18:00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지켜가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광복절을 맞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이 같이 내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직후 특별메시지를 통해 “교육과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뜻깊은 80주년 광복절을 여러분과 함께 진심
  • 李대통령 “양국 신뢰 위한 日정부 노력 기대…상생협력 길 모색”
    李대통령 “양국 신뢰 위한 日정부 노력 기대…상생협력 길 모색”
    대통령실 2025.08.15 10:52:48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원칙으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신뢰가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라고 제시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한 과제”라며 “가혹한 일제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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