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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때릴까 말까…세컨더리 제재 앞두고 中과 셈법 복잡해진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러 때릴까 말까…세컨더리 제재 앞두고 中과 셈법 복잡해진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8.06 04: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중 관세 휴전·대러 2차 관세 '결단의 시간' 임박한 트럼프…브릭스만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및 러시아와의 교역국에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시한과 11일 미중 관세 휴전 만료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최대 경쟁 상대국인 중국과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는 동시에 러시아·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국가들의 반미 연
  • 美증시, '트럼프 반도체·제약 관세'에 보합…팔란티어 8% 급등
    美증시, '트럼프 반도체·제약 관세'에 보합…팔란티어 8% 급등
    정치·사회 2025.08.06 03:03:01
    9월 금리 인하 기대로 전날 반등했던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제약 추가 관세 발언에 보합권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호실적에 힘입어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87포인트(0.14%) 오른 4만 4233.5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11.02포인트(0.17%), 59
  • "두껍고 흡수력 있어 침묵 상징?"…입에 생리대 붙인 '황당' 시위, 대체 왜?
    "두껍고 흡수력 있어 침묵 상징?"…입에 생리대 붙인 '황당' 시위, 대체 왜?
    국제일반 2025.08.06 02:00:00
    말레이시아에서 정치 시위에 생리대를 사용한 행위가 여성 혐오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이 시위는 말레이시아 인권위원회가 '생리 빈곤' 문제를 지적한 보고서를 발표한 직후 발생해 사회적 공분을 더욱 키우고 있다. 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민주행동당(DAP) 소속 남성 당원 수십 명은 최근 외부 지역 출신 인사의 상원의원 임명에 반발하는 시위 도중 입에 생리대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이 행위를 "생리대처럼 두껍고 흡수력이 강한
  • 배 위로 폭죽이 '팡팡'… 아찔했던 日 불꽃놀이용 선박 화재
    배 위로 폭죽이 '팡팡'… 아찔했던 日 불꽃놀이용 선박 화재
    국제일반 2025.08.06 01:30:00
    일본 요코하마의 불꽃축제에서 불꽃이 발사대로 사용되던 배로 잘못 튀면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7시 30분경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지역 불꽃축제에서 발생했다. 행사가 시작된 지 10분 정도 지났을 무렵, 불꽃이 발사대인 배 쪽으로 튀며 불이 붙었다. 관계자들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추가 폭발을 멈추려 시도했으나, 준비돼 있던 폭죽들이 비정상적으로 터져나갔고 결국 선박을 뒤덮은 불꽃들이 사방으로 튀는 상황은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발사에 사용
  • "美 입국하려면 2000만원 내라"…트럼프, 불법체류 방지용 보증금 도입 예고
    "美 입국하려면 2000만원 내라"…트럼프, 불법체류 방지용 보증금 도입 예고
    국제일반 2025.08.05 23:29: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체류를 막기 위해 새로운 비자 규제를 시범 도입한다. 미국 국무부는 특정 국가 출신 외국인에게 최대 2000만원의 비자 보증금을 납부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자 보증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보증금은 미국에 입국한 뒤 비자 기간을 넘기지 않고 출국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개인의 조건에 따라 5000달러(한화 약 691만 원), 1만 달러(한화 약 1383만 원), 1만 500
  • CATL, 中 최대 렌터카 업체와 협력…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10만대 운영
    CATL, 中 최대 렌터카 업체와 협력…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10만대 운영
    경제·마켓 2025.08.05 23:05:29
    세계 1위 배터리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중국 최대 렌터카업체 선저우렌터카와 손잡고 10만 대 이상의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환형 배터리의 공급을 확대해 과잉 생산 물량을 해소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 정책의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CATL에 따르면 청위친 CATL 회장과 위훙페이 선저우렌터카 회장, 왕량 초상은행 행장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선저우렌터카는 CATL의 ‘초콜릿 교환형 배터리’를 도입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해 배터리 교체 가능 차를 점진적으
  • "의약품 관세, 최고 250%까지 인상할 것"
    "의약품 관세, 최고 250%까지 인상할 것"
    정치·사회 2025.08.05 23:02: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 관세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다음주 정도에 품목별 관세를 더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상 품목으로 반도체와 의약품을 언급했다. 특히 의약품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언급한 관세율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의약품에 '소액'의 관세를 부과하지만 1년이나 최대 1년 반 뒤에는 150%로 올리고, 이후에는 250%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사들이 미국 밖
  • "하와이 갔다 영수증 보고 '깜짝'"…여행 가면 이제 '이 요금'도 내야 한다는데
    "하와이 갔다 영수증 보고 '깜짝'"…여행 가면 이제 '이 요금'도 내야 한다는데
    국제일반 2025.08.05 22:50:08
    휴가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호텔 요금표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와이·몰디브·발리 등 인기 휴양지에서 최근 ‘기후 세금’이 붙고 있다. 호텔 숙박부터 국립공원·보호구역 입장료까지 모든 관광 활동에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명목으로 추가 요금이 도입되는 추세다. 각국 정부는 이를 단순 세수 확보가 아니라 “관광 명소를 기후 재난에서 지켜내기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는 지난 5월 ‘기후 위기’를 명시한 관광세 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 [속보] 트럼프 "의약품 관세 처음엔 낮지만 1년뒤 150%…이후 250%"
  • 美 6월 무역적자 602억 달러…2023년 9월 이후 최저
    美 6월 무역적자 602억 달러…2023년 9월 이후 최저
    정치·사회 2025.08.05 22:08:41
    지난 6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2023년 9월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여파로 연초 사재기에 나섰던 기업들이 급격하게 수입을 줄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 격차는 전월 대비 16% 감소한 6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610억 달러로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무역상대국과의 격차가 모두 줄었다. 중국과의 무역 적자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멕시코와의 적자도 5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줄었다. 캐
  • '가르치듯' 말해 트럼프 분노 산 스위스…39% 관세 이틀 앞두고 미국行
    '가르치듯' 말해 트럼프 분노 산 스위스…39% 관세 이틀 앞두고 미국行
    정치·사회 2025.08.05 21:15: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39%의 상호관세를 통보 받은 스위스가 자세를 낮추며 미국에 추가 협상을 요청했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 겸 재무장관과 기 파르믈랭 경제장관은 미국의 새 관세율 발효를 이틀 앞두고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4일 각료회의를 마치고 "어떤 맞대응 조치도 고려하지 않는다"며 "새 협상 단계에서 더 매력적인 제안을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위스는 자국이 미국산 제품의 9
  • 'TACO' 예상한 러, 트럼프 패싱하고 우크라 점령 속도
    'TACO' 예상한 러, 트럼프 패싱하고 우크라 점령 속도
    정치·사회 2025.08.05 20:55:4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패싱'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합의 기한을 8일로 제시하면서 타결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루간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지역을 완전히 점령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달성한 후에야 평화 협정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 '밥 대신 빵 급식'…日, 쌀값 폭등에 생산 억제서 증산 전환 공식화
    '밥 대신 빵 급식'…日, 쌀값 폭등에 생산 억제서 증산 전환 공식화
    정치·사회 2025.08.05 20:17:00
    일본이 50여 년간 유지한 쌀 생산 억제 정책을 접고 쌀 증산 정책으로 전환한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쌀 증산 방침을 표명했다. 이시바 총리는 쌀값 급등이 생산량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일반 가계의 소비와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고려하지 못한 점이 초기 대응 미흡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정책 전환을 통해 2027년부터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농민들이 증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지 방치 억제, 첨단
  • [만파식적] 日 ‘와트-비트’ 전략
    [만파식적] 日 ‘와트-비트’ 전략
    국제일반 2025.08.05 19:10:04
    일본 간사이전력이 후쿠이현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을 신설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전력 공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3년 8.5%에서 2040년 20%로 크게 늘릴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0) 목표를 달성하려면 원전이 절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탈(脫)탈원전’을 선언하며 내세운 에너지 정책 중 하나가 올 3월 발표한 ‘와트-비트’ 연계 전략이다. 전력 단위인 와트(Wat
  • 韓美 조선 협력이 파업으로 멈춰선다면[여명]
    韓美 조선 협력이 파업으로 멈춰선다면[여명]
    정치·사회 2025.08.05 18:05:20
    2002년 노사 간 교섭 결렬로 미 서부 항만 29곳이 멈춰서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태프트·하틀리법’을 발동해 노사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로스앤젤레스(LA) 등 서부 항만은 물류의 요충지로 미 컨테이너 수입의 40%를 담당한다. 10여 일간의 항만 폐쇄로 100억 달러 이상 손실이 발생하고 군수물자 수송까지 어려워지자 대통령이 강제 수단을 꺼내든 것이다. 1947년 제정된 태프트·하틀리법은 국가 비상사태 시 대통령이 법원에 파업 중단 명령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당시 법원이 부시 대통령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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