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내칼럼최신순인기순

  • [여명]당신은 ‘환각현상’이 없습니까
    [여명]당신은 ‘환각현상’이 없습니까
    사내칼럼 2024.01.16 17:36:35
    지난해 2월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바드’는 테스트 시연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태양계 밖의 행성을 최초로 찍는 데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전문가가 아니면 믿었을 이 답변은 거짓이었다. 태양계 밖 행성 촬영에 처음 사용된 것은 2004년 유럽남방천문대가 설치한 초거대 망원경이었다. 이날 구글의 장중 주가는 9% 급락했다. 2개월 후 구글의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는 미국 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바드 등 AI 챗봇에서 발생하는 환각(hallucination)의 원인과 해결책을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 [무언설태] 친야 군소정당 “비례연합당 만들자”…‘꼼수의 추억’?
    [무언설태] 친야 군소정당 “비례연합당 만들자”…‘꼼수의 추억’?
    사내칼럼 2024.01.15 18:39:30
    ▲친야 성향인 용혜인 개혁연합신당 추진협의체 공동대표가 15일 “민심을 의석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안착시켜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비례연합정당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급조했던 민주당에 또다시 위성정당 설립을 제안한 셈인데요. 민주당과 군소 정당들이 4년 전 총선 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나눠 가졌던 ‘추억’을 잊지 못해 또다시 꼼수를 시도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중소기업계가 이달 27일 시행 예정인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
  • [만파식적] 마르그레테 2세의 용퇴
    [만파식적] 마르그레테 2세의 용퇴
    사내칼럼 2024.01.15 18:39:16
    14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의 ‘정치 1번지’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 앞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가득 메웠다. 52년 만의 왕위 계승을 지켜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덴마크 국민들이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의 즉위 52주년을 맞은 이날 83세의 여왕은 국무회의에서 퇴위 선언문에 서명하고 왕위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사 발표 도중 “책임을 다음 세대에 맡길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퇴위를 깜짝 발표한 지 2주 만이다. 1000년이 넘는 덴마크 왕정사에서 군주 스스로 왕위를 내려놓은 것은 1146년 에릭 3세
  • [기자의 눈] 배고픈 바이오텍은 미국으로 간다
    [기자의 눈] 배고픈 바이오텍은 미국으로 간다
    사내칼럼 2024.01.15 17:40:02
    “국내 바이오텍 중에서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영업 능력이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기만 해서는 회사가 문을 닫게 됩니다.” 8~1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만난 한 국내 바이오텍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대 이벤트지만 올해 열기는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고금리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바이오텍의 참여가 급감했다.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지 못하면 장당 3000달러(
  • [만파식적]中 희토류 통합
    [만파식적]中 희토류 통합
    사내칼럼 2024.01.14 17:52:00
    올해 초 국유 기업 중국희토그룹 산하의 상장 기업 중국희토는 광둥희토 지분 100%를 인수했다. 광둥희토는 중국 4대 희토류 업체다. 중국희토는 지난해 1월 후난성에 있는 장화희토를 인수했다. 중국희토는 조만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샤먼텅스텐도 인수할 계획이다. 중국 희토류 업계가 중남부 중심의 중국희토, 북부 기반의 북방희토 등 2강 체제로 재편되는 셈이다. 17개 희귀 금속을 총칭하는 희토류는 전기자동차·드론·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돼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희토류 대
  • CES서 정치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CES서 정치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사내칼럼 2024.01.14 17:43:57
    ‘세계 최대의 테크쇼.’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의 화려한 별명이다. CES 2024도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약 7만 평에 달하는 전시장, 4300여 개의 부스, 150여 개 국가에서 온 13만 5000명의 참관객. 주최사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행사 종료와 함께 밝힌 숫자는 압도적이기만 하다. 모든 빛에는 그림자가 있다. CES는 날로 위상을 더해가고 있지만 정작 매해 CES를 찾는 테키(Techie·기술 애호가 또는 전
  • [여명]선진국 정치불안…'강 건너 불' 아니다
    [여명]선진국 정치불안…'강 건너 불' 아니다
    사내칼럼 2024.01.14 17:36:19
    “공산국가나 독재국가의 정권은 끝없이 장기 집권하는데 자유민주 선진국들의 정권은 갈수록 단명하고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2030년대 이후의 세계는 자유민주 진영이 퇴보하는 암흑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말 한 고위 당국자가 사석에서 건넨 한탄이다. 공산·독재국가는 대내외 위기에도 국력을 결집시키는 데 비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자중지란에 빠져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달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해 여당이 재집권에 성공했지만 다른 선진국들의 상황은 녹록지
  • [여명]다음 뉴스 개편을 향한 우려와 기대
    [여명]다음 뉴스 개편을 향한 우려와 기대
    사내칼럼 2024.01.12 06:00:00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언론사 편집판을 모아 볼 수 있는 ‘언론사’ 탭부터 이 시각 중요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뉴스 배열 방식을 추가한 ‘뉴스’ 탭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27일 뉴스 서비스를 전격 개편하면서 내놓은 내용 중 일부다. 모바일 포털 메인 화면에 언론사별 뉴스를 맨 앞쪽에 배치해 독자 노출을 강화한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네이버 등 다른 포털은 시도해 본 적 없는 파격으로 포털 유입 극대화를 위해 독자들이 구독한 언론사 기사를 최우선 배열한 것이다. 기존에는 각 언론사가
  • [만파식적] 차이메리카의 종언
    [만파식적] 차이메리카의 종언
    사내칼럼 2024.01.11 18:28:57
    2020년 9월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미국 국채 전량 매각이라는 보복 카드를 동원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당시 약 1조 744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채를 보유한 중국이 이를 매각하면 미국의 국채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금융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였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의미했던 차이메리카(Chimerica) 시대의 균열이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차이메리카는 중국(China)과 미국(America)의 합성어로 니얼 퍼거슨 하버
  • [무언설태] 이낙연 “1인·방탄당 떠난다”…‘민주정당’ 될 수 있을까
    [무언설태] 이낙연 “1인·방탄당 떠난다”…‘민주정당’ 될 수 있을까
    사내칼럼 2024.01.11 18:28:4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됐다”면서 결별을 선언했는데요. 이어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수박’으로 모멸받고 처단 대상으로 공격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의 총리까지 지낸 인사가 당을 떠났는데요. 민주당이 위기의식을 갖고 진정한 ‘민주정당’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8~10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
  • [만파식적] 스웨덴의 전쟁 대비
    [만파식적] 스웨덴의 전쟁 대비
    사내칼럼 2024.01.10 17:56:36
    2022년 5월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방침을 밝히자 나토 회원국들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프랑스와 영국은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이 이뤄질 때까지 유사시 군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욕타임스는 두 나라의 합류에 따른 나토 확장을 ‘나토의 재탄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스웨덴의 가입으로 유럽 안보에서 중요한 지역인 발트해에서 나토의 방어력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발트해에 접한 긴 해안선을 가진 스웨덴은 해군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트해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
  • [목요일 아침에] 세계화의 위기, 한국의 위기
    [목요일 아침에] 세계화의 위기, 한국의 위기
    사내칼럼 2024.01.10 17:56:01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말이 있다. 흔히 시장 비관론자들을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경제 특성상 정확한 예측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기상학자와 경제학자는 둘 다 미래 전망으로 먹고 살지만 예측에 자주 실패한다. 차이점은 기상학자는 현재 날씨는 아는데 경제학자는 지금 경제 상황도 모를 때가 많다는 것”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역설적으로 비관론자들이 누리는 장점도 있다. 대다수 낙관론자 사이에서 ‘고장난 시계’처럼 ‘다중 위기’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 위기)’ 등을 앵무새처럼
  • [청론직설]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은 최악 적폐…22대 국회, 국정원 권한 복원해야”
    [청론직설]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은 최악 적폐…22대 국회, 국정원 권한 복원해야”
    사내칼럼 2024.01.10 17:20:22
    북한이 새해 들어 서북도서 지역에서의 연쇄 무력 도발과 집요한 심리전을 전개하고 있다. 북한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대북 정보 수집·분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지만 올해부터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돼 대공 첩보 공백이 우려된다. 국정원 1차장을 지낸 남주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쇄 도발은 남한의 내부 분열을 노리고 한미 동맹을 흔들려는 이간책”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강력한 자주 국방력 확보와 함께 한미 동맹이 앞에서 끌고 한미일 공조가 뒤
  • [만파식적] 초개인화
    [만파식적] 초개인화
    사내칼럼 2024.01.09 18:46:28
    마케팅에서 개인화는 나이·직업·성별 등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의 니즈(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나 제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기보다는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성향을 찾아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깃 마케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는 통계적 자료의 한계를 넘어 개개인의 검색 패턴, 표정, 건강 상태 등을 통해 잠재적 니즈를 파악한 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 [여명]뉴 스페이스 열어젖히려면
    [여명]뉴 스페이스 열어젖히려면
    사내칼럼 2024.01.09 17:42:02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 각국의 우주개발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미국의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은 8일(현지 시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유나이티드론치(ULA)의 벌컨 센토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렸다. 페레그린이 다음 달 중순 달에 무사히 착륙하면 세계 최초의 민간 달 탐사선이 되지만 발사 이후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상태다. 또 다른 민간 우주기업인 인튜이티브머신은 다음 달 중순 무인 달 착륙선 ‘노바-C’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노바-C는 발사 이후 7일 만에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어서 성공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