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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과일' 먹었더니 염증↓ 꿀잠↑"…'109만 구독자' 한의사가 극찬했다는데
    "이 '과일' 먹었더니 염증↓ 꿀잠↑"…'109만 구독자' 한의사가 극찬했다는데
    헬스 2025.06.15 11:35:53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한의학 박사의 설명이 나왔다. 109만 구독자를 보유한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를 통해 체리의 효능을 소개했다. 정 박사는 "체리는 염증이나 통풍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통풍 환자는 식이 제한이 많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한정적이지만 체리는 예외적으로 섭취가 권장되는 과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체리는 당뇨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이들도 부담 없이 섭
  • "시신을 물에 녹여 하수구로?"…'친환경 장례' 도입에 갑론을박 벌어진 '이 나라'
    "시신을 물에 녹여 하수구로?"…'친환경 장례' 도입에 갑론을박 벌어진 '이 나라'
    헬스 2025.06.15 09:19:34
    전통적인 매장이나 화염 화장 외에 시신을 물로 분해하는 제3의 장례 방식이 영국에 공식 도입됐다. 영국 법률위원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고온의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이용해 시신을 분해하는 물 화장을 새로운 장례 방식으로 인정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러한 화장 방식은 지금까지 규제 사항이 마땅하지 않아 사실상 사용이 금지됐었다. 구체적인 화장 방법은 높이 1.8m, 너비 1.2m 크기의 철제 용기에 시신을 넣으면 물과 알칼리성 화학물질이 주입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약 160도의 온도에서 약 90분간 물이 가열되
  • “‘툭’ 건들기만 해도 끔찍한 고통”…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이 병' 주의보
    “‘툭’ 건들기만 해도 끔찍한 고통”…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이 병' 주의보
    헬스 2025.06.15 07:30:04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인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신경 통증 ‘대상포진’ 경고등이 켜졌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진 젊은층에서도 발생이 잦은 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는 약 75만명으로, 평생 유병률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몸살감기와
  • 美 상원,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활성화법 잇따라 발의
    美 상원,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활성화법 잇따라 발의
    헬스 2025.06.15 07:05:00
    미국 상원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자국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 1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허가·시장진입 촉진 등과 관련한 법안 발의 움직임을 잇달아 보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 가능성) 요건을 완화하고 시장 진입 지연을 방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마이크 리, 랜드 폴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은 이달 4일(현지시간) '바이오시밀러 레드테이프(과도한규제) 철폐법'을 상원 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에 제출했다. '대
  • 이강인도 부상 못 피했다…발목 지키고 싶다면 주목[일터 일침]
    이강인도 부상 못 피했다…발목 지키고 싶다면 주목[일터 일침]
    헬스 2025.06.15 05:30:0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 쿠웨이트를 4대0으로 완파했다. 16년 만에 월드컵 예선 무패를 기록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것이다. 손흥민, 이재성, 김민재 등 이른바 ‘황금 세대’로 불리는 주축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월드컵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과 함께 8강 이상의 성과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축구 열기도 만만치 않다. 현재 한창 진행 중인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년 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덩달아 전국 각지의 풋
  •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헬스 2025.06.14 21:30:17
    90대 할머니가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하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소수민족 축제에서 92세 여성 리모(李某) 씨가 팔 굽혀 펴기를 직접 해 보이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했다고 장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 할머니는 "제 팔 굽혀 펴기 동작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200회를 실천한다"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야외 활동에
  • “약보다 백배 낫다고?”…암 환자 사망률 37% 낮추는 ‘이것’
    “약보다 백배 낫다고?”…암 환자 사망률 37% 낮추는 ‘이것’
    헬스 2025.06.14 19:04:15
    꾸준한 운동이 일부 약물보다 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캐나다 퀸스대학교 연구팀이 대장암 3기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진행한 대규모 연구에서 체계적 운동 프로그램 참여 그룹의 사망 위험이 3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이스라엘 등 6개국 3기 대장암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운동 그룹(445명)은 3년간 매달 1~
  • ‘5년생존율 10%’ 고약한 췌장암…신약 효과 미리 안다[헬시타임]
    ‘5년생존율 10%’ 고약한 췌장암…신약 효과 미리 안다[헬시타임]
    헬스 2025.06.14 07:00:00
    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환자의 항암제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제작에 성공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유래 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법으로 다시 응집재조합해 만든 장기 특이적 세포 집합체다. 방승민·임가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실제 환자의 유전자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사한 항암제 투여 효과를 보이는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췌장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이 높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췌장암의 발생
  • “비만약이 수술 대체? 천만에”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건강 팁]
    “비만약이 수술 대체? 천만에”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건강 팁]
    헬스 2025.06.14 05:30:00
    2024년 10월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체중을 14kg 감량한 비결로 언급한 그 약이다. 출시 후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위고비를 찾고 있음을 실감한다. 경쟁사인 일라이릴리도 이미 우수한 비만 치료 효과가 검증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국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노보노디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경구용 위고비의 신약 허가를 신청했고 일라
  • "급식이라 안심하고 먹었는데"…'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전국 확산
    "급식이라 안심하고 먹었는데"…'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전국 확산
    헬스 2025.06.14 01:00:00
    급식에 제공된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으로 늘었다. 청주 120명, 진천 35명, 세종 18명, 부안 35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2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나왔다. 보건 당국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
  • "심심할 때 '이것' 탔을 뿐인데"…조기치매 위험 40%나 줄어든다고?
    "심심할 때 '이것' 탔을 뿐인데"…조기치매 위험 40%나 줄어든다고?
    헬스 2025.06.13 22:46:58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화중과기대 연구팀은 47만9723명을 대상으로 13년간 실시한 추적조사 결과를 국제 의학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56.5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주간 가장 자주 사용한 교통수단을 조사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자동차·버스·지하철 등 비활동적 교통수단, 도보, 도보 혼합, 자전거 및 자전거 혼합 등 4개 그룹으로 분류
  • "엄마, 주말인데 좀 더 잘래"…우리 아이 늦잠 '이 시간' 넘기면 해롭다는데
    "엄마, 주말인데 좀 더 잘래"…우리 아이 늦잠 '이 시간' 넘기면 해롭다는데
    헬스 2025.06.13 21:33:53
    청소년이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이내로 늦잠을 자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 과정)은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회의에서 청소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과 불안·우울 등 내면화 증상의 관계를 조사했고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정도 더 자는 청소년들이 내면화 증상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면 주말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기면 오히려 불안 우울 증상이 심
  • “정치 셈법 아닌 환자·학생 바라봐야” 의대교수협, 차기 장관 4대 조건 제시
    “정치 셈법 아닌 환자·학생 바라봐야” 의대교수협, 차기 장관 4대 조건 제시
    헬스 2025.06.13 18:25:5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우리는 이런 장관을 원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의료계가 바라는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의 기준을 제시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 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 사태 해결은 매우 시급한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그에 걸맞는 철학과 자질
  • "하루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위험 '쑥'
    "하루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위험 '쑥'
    헬스 2025.06.13 16:50:07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꼽힌다. 수술이 가능한 초기 췌장암 환자는 전체의 20% 남짓에 불과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결과도 좋지 않다. 수술로 완전 절제해도 75~80%는 재발하며 5년 평균 생존율은 15.9%대로 치명적이다. 발병 원인 가운데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요소로는 유전적 요인과 노화가 대표적이다. 반면 조절 가능한 요인에는 흡연, 비만 및 대사 질환, 만성 췌장염, 제2형 당뇨병, 붉은 고기·가공육·고온 조리 음식 등의 식습관이 있다. 최근
  •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헬스 2025.06.13 15:44:04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보건의료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입 재정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대 설립보다는 '지역의사전형'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유일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3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재정 및 제도적 한계로 인해 공공의대 설립은 공공의료 확충 해법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의사전형이 기존 의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데 반해 공공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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