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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 정일우 ‘머릿 속 시한폭탄’ 정체는 [건강 팁]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 정일우 ‘머릿 속 시한폭탄’ 정체는 [건강 팁]
    헬스 2024.05.18 07:00:00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18년째 활동 중인 배우 정일우는 올해 초 한 방송에서 "뇌동맥류 투병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정일우는 데뷔 7년차인 2013년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일곱살이었다. 배우로서 황금기나 다름 없는 20대 후반을 꼬박 질환과 싸우며 보낸 것이다. 그는 투병 시절을 회상하며 “아무래도 내게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뇌동맥류로) 몸이 아팠던 것이다. 그런 시간들을 겪다 보니까 정말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 재작년 건보 보장율, 역대 최고 65.7%… 암 등 중증에서 비급여 비중 늘어
    재작년 건보 보장율, 역대 최고 65.7%… 암 등 중증에서 비급여 비중 늘어
    헬스 2024.05.18 05:30:00
    2022년 한 해 동안 전체 진료비에서 건강보험을 통해 지급된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치료비가 높은 질환으로 한정하면 건보 보장 비율이 줄었다. 건보 적용이 안 돼서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요양병원에서도 비급여 비중이 종합병원급 이상 큰 병원을 옷돌 정도로 많았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비급여 진료 관리 방안과 함께, 여기에 주로 투입되는 실손보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7일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 고용률 ‘최고’라는데…60대보다 힘든 40대 취업[송종호의 쏙쏙통계]
    고용률 ‘최고’라는데…60대보다 힘든 40대 취업[송종호의 쏙쏙통계]
    헬스 2024.05.18 05:30:00
    지난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한 달만에 20만명대로 반등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월 38만 명, 지난 2월 32만 9000명으로 30만 명선을 지켰다가 3월 10만 명대로 대폭 꺾였지만 재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수출 호조 속에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늘었고, 돌봄 수요가 증가한 것도 취업자 수를 끌어올린 원인입니다 자연히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연령별로 상세하게 살펴보면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60세 이상이 29만 2000명, 30대는 13만 2000명, 50대는 1만 6000명씩 증가할 때
  • 의료계, 법원 결정에 '막말' 논란… 의협 회장, 판사에 "대법관 자리로 회유" 의혹
    의료계, 법원 결정에 '막말' 논란… 의협 회장, 판사에 "대법관 자리로 회유" 의혹
    헬스 2024.05.18 05:30:00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배분에 반대하며 동시다발적 소송을 냈다가, 정작 패소 결정이 나오자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회복이라는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재판부 판단을 두고 “되레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재판장이 정부의 대법관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에 회유됐다며 인신공격성 막말까지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정부와 의료계, 법조계에 따르면 의대생·교수·전공의&m
  • [부고] 김관성씨(한국제약협동조합 부회장) 모친상
    헬스 2024.05.17 19:59:54
    ▲이찬숙씨 별세, 김관성씨(한국제약협동조합 부회장) 모친상=17일 순천향대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50분
  • 약배송 허용한 비대면진료 법안 첫 등장…‘반쪽짜리’ 꼬리표 떼나
    약배송 허용한 비대면진료 법안 첫 등장…‘반쪽짜리’ 꼬리표 떼나
    헬스 2024.05.17 19:39:52
    비대면진료 후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첫 발의됐다. 정부가 야간이나 주말에는 초진, 재진 여부나 연령에 관계 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면서도 대한약사회 등 약사단체의 반발을 의식해 손대지 않았던 약배송을 허용한 것이다. 21대 국회 임기가 오는 29일로 다가오면서 법안이 심사될 가능성은 낮지만 시범사업 시행 이후 따라붙던 ‘반쪽짜리 법안’ 꼬리표를 뗄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반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1대 국회 임기 2주 남겨두고 ‘약배송’
  • 'AI 오류'서 영감…세상에 없던 '신의 세계'를 만나다 [작가의 아틀리에]
    'AI 오류'서 영감…세상에 없던 '신의 세계'를 만나다 [작가의 아틀리에]
    헬스 2024.05.17 17:51:44
    커다란 캔버스에 수없이 많은 눈사람이 들어섰다. 그런데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사람의 모습이 기이하다. 두 덩이의 몸통과 머리가 아니라 세 덩이, 네 덩이 등 형체도 다양한데 대부분의 눈사람 뒤에 ‘불’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불타는 눈사람’은 형용모순이다. 현실에서 눈사람에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녹아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그림 속 눈사람들은 마치 머리띠나 망토처럼 불을 몸에 붙이고 ‘눈사람 세상’을 즐기고 있다. 작품은 노상호 작가가 인공지능(AI)과 협업해 제작한 작품 ‘더 그레이트 챕북 3’이다. AI와 협
  • 정부 "의대 교원·기자재 전폭 지원…전공의 돌아오라"
    정부 "의대 교원·기자재 전폭 지원…전공의 돌아오라"
    헬스 2024.05.17 17:42:21
    정부가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일 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요청에 대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린 만큼 증원으로 인한 교육 여건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또 수련 기간 3개월 공백으로 전문의 자격 취득 시험을 치르지 못할 위기에 놓인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복귀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 이상 혼란이 없도록
  • 의협회장의 막말…"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했나"
    의협회장의 막말…"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했나"
    헬스 2024.05.17 17:39:53
    의대 정원 증원을 막아 달라며 묻지 마 소송을 남발했던 의료계가 정작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승복하지 않고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회복이라는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재판부 판단이 “되레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재판장이 정부의 대법관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에 회유됐다며 인신공격성 막말까지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정부와 의료계, 법조계에 따르면 의대생·교수·전공의&midd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英 품목 허가 취하 결정"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英 품목 허가 취하 결정"
    헬스 2024.05.17 16:54:15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에서 승인받은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자진취하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스카이코비온은 지난해 8세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접종용 백신으로 승인된 제품이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주목받았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라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9월 유럽의약품청(EMA) 조건부허가(CMA) 신청 철회를 결정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변이백신 균주로 JN.1 계통을 권고함에 따라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수
  • HLB 진양곤 회장 "FDA 보완 요구 받은 신약 92% 결국 허가"
    HLB 진양곤 회장 "FDA 보완 요구 받은 신약 92% 결국 허가"
    헬스 2024.05.17 16:45:47
    HLB(028300)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불발됐지만 진양곤 HLB 회장은 “FDA의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은 회사의 92%가 결국 신약 허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FDA는 항서제약 측의 수정·보완을 요구하며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진 회장은 17일 HLB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FDA가 신약을 심사하는 10개월 동안 3번의 리뷰를 해주는데 3월 말 최종
  • 유바이오로직스, 춘천 2공장 콜레라 백신 설비 WHO 인증
    유바이오로직스, 춘천 2공장 콜레라 백신 설비 WHO 인증
    헬스 2024.05.17 15:05:50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 및 유비콜-플러스의 춘천 제 2공장 백신 원액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 평가(WHO-PQ)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WHO-PQ는 백신의 제조 공정·품질·임상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 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려면 WHO-PQ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 콜레라 백신원액 제조는 춘천 1공장에서만 가능했는데, 이번에 WHO로부터 2공장
  • 임현택 의협 회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판사, 대법관 회유됐을 것"
    임현택 의협 회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판사, 대법관 회유됐을 것"
    헬스 2024.05.17 14:10:47
    임현택(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정원 증원·배분 집행정지신청 항고심을 기각·각하한 판사에 대해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 측에 회유 당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임 회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항고심 재판장이었던 구회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해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정권에서는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에는 그런 통로가 막혔다”
  • 의사단체 “법원 결정은 끝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할 것”
    의사단체 “법원 결정은 끝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할 것”
    헬스 2024.05.17 13:19:26
    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가처분신청을 각하·기각한 데 대해 의사단체가 "공공복리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7일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필수의료에 종사하게 될 학생과 전공의, 현장에서 진료하고 있는 교수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필수의료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 정부, "근무 중 전공의 1주 새 20명↑… 이탈 전공의, 용기 내 복귀해야"
    정부, "근무 중 전공의 1주 새 20명↑… 이탈 전공의, 용기 내 복귀해야"
    헬스 2024.05.17 13:08:48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의대 교수들을 도와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전임의 계약률은 ‘빅5’ 대형병원에서 7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계속해서 촉구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브리핑에서 “비록 소수지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실장은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16일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수가 지난주보다 약 20명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100개 수련병원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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