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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효과’…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10% 급등 [Why 바이오]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효과’…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10%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9:57:25
    엘앤씨바이오(290650)가 3분기 ‘리투오 효과’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0분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엘엔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2%(5300원) 오른 5만 57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 늘었고, 지난해 4분기 이후 이어지던 연결 기준 영업손실에서도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장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00
  • 얼박사·노스카나·파티온… 동아 ‘3연타 히트’로 체질 변화 [Why 바이오]
    얼박사·노스카나·파티온… 동아 ‘3연타 히트’로 체질 변화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8:57:04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2025년 3분기에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며 ‘체질 개선 효과’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17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3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고 영업이익은 333억 원으로 나타나면서 같은 기간 47.7%성장했다. 3분기 실적의 중심에는 동아제약의 변화가 있다. 동아제약은 3분기 매출 2001억 원(+11.5%), 영업이익 285억원(+28.9%)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 휴메딕스, 필러 부진 속 '스킨부스터' 날았다… 3분기 성장 견인 [Why 바이오]
    휴메딕스, 필러 부진 속 '스킨부스터' 날았다… 3분기 성장 견인 [Why 바이오]
    헬스 2025.11.17 08:38:51
    휴메딕스(200670)가 3분기 실적에서 필러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스킨부스터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17일 LS증권에 따르면 휴메딕스는 3분기 매출 409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늘었지만 필러 수출 둔화로 분기 전체 성장 폭은 제한적이었고 영업이익도 3% 감소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킨부스터의 약진이다. 지난 9월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한 뒤 성장세가 이어지며 기타 제품군(톡신·스킨부스터 포함) 매출은 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반면 핵심
  • "치사율 100% 육박"…사라졌던 '공포의 감염병' 다시 퍼지는 우크라, 왜?
    "치사율 100% 육박"…사라졌던 '공포의 감염병' 다시 퍼지는 우크라, 왜?
    헬스 2025.11.17 07:17:00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제1차 세계대전 시대 유행했던 감염병인 가스괴저가 재출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유럽에서 근절된 것으로 여겨졌던 가스괴저 감염 사례를 다수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방 지역에서는 드론 위협 때문에 야외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지면서 수 시간 내 치료가 필요한 중상자들이 수일에서 수주까지 지하 임시 거점에 갇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자포리자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의료진 알렉스는 "현역 의료진 중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전쟁 부상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
  • 스티브 잡스 '생존율 90%'였는데…"'이 식단' 고집하다 암세포에 밥 준 격"
    스티브 잡스 '생존율 90%'였는데…"'이 식단' 고집하다 암세포에 밥 준 격"
    헬스 2025.11.17 07:15:00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을 치유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가 과일 주스만 고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잡스는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을 때 이미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을 앓고 있었다”며 “췌장암과 유사하지만 성장 속도가 느리고 5년 생존율이 높은 종양임에도, 그는 초기 발견 후 수술 대신 극단적인 식단 요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종양은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 종양으로 치료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실제로 5년 생존율이 90% 이
  • "소변이 갑자기 보라색으로"…특히 고령 여성 조심해야 한다는데, 원인은
    "소변이 갑자기 보라색으로"…특히 고령 여성 조심해야 한다는데, 원인은
    헬스 2025.11.16 22:51:46
    정상적인 소변 색은 연한 황갈색이지만 80대 여성의 소변이 갑자기 보라색으로 변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보고됐다. 터키 말라티아 푸튀르게 주립병원 가정의료과에 따르면 고혈압과 만성신장질환을 앓고 있던 87세 여성은 요저류 때문에 장기간 도뇨관을 삽입한 채 가정 간호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간병인은 정기적으로 도뇨관을 교체해왔고, 어느 날 소변 주머니가 선명한 보라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해 의료진에 보고했다. 하지만 환자에게는 발열·복통·배뇨통 등 요로감염을 의심할 만한 증상은 전혀 없었다. 의료진은 무증상 세균뇨
  • 마운자로 신규 환자, 위고비의 3배… 비만약 ‘세대교체’ 본격화
    마운자로 신규 환자, 위고비의 3배… 비만약 ‘세대교체’ 본격화
    헬스 2025.11.16 17:47:57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새롭게 처방 받은 신규 환자가 경쟁 제품인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보다 약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운자로의 전체 처방량도 위고비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10월 기준 ‘DUR 처방점검 완료 기준 비만약 처방’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의 최저 용량인 2.5㎎ 처방건수는 3만 2050
  • 또 거리로 나온 의사들…“성분명 처방·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은 악법”
    또 거리로 나온 의사들…“성분명 처방·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은 악법”
    헬스 2025.11.16 15:52:27
    이재명 정부 출범 4개월 여만에 검체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 성분명 처방 도입,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허용 등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각종 정책들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허용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김택우 의협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국회와 정부가 수십년 지켜온
  •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아닌 진료기능 중심 전환해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아닌 진료기능 중심 전환해야”
    헬스 2025.11.16 15:17:43
    정부가 소아 야간진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아청소년병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준을 운영 시간 평가가 아닌, 질적 및 기능 역할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0~12일 회원병원 52곳을 대상으로 한 소아의료체계 정책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 미지정 회원병원 25곳 중 17곳(68%)이 야간 진료, 검사, 수액치료,
  • 재난적 의료비 올해 2000억 넘는다…'역대 최대' 전망
    재난적 의료비 올해 2000억 넘는다…'역대 최대' 전망
    헬스 2025.11.16 13:54:06
    과도한 의료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의 올해 총 집행액이 역대 최대치인 2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난적 의료비 지원 총액은 2019년 259억 원에서 2024년 1582억 원으로 5년 만에 6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집행된 금액만 1368억 원에 이른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은 소득 수준에 비해 과중한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 급증은 최근 지원
  • 식약처 "청소년, 비만치료제 부작용 증가… 주의 필요"
    식약처 "청소년, 비만치료제 부작용 증가… 주의 필요"
    헬스 2025.11.16 13:00:0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 대상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처방이 늘면서 부작용 보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본격적인 정보 제공에 나섰다. 식약처는 16일 “비만치료제를 복용 중인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의료기관·약사회 등에 ‘청소년용 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리플릿’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에는 △사용 대상 △투여 방법 △보관·폐기 요령 △이상 사례 발생 시 대응법 등이 담겼다. 당국은 특히 최근 비만치료제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
  • "커피 대신 '이 음료' 마셨을 뿐인데"…암 예방에 좋다더니 면역력까지 '쑥'
    "커피 대신 '이 음료' 마셨을 뿐인데"…암 예방에 좋다더니 면역력까지 '쑥'
    헬스 2025.11.16 12:51:54
    스무디에 브로콜리 새싹을 넣어 마시는 것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최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의사이자 과학자인 월리엄 리 박사는 브로콜리 새싹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설로라판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전립샘암, 유방암, 위암, 폐암, 백혈병, 결장암, 간암 세포의 생성을 감소시킨다고 잘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새싹에는 100g당 무려 10
  • 밥 먹기 전 '물티슈'로 식탁 맨날 닦는데…위생적인 줄 알았더니 '반전'
    밥 먹기 전 '물티슈'로 식탁 맨날 닦는데…위생적인 줄 알았더니 '반전'
    헬스 2025.11.16 12:18:36
    자취를 하는 A씨에게 물티슈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다. 식탁을 간단히 닦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아서 관리해야 하는 행주보다 위생적이라고 생각해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음식이 직접 닿는 식탁 표면에는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티슈 사용 전 제품 라벨에 ‘식품 접촉면 사용 가능’ 문구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물티슈에는 방부제·보존제, 계면활성제, 향료 등 다양한 화학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성분이 식탁에 잔류하면 체내로
  • 너무 젊어 보이는 거 아니야?…노화 '두 배' 늦추는 비결이 바로 외국어?
    너무 젊어 보이는 거 아니야?…노화 '두 배' 늦추는 비결이 바로 외국어?
    헬스 2025.11.16 09:03:26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노년층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모국어와 구조가 크게 다른 언어를 배울수록 뇌의 젊음을 유지하는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의 아구스틴 이바녜즈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지난 11일 과학 저널 네이처 노화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 27개국 8만 6000여명(평균 연령 66.5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들
  • ‘신인감독 김연경’ 인기…맹활약 뒤 숨겨진 배구선수들 고충 [일터 일침]
    ‘신인감독 김연경’ 인기…맹활약 뒤 숨겨진 배구선수들 고충 [일터 일침]
    헬스 2025.11.16 05:30:00
    최근 스포츠 예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감독으로 활약하는 ‘신인감독 김연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다. 시청률 조사 기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7화의 경우 20~49세 시청률이 3.5%까지 치솟았다.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꿰찬 것은 물론, 4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김연경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여덟 번째 구단으로 정식 프로리그에 등록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팀부터 프로팀까지 다양한 팀과 경기를 치르며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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