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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14단지, 최고 60층 재건축 추진…3100→5007세대 탈바꿈 [집슐랭]
부동산일반2024.04.2516:51:03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5007세대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목동14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 주민에게 공개한다. 목동14단지는 1987년 준공된 3100세대의 대단지로, 목동 14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대 수가 가장 많다.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고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14단지는 정비구역 면적 25만 722㎡에 최고 60층, 용적률 300% 이하, 5007세대 규모
집슐랭
목동14단지, 최고 60층 재건축 추진…3100→5007세대 탈바꿈 [집슐랭]
부동산일반 2024.04.25 16:51:03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5007세대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목동14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 주민에게 공개한다. 목동14단지는 1987년 준공된 3100세대의 대단지로, 목동 14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대 수가 가장 많다.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고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재택 근무 확산에 고금리 부담…美 프리미엄 오피스도 ‘꽁꽁’
    오피스·상가·토지 2024.01.31 10:23:26
    미국의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최고급 오피스 시장은 경기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이른바 ‘무풍지대’로 여겨졌지만 최근 미국에서 재택 근무가 확산하자 임대료가 떨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부동산 시장의 하강기가 프리미엄급 오피스시장에도 찾아왔다”고 30일 보도했다. 최고가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가 떨어지고 공실이 생겨나면서 임대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실제 CBRE 자료에 따르면 미국 오피스 16곳의 프리미엄급 오피스 임차료는 지난해 2분기 1제곱피트(
  • [인터뷰] "지산·상가 공실 장기화…'공유창고' 이용한 밸류애드 전략 주목해야"
    분양 2024.01.31 08:00:00
    "현재 지식산업센터·상가의 미분양이나 공실 이슈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아직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가 2%포인트 이상인 만큼 가시화되기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단순 임차보다는 가치가 떨어진 부동산에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를 부가해 일종의 '밸류애드'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학구 아이엠박스 전략부문 대표(CSO)는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공실 이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 서울시, 역세권에 노인 맞춤형 임대주택 짓는다…일부 분양도 허용
    주택 2024.01.31 07:30:00
    서울시가 역세권 등 도심에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임대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노인 주택을 지음으로써 노인들이 원래 살던 지역사회에서 계속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는 것도 가능케 했다. 시는 면적 1000㎡ 이상 대지에 65세 이상 무주택 1~2인 가구를 위한 민간 및 공공 임대주택을 짓는 ‘어르신 안심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시범 대상지를 모집하고 3월 관련 조례와 세부적인 운영 기준
  • "확장·옵션 계약금에 분양권도 포기" 공사 중단에 아파트 환급이행도 늘었다 [집슐랭]
    주택 2024.01.31 07:00:00
    전국에서 시공사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환급이행을 선택하는 분양 계약자들이 늘고 있다. 해당 사업장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부동산경기 침체까지 심화하자 분양권은 물론 수백만 원에 달하는 발코니 확장·유상옵션 계약금까지 포기하는 모양새다. 30일 정비업계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따르면 2021~2022년 ‘0’ 건이었던 HUG의 분양보증사고 환급이행 건수는 지난해 3건으로 늘었다. 환급이행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시공사의 자금난 등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는 사업장이 발생하는 상
  • 미분양 10개월만에 증가세… 수도권 한달새 43% 늘어
    주택 2024.01.31 06:50:00
    지난해 2월 최고치를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던 미분양 주택 수가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전반적으로 주택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고분양가 여파로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2489가구로 전월(5만 7925가구) 대비 7.9%(4564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은
  • [오늘의날씨] 낮 최고기온 7∼13도…경기 남부에 빗방울
    정책·제도 2024.01.31 05:00:00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30일부터) 5∼30㎜, 광주·전남(30일부터) 5∼10㎜, 부산·울산·경남, 전북(30일부터) 5㎜ 안팎, 대구·경
  • 동대문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시행
    정책·제도 2024.01.30 21:21:12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는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1인 최대 연간 30만 원)을 지급한다. 동주민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복지누리톡’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검찰, 文 전 대통령 전 사위 소환…항공사 특혜취업 의혹 조사
    정책·제도 2024.01.30 20:48:27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배경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 서씨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항공사 취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항공사 취업 과정 등을 물어볼 계획이었으나 서씨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조사는 이른 시간에 끝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씨는 문재인 정부
  • HUG, 공사채 발행 가능하도록 정관 바꾼다
    분양 2024.01.30 17:01:37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2조 7000억 원을 대위 변제한데 이어 올해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금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30일 HUG는 3월 6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채권 발행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정관으로는 주식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CB)나 주식을 인수할 권리가 부여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만 가능하다. HUG는 지난해부터 신종자본증권을 포함한 공사채 발행을 검토해왔다. 전세사기 피해가 늘
  • 서대문구, 투명페트병·종이팩 무인회수기 설치
    정책·제도 2024.01.30 16:24:32
    서울 서대문구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재활용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14대를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관내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종이팩 무인회수기 6대가 운영된다. ‘수퍼빈’(투명페트병), ‘오늘의분리수거’(종이팩)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각각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인회수기에 재활용품 1개를 반납할 때마다 크기에 상관없이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계좌 입금)으로 지급된다. 종이팩의 경우에는 200포인트 이상
  • 은평구, 사랑방중개업소 확대 운영
    정책·제도 2024.01.30 16:22:13
    서울 은평구는 ‘사랑방중개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사랑방중개업소는 은평구가 부동산중개업소와 함께하는 주민 편익 증진 사업이다.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택배수령, 건축물대장·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출력해주는 정부24 출력대행, 프린터나 스캐너가 없는 주민을 위한 문서 복사·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기존 서비스에 위급상황 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 구정홍보 사항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구정홍보소를 추가해 운영한다. 계약서 작성시 전문 상담이 가능한 공인중개사 전용 핫라인도 개설
  • 서울 강남 하수도 9곳 안전도 'D등급'…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발표
    분양 2024.01.30 15:51:49
    국내 38만여 개 기반시설의 25% 가량이 지은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물로 조사됐다. 특히 저수지의 경우 전국 1만 7000여개 가운데 96.5%가 30년 이상으로 노후된 데다 낙동강권역에 위치한 31개 저수지는 안전등급 최하 수준인 'E등급'을 받아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에서도 하수도 9곳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의미인 ‘D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준공 일자 확인이 가능한 3만 3281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반시설(인
  • 건설주택포럼 회장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주택 2024.01.30 15:47:35
    건설주택포럼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사진)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 미래의 부동산 변화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
  • 코람코신탁, 인천 계산동 동성아파트 정비사업 수주
    분양 2024.01.30 15:15:34
    코람코자산신탁은 인천 계산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기존 설립된 조합과 힘을 합쳐 재건축 사업 전반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동성아파트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931-29번지, 30번지에 위치한 준공 38년차 노후 아파트단지다. 코람코신탁은 기존 90세대 복도식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의 164세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인천 1호선 계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타 지역 이동도 용이해 주변 교통 인프라
  • "수백만원 날리고 분양권도 포기할래요" 공사 중단에 환급이행도 급증하나 [집슐랭]
    분양 2024.01.30 14:35:39
    전국에서 시공사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환급이행을 선택하는 수분양자들이 늘고 있다. 이미 사업을 시행하는 시행사나 조합은 물론 시공사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부동산경기 침체까지 심화하자 분양권은 물론 수백만원에 달하는 발코니 확장·유상옵션 계약금까지 포기하는 모양새다. 30일 정비업계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2년 간 전무했던 HUG의 분양보증사고 환급이행 건수는 지난해 3건으로 늘었다. 2017년 1건에서 2018년 0건, 2019년 1건,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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