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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지킴이

에너지와 돈을 절약해주는 똑똑한 기기들

향후 스마트그리드가 상용화되면 가전제품들은 전력수요가 적어 전기료가 저렴한 시간대를 음성으로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 당장 그 같은 조언을 해줄 기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 자동온도조절기

에코팩터 소프트웨어가 채용된 자동온도조절기는 냉·난방비를 최대 30% 절약해준다. 인터넷을 통해 전력사용량 및 기상데이터를 파악, 집안 온도를 조절해주는 것. 전력회사, 인터넷 업체에 신청할 수 있다.
에코팩터
서비스별 가격 다양; ecofactor.com

2. 스마트 충전기

충전기는 기기가 완충돼도 계속해서 전력을 소모한다. 하지만 크기 10㎝의 i1 에코는 기기 완충 후 자동적으로 꺼진다. 무려 4,000종의 휴대기기와 호환되는 커넥터들이 개발돼 있다.
IDAPT i1 에코
25달러(충전기 1개, 커넥터 3개); idaptweb.com

3. 프로그래밍 리모컨



얼럿미의 키포브를 사용하면 각 가족 구성원에게 열쇠고리가 제공된다. 이는 얼럿미 웹사이트를 통해 콘센트, 온도조절기 등과 동조되며 마지막 사람이 집에서 나가면 이들 장치가 사전에 설정한 상태로 전환된다.
일례로 TV와 홈시어터는 무조건 꺼지고, 온도는 10℃로 유지되는 등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얼럿미 키포브
가격미정; alertme.com

4. 자기학습 콘센트

모들렛의 소켓형 콘센트는 HDTV 등이 대기상태일 때 알아서 전력을 차단해준다. 또한 자기학습능력도 갖고 있다. 불필요한 전력사용이 감지되면 와이파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이메일 또는 앱으로 해당 전자제품의 전원 차단 여부를 묻는다.
이렇게 1주일 정도 지나면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고 모든 일을 알아서 처리한다.
모들렛
50달러; thinkecoinc.com

5. 전기료 탐지 세탁기

싱큐(ThinQ) 세탁기는 와이파이를 통해 하루 24시간의 전기료를 파악, 가장 저렴한 시간대에 작동한다.
최근 전력회사들은 전력수요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어 일반 통돌이 세탁기와 비교해 최대 75%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 씽큐 세탁기/건조기
가격미정; l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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