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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어버이날 생각해봄 직한 그림은 이것”


소설가 이외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감동적인 그림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외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이 세상 어머니들은 낡은 옷 한 벌로 남으셔야 하나요. 오늘 생각해봄 직한 그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어머니가 배 속에 아이를 가진 모습부터 어머니가 자식을 안아주고 있는 모습, 나중에는 자식이 늙은 어머니를 안아주는 모습, 결국에는 자식의 품속에 옷 한 벌만 남기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 등 어머니와 자식간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그림을 본 한 트위터리안은 “슬프고.. 공감되고.. 왠지 뜨거운 게 울컥 솟구치네요.”라며 자신의 감동을 전했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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