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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24일 대구 전시장 내에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전시장 안쪽 30㎡ 규모로 약 400여종의 벤츠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다. 벤츠 차량 인테리어나 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순정 부품, 벤츠 로고가 들어간 시계, 가방, 지갑에서부터 각종 의류, 어린이 용품, 골프, 바이크 등 스포츠 관련 제품을 판매 중이다.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지난 6월 서울 논현 서비스센터에 이어 이번이 대구가 두 번째다.
벤츠 관계자는 “차량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벤츠의 감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전문 샵 매니저가 각종 제품 상담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다음 달 대구 전시장을 비롯해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 및 포항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논슬립 패드를 준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스텀블러,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 라미 볼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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