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금융 '전무' 호칭 '부사장'으로 바꾼다

우리금융지주가 '전무'를 '부사장'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고위관계자는 5일 "우리금융의 전무는 다른 금융지주사에서는 부사장급이라 체계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전무 호칭을 부사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상무 호칭 등을 포함해 내부 의견조율 과정을 마무리하는 대로 전무라는 호칭을 부사장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단지 이름만 바뀌는 것으로 급여 등 처우가 달라지는 것이 아닌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하겠다는 게 우리금융 입장이다.



현재 KBㆍ신한ㆍ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회장, 사장, 부사장 등의 직급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금융은 지금까지 부사장급을 전무로 지칭해왔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외부인들을 만날 때 다른 금융지주사와 직급체계가 달라 혼동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전무를 부사장으로 바꿔 부르게 되면 이 같은 혼란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