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어촌 1등상에는 강원도 속초 장사어촌계가 선정됐고 2등과 3등에는 각각 전남 진도 접도어촌체험마을, 제주 김녕선주회가 뽑혔다.
해경청은 이날 시상식을 열고 1등 마을에 상금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16개 마을에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깨끗한 어촌 만들기 운동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육상에서 적절히 처리함으로써 전국 연안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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