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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 특허 쏟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YIPㆍYoung Inventors Program)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40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이 출원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창의적 발명인재육성을 위해 후원기업이 현재 당면한 문제들을 선발과제로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내는 2011년도 청소년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40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4월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한편 최종선발팀을 대상으로 그 동안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후원기업의 현장교육과 변리기관의 도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특허성이 있는 우수 아이디어로 개선을 유도해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을 창출했다. ‘Double 1(경기과학고 방준호ㆍ박건하ㆍ김영우)’, ‘just대덕(대덕고 서규석ㆍ이찬들ㆍ이성재)’, ‘아이티아이디어(서울아이티고 박성재ㆍ유영석ㆍ이창현)’ 등 총 8개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YIP에는 네오위즈게임즈, 듀오백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RYN코리아, 모닝글로리,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 KT 등 실생활과 밀접한 8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허청과 발명진흥회는 25일 코엑스에서 최종결과발표회를 개최하며 교육ㆍ상담 과정을 통해 최종 개선된 우수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최우수우수팀 우수지도관찰보고서 제출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최종협 부회장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며 “기업의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이 YIP를 통해 창의성과 독창성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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