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신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 손수현이 화제다.
25일 자정 공개된 버스커버스커 2집과 함께 타이틀 곡 ‘처음엔 사랑이란게’에 출연한 모델 손수현이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손수현은 이별 후에 겪는 아픔과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긴 생머리와 하얀 얼굴, 그리고 웃는 모습은 아오이 유우를 떠올리게 한다.
1998년생인 손수현은 패션 모델 출신으로, 화장품 ‘LAP’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일본에서 발표한 대성의 ‘D”scover’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음악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공개했다. 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모두 장범준이 작사 작곡했다.
발매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스커버스커는 내달 3일부터 있을 새 앨범 기념 콘서트 외에는 방송 출연이나 홍보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 =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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