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 구조조정] 채권단, 대우에 4조 신규지원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을 비롯한 69개 채권금융기관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채권단은 또 대우그룹이 김우중(金宇中) 회장의 사재 등 추가담보를 제공함에 따라 배분비율과 이에 따른 신규자금 지원비율 등을 산정했다. 채권단은 이와 함께 대우그룹의 단기여신 기일도래분에 대한 기한연장 조처 및 회사채 차환발행, 신규자금 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일은행 여신담당 임원을 위원장으로, 15개 금융기관 여신담당 임원을 위원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데 합의했다. 채권단은 이번에 대우그룹이 제출한 추가 자구계획을 토대로 2·4분기를 포함한 수정재무약정도 작성키로 했다. 여기에는 대우그룹의 자구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金회장이 퇴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