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반인 노래왕에 도전하세요!

세계 30개국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여하는 카라오케월드챔피언십(KWC)의 한국예선이 진행된다. TJ미디어는 KWC의 한국 공식파트너로 결정돼 22일부터 아일랜드 세계대회 진출을 위한 한국예선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KWC는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가수를 선발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세계대회를 개최해 프로 가수가 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올해는 오는 9월 17일 아일랜드 킬라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이 KWC세계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예선은 2차에 걸쳐 네티즌평가 및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무대경연을 통해 선정된 최종우승자 2명은 한국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숙박,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경비는 TJ미디어에서 제공한다. 국내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TJ미디어 가정용반주기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본선 상위권 입상자에게는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2명은 KWC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숙박,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경비는 TJ미디어에서 제공한다. 만약 세계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 및 국제행사 참여, 싱글앨범 제작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국내예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TJ 미디어의 노래방 반주기를 이용해 노래를 녹음하고 전송한 후, 공식 홈페이지(http://kwc.tjmedia.co.kr)에서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고 본인의 부른 노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회사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가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노래에 자신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