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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하나금융지주, 순이자마진 상승으로 4분기 흑자 전환 - 신영증권

하나금융지주가 전년 동기 기준으로 4ㆍ4분기 흑자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2,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자산 리프라이싱이 완료됐고 조달의 리프라이싱이 진행되고 있어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대출 성장 역시 분기 기준 1% 이상으로 연간 6%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4분기를 기점으로 핵심 이익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사주 매각으로 오버행 이슈도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임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840만주에 이르는 자사주를 매각해 오버행 이슈가 일정 정도 해소됐다”며 “아직 434만주가 남아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주가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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