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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코는 왜 빨간색일까?

동화책에 나오는 루돌프 사슴코가 빨간 이유에 과학적인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런드 대학교 연구진은 열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동물들의 코의 색깔이 온도유지와 관계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추운 날씨에서 동물은 추운 날씨에 코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동물의 코는 더 빨갛게 보인다고 한다.

순록은 몸은 털로 덮여있는 데 반해, 코와 입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혈류를 증가시켜 코와 입의 감각을 유지하여 먹이를 찾는다고 한다.

연구진은 개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코가 차갑게 유지되는데, 이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며 계속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 이야기는 1939년 처음 로버트메이(Robert L.May)에 의해 창조됐으며, 이후 다양한 이야기에 인용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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