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건희 회장 "연기금 주주권 공개 행사 환영"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국민연금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행사하는 것은 오히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9일 오전 8시경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틀 전 대통령 직속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국민연금을 통해 대기업을 견제하겠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별로 신경 안쓴다”고 덧붙였다. 또 전날 삼성이 중국어 특기자에 대해 입사시 가점을 부여하고 직원 대상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등 중국을 중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국이 아시아에서 커지고 있고 영향력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로 세번째 출근한 이 회장은 이같은 잦은 출근을 사업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냐는 물음에 “괜찮다”라고 긍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