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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4만6,600여가구 집들이

국토부, 입주예정 물량 첫 공개<br>85㎡이하 중소형이 66% 차지


올해 1ㆍ4분기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4만6,61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은 3만526가구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전ㆍ월세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아파트 입주물량 파악시스템을 구축, 앞으로 매월 지역 및 규모별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임차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공고, 분양보증 등 문서로 확인된 공식 물량으로 정확도가 높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는 전ㆍ월세 실거래 정보가 공개돼 계약 희망지역의 실제 계약액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 2만4,338가구, 지방 2만2,273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1만1,456가구가 입주예정이다. SH공사 마천(1,701)ㆍ강일(3,524)지구, 래미안 공덕5차(794), 용산 신계 e-편한세상(867), SH 세곡지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655)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월 별로는 1월 2만1,892가구, 2월 1만6,589가구, 3월 8,130가구로 1~2월 중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체 별로는 공공 17,798가구(38%), 민간 28,813가구(62%)가 입주예정으로 공공 17,798가구 중 분양은 4,158가구, 임대는 13,640가구로 집계됐다. 임대의 경우 국민임대 10,678가구, 장기전세 2,642가구, 공공임대 32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규모 별로는 85㎡이하 아파트가 3만526가구(66%), 85㎡초과 아파트가 1만6,085가구(34%)인 것으로 나타났다. 1ㆍ4분기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전ㆍ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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