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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론문화연구원, ‘기자실 출입자유와 사이비언론’ 대토론회
입력2011-10-13 09:56:04
수정
2011.10.13 09:56:04
박희윤 기자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20일 오전10시 대전 중구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기자실 출입자유와 사이비언론’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장호순(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게 되며, 윤희일(경향신문 부장)씨의 사회로 김기석(대전뉴스 발행인), 김덕기(중도일보 시청팀장), 우희창(민언연 운영위원장), 윤영병(전 대전시청 보도계장), 이영호(금강일보 편집국장), 전성우(한남대학교 홍보팀장)씨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언문연 정재학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건강한 언론문화가 더욱 절실한 요즘, 설립요건이 완화돼 열악한 자본으로 창간한 지역신생언론사중 일부는 준비되고 않고, 교육 받지 않은 기자들이 기자실을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기자로서 사회적 공인을 망각하고 사이비 짓을 저지르며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기자실 출입의 자유에 대한 문제점 등을 토론함으로써 기자실이 보다 건강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고해 보는 의미 있는 대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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