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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번역·테솔대학원(원장 이영옥 교수)은 영국 애스턴대와 교류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3일 오후 체결한다. 애스턴대의 어문사회과학대학 대학원과정 주임인 수 가턴 교수가 예방해 체결하는 이번 협정은 양교 학생들과 교원들의 교류뿐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 등에 관한 포괄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애스턴대는 1895년 설립된 전통 있는 공립 종합대학으로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버밍엄에 있다. 다양한 전공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졸업생의 76%가 졸업 후 6개월 안에 취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애스턴대 테솔과정은 'Teaching Young Learners' 'Educational Management(MSc)' 등과 같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교육, 그리고 원격교육시스템 등이 훌륭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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